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이어 루이비통·샤넬까지…갤러리아百, 명품 슈즈 강화
“명품 슈즈, 갤러리아 명품 매출 차세대 성장판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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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이화연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최근 국내 최초로 오픈한 ‘디올 슈즈’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루이비통, 샤넬 등 명품 브랜드의 슈즈 전용 매장을 한 공간에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갤러리아명품관은 지난 5개월간 명품 슈즈존 리뉴얼을 단행하고 지난 15일 디올 슈즈 매장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갤러리아명품관 디올 슈즈 매장에서는 ‘2023 디올 크루즈 컬렉션’ 슈즈들을 만날 수 있다.
갤러리아는 명품 남성을 별로도 분리한 이후 명품군 전체 신장률이 최근 2년간 연평균 30% 신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명품 슈즈존 역시 전체 명품 매출에 새로운 성장판이 될 것으로 갤러리아 측은 기대하고 있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명품 브랜드들의 다양한 카테고리로 시장 침투율을 높여가는 가운데 갤러리아명품관이 명품 브랜드들의 헤리티지는 물론 최신 DNA까지 담아내는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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