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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전국 투·개표소 전기공급 점검..."7707명 비상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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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빈 기자
입력 : 2024.04.09 19:13 ㅣ 수정 : 2024.04.09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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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은 10일 시행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차질 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전국의 투표소와 개표소의 전력설비에 대한 특별점검을 진행했다. [사진=한국전력]

 

[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한국전력은 오는 10일 시행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전국 253개 선거구 1만4513개 투·개표소 등 모두 1만4766개의 선거 관련 시설 전력 설비에 대한 특별점검과 정비를 마쳤다고 9일 밝혔다.

 

한전은 선거 당일 개표소에 상시 2중 전원과 비상 발전기, 무정전전원급장치(UPS)를 포함한 4중 전원을 구성했다.

 

또 투표소의 자동전환 비상등 설치 현황을 최종적으로 점검했다.

 

한전은 비상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10일 오전 5시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본사와 사업소에 전력확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비상대기 등을 위해 7707명이 비상근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이번 선거 기간 중에 단 한 건의 정전 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무결점 전력공급'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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