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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 2년 연속 'A등급' 달성...현장 중심의 소통 강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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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민 기자
입력 : 2025.04.10 11:15 ㅣ 수정 : 2025.04.10 11:15

모‧자회사 간 정기 협의로 근로환경 및 복지 지속 개선
현장 중심 ‘노사공동상생워크숍’으로 소통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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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2년 연속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 최고 등급 달성 [사진=한국관광공사]

 

[뉴스투데이=이가민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

 

2024년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는 자회사를 운영하는 9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자회사의 안정성․지속가능성 기반 마련 ▲자회사의 독립성 보장 및 바람직한 모․자회사 관계 구축 ▲자회사 노동자의 처우 개선 ▲자회사의 전문적 운영노력과 지원 등 총 4개의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자회사인 KTO파트너스와의 지속적인 상생 협력 노력을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양 사는 분기마다 모회사-자회사 간 ‘노사공동상생협의회’를 정기 운영하며, 자회사 근로자의 근로조건, 작업환경,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해 왔다.

 

공사 서영충 사장직무대행은 “올해부터 현장 이해도 증진과 모․자회사 간 소통 강화를 위해 노사공동상생협의회를 노사공동상생워크숍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연 1회 이상 자회사 사업소 현장에서 해당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안정적인 고용환경 조성과 건전한 모‧자회사 관계 확립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라고 밝혔다.

forgamwork@news2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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