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이지민 기자] KT 송재호 AI(인공지능)·DX(디지털전환)융합사업부문장(부사장)이 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 협회장으로 선임됐다. 

5일 KT에 따르면, 스마트홈산업협회는 지난달 31일 온라인으로 열린 18회 정기총회에서 서면결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송재호 신임 스마트홈산업협회장은 현재 KT에서 AI·DX융합사업부문장과 최고디지털혁신책임자(CDXO)를 맡고 있으며,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송 협회장은 “스마트홈산업은 스마트폰 이후의 미래 기반산업으로 글로벌 플랫폼 사업자들이 주도 사업자로 발돋움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분야”라며 “회원사들과의 협업과 지원을 통해 국내 스마트홈 산업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고 회원사 교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스마트홈산업협회는 올해 스마트홈 및 융합산업의 상호운용성 확대, 스마트홈 표준 정착을 위한 정책적 사업 발굴, 비대면 시대의 스마트홈 정책 지원 방안 강구, 스마트홈 맞춤형 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