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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KBS2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제작 지원
황경숙 기자
입력 : 2021.06.16 09:48
ㅣ 수정 : 2021.06.16 09:48
[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동화약품이 KBS2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극본 고연수/ 연출 김정현/ 제작 빅토리콘텐츠, 에이에이치엔스튜디오)을 제작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멀리서 보면’ 청춘일지도 모를, 20대들의 고군분투를 그린 리얼 성장 드라마다. 동명의 웹툰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이 원작이며 배우 박지훈, 강민아, 배인혁, 권은빈 등이 출연한다.
특히 14일 첫 방송된 1화에서는 극중 소빈(강민아)이 다친 준(박지훈)에게 후시딘을 발라주며 서서히 가까워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을 제작 지원하는 동화약품 후시딘은 ‘상처엔 후~’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연고제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이라고 하는 20대 청춘이지만 그들에게도 삶은 녹녹치가 않다. 이 청춘들의 고민과 갈등을 함께 치유하고 성장한다는 부분에서 드라마의 내용이 후시딘과 잘 맞을 것이라는 판단 하에 제작 지원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KBS 새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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