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청약 물량 예정대로 진행…8월, 49개 단지서 2만8000여 가구 일반 분양 준비

최천욱 기자 입력 : 2021.08.02 16:42 ㅣ 수정 : 2021.08.0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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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투시도 [사진=DL이앤씨]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지난달 사전청약 물량 공급이 예정대로 진행되면서 일반 분양을 준비하던 수도권 민간 아파트들의 공급 일정이 이달 이후로 대거 연기됐다. 다만, 오는 10~12월에도 청약대기자들의 관심이 큰 사전청약이 3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라 민간 분양 사업지 청약 일정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2일 직방에 따르면 이달에는 49개 단지, 총 3만5177가구 중 2만8241가구가 일반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동월 물량과 비교해 총 가구수는 1만2764가구(57% 증가), 일반 분양은 1만1810가구(72% 증가)가 더 분양될 전망이다. 

 

실제, 1차 사전청약 물량은 총 5개 지구, 11개 블록 4333가구로 인천계양 1050가구, 남양주진접2 1535가구, 성남복정1 1026가구, 의왕청계2 304가구, 위례 418가구이다. 사전청약은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기회를 앞당기고, 수도권 청약 대기수요 해소를 목적으로 공공택지 등에서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의 공급시기를 조기화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지난 7월에 입주자모집공고를 발표한 1차 4333가구를 포함해 2차(10월), 3차(11월), 4차(12월) 총 4차례에 걸쳐 총 3만200가구의 사전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내년에도 공급이 예정이 돼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수도권 청약을 기다리던 청약대기자들에게는 주변시세보다 비교적 저렴한 분양가로 분양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이다. 

 

전국에서 공급하는 3만5177가구 중 2만2167가구가 수도권에서 분양 준비 중이다. 경기도가 1만9419가구로 가장 많은 공급이 계획 돼있다. 지방에서는 1만3010가구의 분양이 계획돼 있으며, 경상남도가 3686가구로 가장 많은 공급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서울시에서는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등 3개 단지 750가구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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