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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맥주 '카스' 등 평균 2.9% 인상...500㎖ 캔 가격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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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 기자
입력 : 2025.03.21 10:49 ㅣ 수정 : 2025.03.21 10:49

고환율·고유가 장기화 여파
"수입 의존 원부자재 가격 압박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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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에 진열된 맥주. [사진=연합뉴스]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오비맥주가 오는 4월 1일부터 '카스·한맥' 등 주요 맥주 제품의 공장 출고가를 평균 2.9% 인상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지난 2023년 10월에도 출고가를 평균 6.9% 올린 바 있다. 

 

오비맥주는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카스 500㎖' 캔 제품의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또 대용량 묶음 할인 판매 행사도 전국 단위로 이어갈 계획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고환율·고유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수입에 의존하는 각종 원부자재의 비용 상승 압박이 커지고 있다"며 "전반적인 내수 상황과 소비자 부담을 고려해 인상률을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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