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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특성화고 학생 및 여대생 대상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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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원 기자
입력 : 2021.02.26 10:25 ㅣ 수정 : 2021.02.26 10:25

JA코리아와 함께 특성화고 학생 및 여대생들의 진로 설정과 취업을 돕는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커리큘럼과 임직원 참여로 학생들과 교사 모두에게 좋은 평가 받아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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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좌측)이 오종남 JA 코리아 회장(우측)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씨티은행]

 

[뉴스투데이=이채원 기자] 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은 국제 비영리 청소년 교육기관 JA코리아(회장 오종남)와 2월 25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 소재 한국씨티은행에서 ‘씨티-JA 샤이닝 퓨처(Shining Future) 프로그램’ 후원 협약식을 갖고, 씨티재단 후원금 약 2억7000만원(미화 25만 달러)을 전달했다. 

 

한국씨티은행은 JA 코리아와 함께 취업을 앞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취업에 필요한 실질적교육을 제공하고,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부터는 여대생을 위한 IT 진로 취업 교육과 장애학생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IT 교육을 시작하였다. 2015년에 시작된 본 프로그램에는 지금까지 전국 14개 지역 98개교에서 약 5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그 중 약 2700여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알려진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취업 특강 참석과 다양한 기업에 종사하는 멘토와의 만남을 통한 직무 및 진로 탐색 그리고 자기소개서 첨삭 및 실전 모의 면접 등 취업을 준비하기 위한 다양한 기회를 갖게 되며, 이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취업 전략을 수립하고 실제 취업 준비를 위한 도움도 받게 된다.  또한 금융격차해소를 위해 소외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경제금융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사회 진출을 돕고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위한 소중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구여자상업고등학교 3학년 학생은 “데이터사이언스 교육을 통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고,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공간에서나마 멘토들(참여 임직원들)의 조언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전략을 구상할 수 있는 큰 도움을 받았다”는 참여 소감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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