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투데이=고은하 기자] 삼성화재는 17일 기업고객의 안전관리를 위한 '2021년 동절기 사고예방 대책'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2021년 동절기 사고예방 대책은 겨울철 화재 및 대설사고의 주요 원인과 예방대책으로 구성됐다. 이는 동절기에 발생하기 쉬운 사고들에 대해 강조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고 발생 및 확산을 방지하도록 했다.
또, 사업장 담당자가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자가점검 체크리스트도 포함됐다. 안전을 위해 필요한 점검포인트와 안전대책을 포함해 각 사업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고예방 대책 자료는 기업고객들의 사고 예방에 앞장서 온 삼성화재 기업안전연구소에서 만들어졌다. 이는 겨울철에 폭설과 같은 계절적인 사고 위험과 화재가 가장 빈번한 계절이기 때문에 기업들이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삼성화재 기업안전연구소 관계자는 "계절적 특성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사고가 달라 참고해 대비할 수 있는 자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안전 경영을 지원하는 위험관리 파트너 역할을 적극 수행하며 기업들의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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