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A손보, 용산장애인 복지관과 함께 관내 '장애인 권리증진 캠페인' 실시

고은하 기자 입력 : 2021.12.03 14:00 ㅣ 수정 : 2021.12.0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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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권영 악사손보 마케팅 본부장(왼쪽)과 권기용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관장(오른쪽) 및 양사 임직원들이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희망드림캠페인 후원물품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AXA손해보험]

 

[뉴스투데이=고은하 기자] AXA손해보험은 3일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지역 내 재가 장애인들을 위한 '희망드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드림 캠페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의 여파로 이동이 어려운 재가장애인들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을 최소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시행됐다. 

 

복지관 방문 이용자 및 용산구 소재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와 쿠키 세트 등 지원 물품을 배부하고, 재가장애인 30가정에 겨울철 화재 방지를 위한 탄소온열매트를 전달해 따뜻하고 안전한 일상을 지원한다.

 

AXA그룹은 지난 2015년 국제노동기구(ILO)가 개발한 장애인 사업헌장 서명을 시작으로, 장애인 지원을 공식적으로 약속함에 따라 매년 12월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진권영 악사손보 마케팅 본부장은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실시한 이번 캠페인이 코로나19 장기화 속 일상 지속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위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악사손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도움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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