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 중증 발달장애 아동들에게 의료비·의료기기 후원
고은하 기자
입력 : 2021.11.24 15:52
ㅣ 수정 : 2021.11.24 15:52
서울시 어린이병원에 의료비 및 의료기기 후원

[뉴스투데이=고은하 기자]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초미세먼지 등 호흡기 질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SGI서울보증이 중증 호흡장애를 겪고 있는 장기입원 환아를 위한 인공호흡기를 추가로 기부하는 등 선행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SGI서울보증은 23일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 발달장애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의료비 및 의료기기 1억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의료비는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위기가정 통합지원사업'과 연계해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어린이 치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SGI서울보증은 2018년 이후 4년째 지속적으로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기부금을 후원하고 있다.
유광열 서울보증보험 사장은 "공공병원에 대한 의료비 및 의료기기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 아이들이 비용 걱정없이 치료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SGI서울보증은 미래세대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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