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투데이=모도원 기자] 두산건설은 4일 서울 은평구 신사동에 들어서는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42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235가구를 일반분양하며 전용면적별로는 △59㎡ 40가구 △76㎡ 15가구 △84㎡ 180가구다.
분양 일정은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 5일~7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일반분양 물량의 60%를 추첨제로 공급해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도 당첨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남향 위주 배치에 4베이 위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시켰고,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중앙광장 및 선큰 등 풍부한 조경공간을 계획했다. 스크린골프,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사우나,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지하철 6호선 새절역이 도보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새절역에는 신촌, 여의도를 거쳐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을 잇는 경전철 ‘서부선’과 새절역~창릉신도시~고양시청을 연결하는 ‘고양은평선’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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