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건설사 성장 주춧돌 마련된다

최천욱 기자 입력 : 2020.12.08 13:52 ㅣ 수정 : 2020.12.08 13:52

국토부, 20개 기업 해외진출 컨설팅, 저금리 자금 대출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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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작지만 강한 건설사들의 성장에 주춧돌이 마련된다. 국토교통부는 잠재력과 기술력 등을 갖춘 건설업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건설혁신 선도기업 20개사를 발굴하고 해외진출 컨설팅, 보증 수수료 10% 인하, 저금리 자금 대출 확대 20% 이상 등 전방위로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 “36개 신청 기업 중 20개사를 선정했다”면서 “올해 첫 선정이라 아직 관심은 낮지만 알려지면 신청기업이 늘어나고 (지원)기업수도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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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건설혁신 선도 중소건설기업 20개사를 선정, 국내외 시장 개척 등 전방위로 지원에 나선다. 사진은 건설현장 모습 [사진제공=뉴스투데이DB]

 

건설혁신 선도 중소건설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국내시장 진출 분야의 경우 상호협력평가 가점(3점), 고용평가 가점(0.5점), 인증제(KISCON 기업정보 공개) 등을 통해 지원한다. 해외분야는 타당성·사업성 분석(KIND) 및 시장개척 지원(해외건설협회) 그리고 컨설팅(해외건설협회·로펌) 등을 지원한다.

 

또한 기술개발의 경우 창업 생태계 플랫폼 제공을 위한 ‘스마트 건설지원센터’ 입주지원(2021년 말), 혁신기술 수요처 제공을 위한 ‘수요기반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선정 우대 등을 통해 지원한다.

 

건설혁신 선도 중소건설기업 사업과 관련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선정기업 대상 간담회’를 이달 말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원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중간평가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새로운 지원방안도 검토하는 등 선정 기업들이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고용·상호평가에 가점 우대를 해주고 시공능력평가에도 반영, 수주에 기여함으로써 중소건설사의 입지가 더 탄탄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20개 선정 기업을 살펴보면 국내시장 진출은 수영로지콘, 가설안전이엔씨, 성일개발, 브니엘네이처, 명두종합건설, 태영강건 6개 기업이며, 해외시장 진출은 알엔비이엔씨 1개 기업이다. 

 

기술개발은 가온텍, 강원VIP시스템, 포이닉스, 세라종합건설, 한국조경개발 5개 기업이며, 스타(기술+국내+해외 또는 기술+국내)는 토웅이앤씨, 티에이치산업개발, 석정건설, 삼송마그마, 강릉건설, 윤성건설, 디자인큐브 컴퍼니, 자인이씨엘 8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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