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정신·젊은 에너지 담았다"… 현대차, 경형 SUV '캐스퍼' 온라인 사전계약 개시

김태준 기자 입력 : 2021.09.14 11:53 ㅣ 수정 : 2021.09.14 11:53

스마트 1385만원, 모던 1590만원, 인스퍼레이션 187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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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엔트리 SUV 캐스퍼 [사진=현대자동차]

 

[뉴스투데이=김태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14일 경형 SUV(스포츠다용도차량) 캐스퍼의 주요 사양과 내장 디자인, 가격을 공개하고 온라인 얼리버드 예약(사전계약)에 들어갔다. 

 

캐스퍼는 현대차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차급의 ‘엔트리(생애 첫 차) SUV’로 개성 있는 내·외장 디자인, 컬러와 함께 실용성을 겸비한 실내 공간이 특징이다.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과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이 기본 적용되며, 고강성 경량 차체 구조를 확보해 차급을 뛰어넘는 안전성과 편의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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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캐스퍼 실내 [사진=현대자동차]

 

외관 디자인은 엔트리 SUV만의 젊고 역동적인 감성을 담아냈다. 액티브 모델(터보 모델)에는 원형 인터쿨러 흡입구, 메쉬타입 그릴, 스포티한 디자인의 스키드플레이트를 적용해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실내는 슬림하고 간결한 레이아웃을 적용해 개방감을 구현하고 다양한 수납공간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1열 운전석 시트와 조수석 시트가 앞으로 완전히 접히는 풀 폴딩 시트를 적용해 실내 공간의 활용성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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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캐스퍼 험로주행 모습 [사진=현대자동차]

 

캐스퍼는 1.0리터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일반 모델과 1.0리터 가솔린 터보엔진을 장착한 액티브로 나뉜다. 1.0리터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76마력, 최대토크 9.7kgf·m를 발휘하며, 1.0리터 가솔린 터보 모델은 최고출력 100마력, 최대토크 17.5kgf·m을 발휘한다. 두 모델 모두 4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리며, 연비는 각각 리터당 14.3km, 12.8km를 확보했다. 

 

모던 트림부터 기본 적용되는 험로 주행 모드는 눈길, 진흙길, 모래길 등 주행조건과 노면 상태에 따라 구동력, 엔진 토크, 제동 등을 제어해 다양한 노면에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는 게 현대차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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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엔트리 SUV 캐스퍼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차 스타일링 담당 사이먼 로스비(Simon Loasby) 상무는 “캐스퍼는 한국인들의 도전 정신과 젊은 에너지를 담은 차”라며 “즐거운 무드에서 유연한 사용성과 훌륭한 공간성을 모두 갖춰 고객들을 미소 짓게 하는 좋은 친구같은 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캐스퍼의 사전계약은 기존의 영업망이 아닌 웹사이트 캐스퍼 온라인에서 진행되며, 본격적인 판매는 오는 29일 시작될 예정이다. 판매 가격은 기본 모델 스마트 1385만원, 모던 1590만원, 인스퍼레이션 187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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