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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천명, 병상부족·생활치료센터 가동률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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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하 기자
입력 : 2021.09.01 17:35 ㅣ 수정 : 2021.09.0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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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7일 만에 2000명대로 치솟았다. 이에 따라 병상 부족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뉴스투데이=고은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7일 만에 2000명대로 치솟으며 병상 부족 사태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1일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전국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 병상이 총 930개 중 389개(41.8%)가 비어 있지만, 일부 지역은 병상이 부족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의 경우 14개 병상 중 1개만 남아 있는 상태다. 세종과 경북도 즉시 입원 가능한 병상은 각각 2개 뿐이다. 또 경북과 인천, 전남 세 지역은 당장 입원 가능한 병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무증상·경증 확진자가 격리 생활을 하는 전국 생활치료센터는 총 87곳으로 이날 0시 기준 병실 가동률은 51.1%인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 생활치료센터엔 5346명, 비수도권 센터엔 4393명이 추가로 입소할 수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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