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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셋째 날, 오후 고속도로 양방향 정체…서울→부산 4시간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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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
입력 : 2021.09.20 14:13 ㅣ 수정 : 2021.09.2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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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잠원IC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 상(왼쪽)·하행선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뉴스투데이=김보영 기자] 20일 오후 전국 고속도로는 곳곳에서 양방향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낮 12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잠원∼서초, 신갈분기점∼수원, 동탄분기점 부근∼남사 부근, 천안휴게소 부근∼남이분기점 부근 등 38㎞ 구간에서 차들이 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 방향은 달래내 부근∼반포, 기흥 부근∼수원, 청주∼옥산 등 14㎞ 구간에서 정체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팔탄분기점∼화성휴게소 부근, 서평택분기점 부근∼서해대교 부근, 당진분기점 부근 등 19㎞ 구간에서 차량이 증가하며 혼잡하다.

 

서울 방향은 광명역∼금천, 매송휴게소 부근∼용담터널 등 20㎞ 부근에서 느림보 운행이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는 구리 방향의 경우 서운분기점∼송내, 수락산터널∼사패산터널 등 24㎞ 구간에서, 일산 방향은 소래터널 부근∼중동, 통일로 부근∼노고산터널 등 23㎞ 구간에서 차들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은 면온∼봉평터널 부근 등 17㎞ 구간에서, 인천 방향은 북수원∼부곡 등 5㎞ 구간에서 혼잡하다.

 

중부고속도로는 남이 방향 마장분기점∼모가 부근 등 13㎞ 구간과 하남 방향 서청주 부근∼오창분기점 등 8㎞ 구간에서 차량 운행이 지체되고 있다.

 

이날 전국 교통량은 405만대로 예보됐다. 이 중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1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오후 1시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 50분, 울산 4시간 30분, 대구 3시간 50분, 광주 3시간 30분, 대전 2시간 10분, 강릉 2시간 40분으로 예상했다.

 

도로공사는 귀성 방향의 경우 오후 7∼8시께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으며 귀경 방향은 차량 운행이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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