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25일 하루 고객과 함께 5억원 기금 조성
김소희 기자
입력 : 2022.11.24 11:35
ㅣ 수정 : 2022.11.24 11:35
전 품목 230원 적립.. '캐리 더 메리 나눔의 날'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25일 하루동안 '캐리 더 메리(CARRY the MERRY) 나눔의 날' 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하는 모든 품목과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에게 적립되는 별을 적립해 지역사회에 기금을 전달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스타벅스 사회공헌 활동이다.
스타벅스는 이번 행사에 개점 23주년의 의미를 담아 모든 품목 1개당 230원,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에게 적립하는 별 1개당 230원씩을 매칭해 단일 기부행사로는 연중 최대 규모인 5억원의 나눔의 날 기금을 조성한다.
조성한 기금은 청년·환경·문화재 등 스타벅스의 주요 사회공헌 활동에 함께 하고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하트-하트 재단, 자원순환사회연대, 문화유산국민신탁 등 23개의 비정부기구(NGO) 및 전국 재능기부 카페 등 모두 37곳 지역사회 단체에 전달한다.
손정현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캐리 더 메리 나눔의 날에 스타벅스를 방문하는 고객님들의 동참을 통해 우리의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의미 있는 상생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