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투데이=최정호 기자] 정밀 의학 기업 ‘마크로젠’이 분자 진단 기업 ‘랩지노믹스’와 유전체 분석사업과 해외 진출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마크로젠은 랩지노믹스가 구축해 온 국내 의료기관 영업 및 마케팅 역량을 더해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랩지노믹스의 경우 마크로젠 및 관계사 소마젠과 함께 유전체 분석사업 역량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양사는 유전체 분석 사업의 시너지 제고를 목적으로 각각 5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처분해 상호 취득하는 데도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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