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전략게임 명가의 차별화된 경영전략이 눈에 띈다”

장원수 기자 입력 : 2020.12.21 14:42 ㅣ 수정 : 2020.12.21 14:42

체크 포인트: 1) 주요 게임 해외 매출 지속 성장 2) 신작 출시를 통한 라인업 강화 3) 웹툰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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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장원수 기자] KB증권은 21일 조이시티에 대해 내년 주요 게임의 해외 매출 성장과 신작 출시로 실적 확대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조이시티는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 제작사다. 국내 최초 온라인 스포츠 게임인 ‘프리스타일’ 시리즈와 함께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건쉽배틀: 토탈워페어’ 등 모바일 전쟁 시뮬레이션 장르(SLG)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건쉽배틀’, ‘워쉽배틀’은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1억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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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국 KB증권 연구원은 “조이시티의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2.4% 늘어난 1178억원, 영업이익은 188.5% 증가한 151억원을 기록했다”라며 “코로나19 언택트(비대면) 수혜와 신작 5종 출시를 통해 또 한 번의 전성기가 가까워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상국 연구원은 “이 같은 실적에 힘입어 지난 14일에는 1주당 신주 2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 결정을 공시했다”라며 “금융투자업계에서는 향후 실적 성장과 주주환원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임 연구원은 “주요 게임의 해외 매출은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난 11일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인 틸팅포인트로부터 4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를 발표했고, 이를 통해 모바일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인 ‘건쉽배틀: 토탈워페어’의 북미 마케팅이 강화될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국내 게임사로서는 최초로 미국 모바일 게임 시장 내 최상위권 안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꾸준한 신작 출시를 통한 라인업 강화가 기대된다”라며 “내년에는 프로젝트 NEO, 프로젝트 M, 킹오브파이터즈, 2022년에 디즈니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최초의 모바일 게임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회사 설립을 통한 웹툰 신사업도 주목받고 있다”며 “프리스타일, 건쉽배틀 등 기존 조이시티 주력 게임의 웹툰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게임의 웹툰화를 통해 IP 인지도 강화와 수익성 및 공동 마케팅 시너지 여부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반면, 리스크 요인도 있다”라며 “신작 출시 지연 시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과 전환사채 발행에 따른 오버행 이슈(유통주식수 대비 4.0%)가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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