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투데이/경북 영양=김덕엽 기자] 경북 영양군이 비대면 건강증진사업 일환으로 커피컵 홀더를 활용한 ‘건강생활실천’ 홍보에 나선다.
8일 영양군에 따르면 군 보건소는 지역 카페와 제과점 등 13개 업체 소상공인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기 위하여 커피첩 홀더를 활용하여 건강생활실천을 홍보한다.
영양군 보건소는 커피컵 홀더 1000개를 제작하여 각 업체에 배부하고, 신체활동사업(새로운 일상 걷기로 시작해요), 구강보건사업(식사 후 디저트는 칫솔질입니다) 등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는 내용을 담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커피컵 홀더를 활용한 건강증진사업 홍보가 소상공인과 군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다양한 비대면 홍보방법을 모색하여 군민들의 건강인식과 생활실천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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