황천모 상주시장, 상주조합공동사업법인 찾아 애로사항 청취

황재윤 기자 입력 : 2019.08.05 18:14 ㅣ 수정 : 2019.08.0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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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천모 경북 상주시장이 5일 상주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상주 복숭아를 만져보고 있다. [사진제공 = 경북 상주시]

복숭아 선별 작업 농민에 공급 과잉 농산물 가격 폭락 상황 격려

[뉴스투데이/경북 상주=황재윤 기자] 황천모 경북 상주시장이 5일 상주시 양촌동 소재 상주조합공동사업법인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이날 복숭아 선별 작업에 여념이 없는 농민들에게 조합에서 올해 역대 최고 수준의 대풍이 들면서 공급 과잉으로 인한 주요 농산물의 가격이 폭락한 상황 등을 격려했다.

 

특히 복숭아의 경우 작년 대비 생산량이 20~30% 증가해 가격이 30~40% 떨어진 상황에 대해 대응하기 위해 상주조합공동사업법인에 7개 참여농협의 유통전문 직원을 파견해 연합사업단을 구성하고, 공동선별·마케팅, 시세 등 정보교류, 품질관리단 운영 등에 렵력하고 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상주 농산물의 경쟁력을 키우고 농가와 생산자 단체, 지역농협과 통합조직 등 상호 철저한 협업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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