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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중금리 대출 선두···포용금융·건전성 다 챙겼다
[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토스뱅크가 인터넷전문은행 중 처음으로 중저신용 대출 비중 40%를 돌파했다. 대출 영업 정상화 이후 10개월 만에 여신 잔액이 8조원을 돌파했다. 토스뱅크는 개인·기업을 대상으로 한 ‘포용금융’ 정책을 이어가는 한편 건전성 지표도 안정적으로 유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21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가계대출 가운데 중저신용(KCB 850점 이하) 대출 비중은 지난 19일 기준 40.1% 나타났다. 올 1분기(31.4%) 대비 8.7%포인트(p) 늘며 제1금융권 중 처음으로 40%를 넘어섰다. 올 1월 대출 영업을 정상화한 토스뱅크는 이달 19일까지 대출 총 8조원을 시장에 공급했다. 지난해 말 여신 잔액은 5315억원이었다. 이 가운데 중저신용 고객을 위한 가계 대출 규모만 총 2조7000억 원에 달했다. 지난 1년 간 토스뱅크는 자체 신용평가모형에 따라 시장의 중저신용 고객 4명 중 1명 이상(25.7%)을 고신용자로 재평가했다. 고객 가운데 신용점수 475점(과거 KCB 기준 8등급)까지 대출이 이뤄졌고, 이들은 성실 상환 등으로 신용점수 상향 효과를 누리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매달 내는 돈 낮추기’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월평균 원리금이 35만 원 가량 줄어드는 효과를 보고 있었다. ‘매달 내는 돈 낮추기’는 토스뱅크가 국내 금융권에서 최초 시행한 것으로, 고객들의 원리금 납부기간을 최장 10년까지 늘림에 따라 고정비용인 원리금이 줄어드는 실질적 효과가 발생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인터넷전문은행의 설립 취지를 가장 충실히 이행하는 것은 물론, 금융 소외 계층을 가장 적극적으로 포용하는 은행이 됐다”고 말했다. 기업대출의 경우 중저신용 비중은 더 높았다. 개인사업자 중저신용 대출 비중은 이달 19일 기준 48.3%다. 특히 운수업 등 시장에서 정당한 평가를 받기 어려웠던 취약계층이 토스뱅크에서 건전한 중저신용자로 포용됐다. 안정 지표는 건전한 수준을 유지했다. 자체 신용평가모형을 기반으로 ‘건전한 중저신용자’를 발굴한 결과 올 10월 말 기준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32%로 나타났다. 4대 시중은행 평균 수준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토스뱅크는 출범부터 꾸준히 고객들과 약속해 온 ‘포용금융’을 은행의 건전성을 유지하면서도 숫자로 증명해 나가려 한다”며 “중저신용 대출 비중에는 포함되지 않더라도 개인사업자 대출 등 시장의 여러 자금 수요와 금융 사각지대를 들여다보고 제 역할을 하는 신뢰의 은행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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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아담대·전세대출 금리 인하···‘금리 경쟁’ 본격화하나
[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아파트담보대출(아담대)과 전세대출 금리를 인하했다. 시장금리 상승세 속 은행권의 대출금리 인하 경쟁이 본격화할 경우 고객들의 이자 부담도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21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아담대는 △구입자금 △대환 △생활안정자금으로 구성돼 있으며 변동금리와 고정금리 중 선택할 수 있다. 케이뱅크는 고객 부담을 덜기 위해 아담대 변동금리 중 특히 대환의 금리를 크게 낮췄다. 아담대 변동금리 상품 중 대환은 0.7%포인트(p) 낮춘 연 4.19~5.31%가 적용된다. 구입자금과 생활안정자금은 0.2%p 인하한 연 4.27~5.39%를 제공한다. 구입자금과 대환, 생활안정자금 고정금리는 연 0,5p 인하해 연 5.01~5.52%로 대출이 가능하다. 케이뱅크 아담대 구입자금과 대환대출은 최대 10억원, 생활안정자금대출은 최대 2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일반 전세대출은 연 0.3%p 인하해 연 4.22~5.68%에 제공한다. 청년 전세대출의 경우 전 고객에 대해 연 0.28%p 낮춰 연 4.06~4.54%의 금리가 적용된다. 이번 금리 인하에 따라 케이뱅크 전세대출 금리는 업계 최저 수준으로 낮아졌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시장금리 상승에도 선제적 금리 인하를 통한 고객 유치 차원인 것으로 풀이된다. 앞으로 은행권 경쟁이 본격화하면 대출금리가 더 내려갈 가능성도 남아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최근 가파른 금리 상승으로 대출 이자 부담이 커진 고객을 위해 아파트담보대출과 전세대출 금리를 조정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금리로 고객 부담 경감과 혜택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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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000만 고객 돌파···카뱅이 ‘모두의 은행’ 자신하는 이유는
[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2017년 출범 이후 5년 만에 2000만 고객을 확보했다. 다양한 혁신 여·수신 상품 출시 등으로 전(全) 연령대에서 고른 분포를 보였다. 카카오뱅크는 앞으로 다양한 연계 사업을 통해 ‘모두의 은행’으로 자리 잡겠단 계획이다. 9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전일 기준 고객 수는 20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2017년 7월 출범 이후 1931일 만에 이뤄낸 결과다. 올해 기준 국민 수가 약 5163만명인 걸 고려하면 2.5명 중 1명이 카카오뱅크 고객인 셈이다 출범 초기 카카오뱅크의 고객 증가는 모바일 금융 환경에 익숙한 20~40대로부터 시작됐다. 2017년 이후 2018년 12월까지의 신규 고객 중 20대(31%)와 30대(33%), 40대(22%) 비중이 90%에 육박했다. 이후 카카오뱅크가 2020년 10월 만 14~18세 청소년이 가입 가능한 선불전자지급수단 서비스 ‘카카오뱅크mini’를 선보이면서 10대 고객이 본격적으로 유입되기 시작했다. 특히 만 19~20세 ‘카카오뱅크 mini’ 고객 중 계좌까지 카카오뱅크에서 연 고객 비중은 70%에 이른다. 50대 이상 고객들에게는 ‘내신용정보’와 ‘휴면예금/보험금 찾기’ 등이 인기다. 신용점수를 조회하고 올릴 수 있는 ‘내 신용정보’ 서비스를 이용한 50대 이상 고객 수는 126만 명에 이르며 ‘휴면예금/보험금 찾기’를 써본 고객 수도 2022년 10월 기준 73만 명을 넘어섰다. 그 결과 올해 들어 10월까지 연령별 신규 가입 고객 비중은 10대(19%), 20대(17%), 30대(13%) 40대(19%) 50대 이상(32%) 등으로 고객 기반이 다양해졌다. 카카오뱅크는 은행업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모든 금융 거래의 중심이 되는 계좌'를 많이 확보하여 연계 사업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지난 10월 기준 △누적 증권사 주식계좌 개설 건수 611만건 △누적 카카오뱅크 제휴 신용카드 신청건수 133만건 △누적 연계대출 실행 건수 40만5000건건 등 금융 플랫폼으로서의 성장동력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출 상품뿐 아니라 수신 상품(통장)과 지급결제(카드)까지 망라한 개인사업자 뱅킹 서비스를 내놨으며 인증 사업도 예정돼 있다. 카카오뱅크는 2000만 고객 돌파를 기념해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에 도심 숲 조성 차원에서 사철나무 2000그루를 심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2000만 고객의 '모두의 은행'으로 성장한 만큼 다양한 고객 혜택 제공 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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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전세대출 ‘돌풍’···여신 포트폴리오 다변화 기대
[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의 전세대출 상품이 1조원을 넘어서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100% 비대면 방식의 편의성과 업계 최저 수준의 대출금리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신용대출 중심의 여신 포트폴리오 다변화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3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출시한 전세대출과 청년전세대출 잔액은 1년 만에 1조원을 넘어섰다. 케이뱅크의 전세대출은 모바일로 2분 만에 대출을 실행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주택의 정보와 연소득 등을 입력하는 예상 금리와 한도 확인이 바로 가능하다. 서류 제출 절차도 대폭 간소화해 임대차계약서(확정일정 필수)와 계약금 영수증(보증금의 5% 이상 납입) 두 가지 서류만 사진 촬영해 제출하고, 나머지 8가지 서류는 공인인증서 로그인으로 자동 전송된다. 케이뱅크는 실거주자들의 이자 부담 경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금리를 인하해왔다. 기준 금리가 본격적으로 상승하기 시작한 6월 이후 5차례에 걸쳐 금리를 총 최대 1.59%포인트(p) 내렸다.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지난달 케이뱅크 전세대출의 최저금리는 연 3.61%로 전 은행권 중에서 가장 낮았다. 은행권 중 가장 낮은 금리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이날 기준으로도 케이뱅크 일반 전세대출 금리는 연 3.80%~연 5.26%, 청년전세대출 금리는 연 3.63%~연 4.11%로 업계 최저 수준이다. 케이뱅크는 전세대출 흥행에 힘입어 가계대출 포트폴리오 다변화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무담보 성격의 신용대출 중심 포트폴리오는 금리 변동성에 취약한 구조인 만큼, 전세대출이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등 담보대출 확대 필요성이 커지는 추세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상으로 이자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수차례 금리를 인하해 업계 최저 수준의 전세대출 금리가 1조원 돌파에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로 전세대출 고객 맞춤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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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서비스 모두 정상화”···화재 피해 적었던 이유는
[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카카오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여파로 일부 장애를 겪던 카카오뱅크 서비스가 모두 정상화됐다. 카카오뱅크는 현재 구축한 데이터 보안 체계를 내세우며 고객 불안 진화에 나섰다. 카카오뱅크는 17일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카카오와 연계된 서비스를 포함해 카카오뱅크가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가 정상화됐다”고 발표했다. 카카오뱅크는 공지문에서 “이날 12시 09분 현재 카카오와 연계된 서비스들은 모두 정상화돼 원활한 이용이 가능하다”며 “카카오의 서비스 점검 기간 동안 발송되지 못한 일부 앱 푸시 및 알림톡은 재발송되지 않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15일 화재가 발생한 판교 SK C&C에는 카카오가 입주해 있다. 이 영향으로 카카오톡과 카카오택시, 카카오맵, 다음 메일 등의 서비스가 장애를 겪었다. 금융 계열사인 카카오뱅크도 여파를 피해가진 못 했다. 장애 복구를 마친 카카오뱅크는 현재 운영 중인 금융 시스템에 문제가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고객 자산과 개인정보는 전국에 분리된 데이터센터에 저장돼 있고, 다양한 재난 상황 대비 정기 훈련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카카오뱅크는 화재가 발생한 판교 데이터 센터와 별도로 전용 데이터센터를 운영 중이라 그나마 다른 계열사보다 피해가 적었다. 카카오뱅크는 서울 상암동 LG CNS 데이터센터를 주전산센터로 활용 중이다. 이 곳이 비상 상황으로 운영되지 못하면 제2센터인 분당 KT IDC센터를 가동한다. 필요하다면 추가로 제3재해복구(DR)센터인 부산 강서구 LG CNS 글로벌데이터센터를 가동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카카오뱅크를 믿고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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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유저가 직접 선택한 인기코스 정보 '펀데이터' 제공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골프존이 17일 자사 유저들이 지난 1년동안 선택한 국내외 스크린골프 코스에 대한 빅데이터를 분석해 다양한 코스 정보를 담은 '펀데이터(FUNDATA)'를 제공한다. 펀데이터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골프존 고객들이 투비전과 비전플러스를 이용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완성됐다. 데이터는 골프존 시스템이 설치된 전국 스크린골프장에서 확인 가능하다. 국내외 인기코스와 신규 인기코스 정보 외에도 도전적인 플레이를 선호하는 유저들을 위한 콬스 제안과 파3·파4 홀인원 최다 홀, 평균 최다 이글·버디 기록을 보유한 코스 정보 등을 제공한다. 또 실제 대회인 KPGA와 KLPGA 등의 코스 목록도 확인할 수 있어 개개인의 취향에 맞춘 코스를 선택해 스크린골프를 즐길 수 있다. 펀데이터에 따르면 골프존 유저들이 가장 많은 라운드를 돈 국내 인기코스 1위는 라운드수 약 201만의 스카이뷰CC이고, 뒤를 이어 △하이원CC △엠스클럽 의성 △해비치-남양주CC △인터불고 경산CC △에덴밸리CC △양산CC △동원썬밸리 순으로 집계됐다. 골프존은 지속적으로 신규 코스를 업데이트하고 있으며, 해당 기간 인기있는 신규 코스 순위는 △세종 에머슨CC △스프링데일CC △코스카 CC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스프링데일CC는 런칭 이후 지금까지 계속해서 라운드 상위 10위권 안에 들고 있으며, 9위를 차지한 장수CC도 오픈 이후 1개월 만에 골프존 탑 1위 코스에 선정돼 유저들이 많이 이용하는 코스 중 하나로 꼽힌다. 이외에도 챔피언 티 기준으로 최장·최단 전장길이 코스 정보와 프런트티·레이디티의 전장 길이 차이를 기준으로 여성에게 유리한 코스도 확인할 수 있다. 평균 스코어를 기준으로 한 고난도 인기코스 리스트와 페어웨어 안착률·그린 퍼팅수에 따라 페어웨이가 좁거나 그린이 어려운 코스정보도 확인 가능해 더 어려운 코스를 선호하는 유저들에게도 선택 시 팁을 제공한다. 특히 대회에 관심이 많은 골퍼들은 KPGA 대회 코스인 △솔라고CC △아일랜드CC △핀크스GC와 KLPGA 대회 코스인 △레이크우드CC △롯데스카이힐 부여CC △사우스스프링스CC △써닝포인트CC 등의 코스를 선택해 스크린골프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서윤호 골프존 GS코스사업팀장 프로는 “골프존 유저분들이 보다 새롭고 유익하게 골프 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골프존은 매해 풍성하고 흥미진진한 코스 정보가 담긴 펀데이터를 제공해왔다”며 “앞으로도 생생한 스크린골프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발 및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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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마이크로비트 글로벌 챌린지 2022 성료
- [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아동 청소년 대상 소프트웨어 창작 행사 ‘마이크로비트 글로벌 챌린지 2022 (이하 ‘MGC 2022’)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MGC 2022에는 전국 초중고 403개 학급 및 동아리에서 1만900여명의 아동 청소년이 참가했으며, 총 652개의 프로젝트가 제출됐다. MGC 2022는 다양한 관점으로 토론을 통해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 방법을 프로토타입으로 만들어 보는 해커톤 형식으로 진행 됐다. 교육자 매개형과 청소년 참여형 2가지 방식으로 열렸다. 교육자 매개형은 교사 등 교육자가 수업 시간에 직접 해커톤을 진행하는 방식이고, 청소년 참여형은 퓨처랩이 판교, 부산, 제주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기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퓨처랩은 MGC 2022를 통해 국내 공교육 현장에서 UN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를 주제로 소프트웨어 창작 프로젝트 기반 학습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아동 청소년들이 창의적 활동으로 세계 시민 역량, 컴퓨팅 사고력, 창의적 문제 해결력 등을 강화해 전인적 인재로 성장하는 데 기여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수 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작년 영국 BBC 마이크로비트 교육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두유어비트(do your :bit) 아태지역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do your :bit’는 전 세계 50여개국의 어린이, 청소년들이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기여하는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소프트웨어(SW) 프로젝트로 만드는 행사다. MGC 2022 참가작은 ‘do your :bit’에 자동으로 진출, 국내 아동 청소년들이 글로벌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MGC 2022는 ‘불평등 감소’, ‘수생태계 보전’, ‘육상생태계 보전’ 등 사회 문제 해결에 코딩 및 피지컬 컴퓨팅(컴퓨터가 실제 현실과 연결되는 개념으로, 빛이나 열 등 센서 값을 컴퓨터에 입력하면 LED 등 특정 형태로 출력되는 방식)을 활용, 자기 표현과 창작의 도구로 소프트웨어 기술을 재밌게 학습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 우수교안 공모전을 연계한 점도 주목할 만 하다. 교육자들이 ‘UN SDGs’ 를 소프트웨어와 접목한 융합 수업 교안을 제출했고, 그 중 우수 교안 5편을 선정했다. 향후 퓨처랩은 교육자를 대상으로 컨퍼런스를 개최(9월 예정)해 MGC 2022의 성과를 공유하고 소프트웨어 기반 창의 학습 문화가 사회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퓨처랩 백민정 상무는 “이번 MGC 2022가 아동 청소년들이 지역과 사회,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소프트웨어 기술을 활용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창의적 자신감을 키워가는 계기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퓨처랩은 교육자 분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아동 청소년들의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는 창의 학습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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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리츠화재, AI 기반 대고객 음성봇 서비스 개시…고객 반응도 '굿'
- [뉴스투데이=한현주 기자] 메리츠화재가 지난 10일 인공지능(AI) 기반 대고객 음성 상담서비스인 ‘AI 음성봇’ 서비스를 시작했다. 11일 메리츠화재에 따르면 머신러닝(기계학습)을 통한 자연어 처리 기술이 사용된 메리츠화재 ’AI음성봇’은 보험상담, 갱신계약관리, 보험료 납부 및 계좌등록·변경 등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특히 보험용어와 기존 상담 이력을 중심으로 학습한 AI음성봇은 실제 상담원에 준하는 업무처리 형태가 가능하다. 월20만여건의 다양한 민원을 상담원 연결 없이 신속하게 처리가 가능하다. 고객이 원하는 경우 전문 상담원과 즉시 연결이 가능하며, 이 때 상담원은 AI음성봇의 고객응대 동선,대화이력 등을 사전 파악해 효율적으로 응대할 수 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음성봇을 통해 비대면 채널에 대한 업무효율성이 높아지고, 상담원 구인난도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제 고객 반응도 좋아 향후 다른 업무영역까지 음성봇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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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트진로, 말복 맞아 쪽방촌 거주민에 삼계탕 3000인분 지원
-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말복을 맞아 쪽방촌 거주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추가 지원에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무더위와 함께 연일 계속된 폭우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서울시 5대 쪽방촌 거주민들의 영양 보충을 위해 삼계탕 3000인분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11일, 12일 양일간에 걸쳐 서울역, 영등포, 창신동 등 쪽방촌 5곳에 삼계탕을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6월에는 석수 6만4000병을 지원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올 여름 극심한 무더위와 갑자스런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쪽방촌 거주민들에 대한 지원이더욱절실할때라고판단했다”면서 “쪽방촌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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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제일제당, 수해 지역에 긴급 구호 물품 전달
-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CJ제일제당은 폭우가 쏟아진 침수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구호 물품은 총 3600개로 햇반, 크레잇 국물요리, 더비비고 덮밥소스, 맛밤 등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가정간편식과 간식류로 구성됐다. CJ제일제당은 우선적으로 피해 규모가 큰 서초구와 양천구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달했으며, 향후 전국재해구호협회 요청에 따라 지원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CJ그룹은 2019년부터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협약을 맺고 재난∙재해 발생 시 이재민 보호와 생활안정 등에 힘쓰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한다”라며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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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오롱글로벌, 업계 최초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CUD)’ 선보여
- [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컬러 디자인 체계를 구축한다.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사장 김정일)은 11일 건설업계 최초로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CUD‧Color Universal Design)’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이란 단순히 심미적인 기능을 넘어 개인 유전자 특성이나 눈질환 등에 의해 다양한 색각을 가지는 모든 계층을 배려한 컬러 사용을 말한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정상인의 시각을 기준으로 만들어진 공동주택에서 불편함을 겪고 있는 색약자와 고령자 등을 고려한 디자인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이번 디자인 적용을 위해 KCC 컬러디자인센터와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의 배색을 연구 및 개발했으며 최근 준공 완료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실제 활용된 컬러 조사 및 빅데이터 분석을 거쳐 매뉴얼을 고도화했다. 코오롱글로벌이 특화 적용하는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은 명확한 정보 위주의 그래픽과 명도차(밝기차이)를 이용한 것이 특징이다. 벽면, 기둥, 바닥면에 적용하는 사인 및 픽토그램(그림문자‧pictogram)에는 명도차를 3단계 이상 나도록 계획해 명확성을 높였다. 보행로는 보행자 안전을 고려해 시인성을 높인 형광안료 페인트를 적용했다. 코오롱글로벌은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을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동시에 이뤄져 안전에 취약한 주차공간에 최우선 적용하고 추후 공용공간과 인포메이션 시스템 등으로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건설업계 최초로 도입하는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포용하는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ESG 경영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더 좋은 삶을 위한 가치창조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장애인 선수를 지속 고용하는 등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있다. 현재 110여명에 달하는 장애인선수들이 코오롱글로벌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코오롱글로벌은 안정적인 재정지원을 비롯해 훈련용품 및 훈련장소 지원, 전문지도자 교육 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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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hc 큰맘할매순대국, 냉면·콩국수 등 여름 메뉴 3종 ‘인기’
- [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운영하는 큰맘할매순대국에서 선보이는 여름 메뉴 3종이 국밥 메뉴들과 더불어 건강한 한 끼로 무더위를 이겨내고자 하는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큰맘할매순대국은 순대국과 소뼈 맑은 해장국 등 20여 종의 국밥 메뉴는 물론, 편육과 순대 등의 다양한 사이드 메뉴를 선보이는 대표적인 외식 브랜드 중 하나이며, 대표적인 여름 음식인 물냉면과 비빔냉면, 콩국수도 계절 특화 메뉴로 함께 선보이고 있다. 큰맘할매순대국의 냉면 2종은 지난 86년간 육수를 끓여온 내공을 담았다. 물냉면은 고기 육수에 과일을 넣어 만든 맑은 육수와 쫄깃한 면발, 그리고 배와 오이 및 계란 등의 고명을 올려 정성스럽게 담아냈다. 비빔냉면은 사과, 배, 양파, 한약재 등을 넣고 6시간 끓여낸 육수에 각종 재료를 담은 특재 양념 소스의 매콤함이 돋보인다. 여름철 별미이자 건강식으로 사랑받는 콩국수는 엄선한 백태를 곱게 갈아 더욱 진하면서 부드럽게 완성한 콩국물에 국수를 넣고, 토마토와 오이, 통깨 등의 고명을 올려 깔끔함과 고소함을 동시에 선사한다. 큰맘할매순대국의 냉면 2종과 콩국수는 전국 큰맘할매순대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올 4월부터는 일부 매장에서 4계절 내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큰맘할매순대국은 15일 말복 당일 한정으로 배달의민족에서 ‘큰맘영양삼계탕’을 주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3,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8월 한 달간 배달앱 요기요에서 배달 또는 포장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전 메뉴 2000원 할인, 배달의 민족에서는 동기간 내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전 메뉴 2000원 할인하는 건강한 여름 나기 고객 감사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큰맘할매순대국 관계자는 “뜨끈한 국밥과 삼계탕의 이열치열은 물론, 시원한 여름 특화 메뉴로 무더위를 이겨내고 하는 고객 분들의 니즈를 반영해 큰맘의 노하우를 담은 3종을 함께 선보이고 있다”라며 “큰맘할매순대국은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선도하는 제품 개발과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국민 식당으로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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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놀자, 임직원 가족 대상 복지 프로그램 ‘와이 키즈 캠프’ 진행
- [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임직원 가족 대상 복지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야놀자는 오는 26일까지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미래 기업가 양성을 위한 ‘와이 키즈 캠프(Y-kids camp)’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야놀자 및 멤버사 임직원 자녀 중 5~9세 아동 40명을 야놀자 사옥으로 초청해 3주 간 디자인 사고에 기반한 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하버드식 교육솔루션을 결합한 놀이를 통해 참여 아동들의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세계적인 인재로서의 성장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임직원 부모를 위해 ‘리마인드 웨딩 촬영’도 지원한다. 야놀자는 지난 5월 임직원 대상으로 신청 사연을 접수해 총 50팀을 선정했다. 리마인드 웨딩을 위한 드레스, 턱시도 등 의상을 비롯해 헤어, 메이크업과 촬영 및 앨범 제작비를 전액 지원한다. 최혜은 야놀자 컬처앤그로우실장은 “야놀자의 성장에 기여하는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임직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복지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야놀자만의 차별화된 복지 혜택을 강화해 임직원 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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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칼텍스,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하는 ‘815 런’ 행사 후원
- [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GS칼텍스는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을 지원하는 ‘815 런’을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주거복지 비영리단체인 한국해비타트와 가수 ‘션’이 2020년부터 개최해 온 ‘815 런’은 나라의 빛을 찾은 광복절의 의미와 우리의 오늘을 지켜 주신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함을 되새기고 ‘잘 될 거야, 대한민국!’이라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기부 마라톤이다. 개인 참가비와 기업 기부금으로 조성된 기금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환경개선에 쓰이게 된다. GS칼텍스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815 런’ 행사에 참가할 402명의 참가자를 모집했다. 참여 임직원들은 삼일절, 1945년, 광복절을 상징하는 각각의 3.1㎞, 4.5㎞, 8.15㎞ 런닝 도전코스를 개인 역량에 맞춰 선택하여 8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코스를 완주한다. 완주한 도전자들은 GPS어플 기록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광복절과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된다. GS칼텍스는 참여 임직원의 참가비를 지원하며 이와는 별도로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기부금을 추가로 기부하게 된다. GS그룹과 GS칼텍스는 독립운동 정신과 독립운동가의 헌신을 기리는 활동에 많은 노력들을 하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GS그룹의 창업주인 허만정은 만주와 상해에서 독립운동을 펼치는 독립군들을 지원하기 위한 자금조달 본부 역할을 했던 백산상회에 발기인으로 참여했으며, GS칼텍스는 20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과거 독립운동을 지원했던 GS그룹 이념에 기반한 ‘독립서체’캠페인을 진행키도 했다. GS칼텍스는 ‘독립서체’캠페인을 통해 독립운동가의 필체를 디지털로 복원하여 독립운동가의 독립정신과 독립운동의 위대함을 계승하고자 했다. 이에 윤봉길, 한용운, 김구, 윤동주, 안중근의 서체를 개발하였으며, 이 분들의 위대한 정신과 마음이 담긴 서체를 누구나 무료로 다운받아 나라를 위했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아름다운 마음을 되새겨 볼 수 있도록 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기리는 ‘815 런’ 후원을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을 지원하게 돼 뜻깊다”며 “독립운동을 지원했던 GS그룹의 전통을 이어받아 독립운동 정신과 독립운동가의 헌신을 기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존경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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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오위즈, 2분기 영업이익 59억원… 전년比 13% 증가
- [뉴스투데이=이화연 기자] 네오위즈는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9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3%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2분기 매출액은 703억원, 당기순이익은 20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9%, 150% 늘었다. 부문별로 보면 모바일 게임 매출액은 339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9.5% 증가했다. 네오위즈는 지난달 출시된 ‘브라운더스트 앤 퍼즐’이 높은 잔존율을 보이고 있고 웹보드 게임 역시 규제 완화에 따른 실적 개선이 전망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PC·콘솔 게임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 증가한 294억원이다. 하반기에는 ‘스팀’ 플랫폼에 ‘아바(A.V.A.) 글로벌’ 출시를 시작으로 인디게임 ‘아카(Aka)’와 ‘산나비’가 정식 버전을 선보인다. 기타 매출은 지난 1분기부터 자회사 티앤케이 팩토리의 모바일 광고 매출이 반영돼 전분기와 유사한 70억원을 기록했다. 네오위즈는 하반기에도 신작 개발에 집중한다. 먼저 글로벌 지식재산권(IP)로 자리매김한 ‘고양이와 스프’는 캐주얼 시뮬레이션 게임, 소셜 네트워크 게임(SNG), 퍼즐 게임 등 총 3종의 차기작을 확정하고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역할수행게임(RPG) 장르 ‘브라운더스트 스토리’와 ‘마스터 오브 나이츠’도 3, 4분기에 출시한다. 대형 신작 ‘P의 거짓’ 역시 신규 시네마틱 영상과 게임 플레이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게임쇼에서 데모 시연 등 이용자들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블록체인 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네오위즈는 지난 9일 자체 웹 3.0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인텔라 X’를 공식 발표했다. ‘인텔라 X’는 폴리곤 네트워트에 구축되며 연내 오픈할 계획이다. 소셜카지노 게임 ‘하우스 오브 포커’와 ‘하우스 오브 슬롯’을 시작으로 ‘고양이와 스프’ IP 기반 게임 2종, ‘아바’, ‘크립토 골프 임팩트’, ‘브레이브 나인’ 등 총 7개 게임을 순차적으로 온보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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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 비즈 > IT/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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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타이어, 탄소중립 목표 담은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 [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ESG 경영성과와 목표를 담은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CEO 메시지를 비롯한 주요경영진 인터뷰를 수록해 ESG경영에 대한 의지와 임직원 공감대 형성에 대한 노력을 담아냈다. 또한 ‘Our Impact in Numbers’와 ‘글로벌 이니셔티브∙ESG성과’를 통해 2021년 주요 ESG경영 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금호타이어의 본격적인 기후변화 대응 목표를 담았다. 2045 탄소중립 목표와 로드맵을 공개하고, 기후변화 리스크와 기회 요인, 잠재적 재무영향을 분석했다. 금호타이어는 2022년 7월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 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에 가입했으며, 1.5℃ 시나리오에 부합하는 탄소중립 목표 및 실행방안을 2년 이내에 제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금호타이어는 CEO산하 ESG경영위원회 및 ‘기후변화, People & Culture, 책임 있는 공급망, 윤리경영, 지배구조’ 등 5대 Working Group을 구축해 ESG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했다. 한편, 금호타이어의 이번 보고서는 인터랙티브 기능을 통해 독자의 편의성과 가독성을 높였다. 보고서는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환경 △사회 △거버넌스 등 4개 부문으로 구성했으며, 지속가능성 회계기준(SASB), 기후변화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TCFD), GRI 스탠다드 등 ESG 국제 표준에 따라 작성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는 “기업의 존재 이유는 비즈니스 가치 창출과 더불어 환경 보존, 구성원 삶의 질 향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총망라한 것”이라며, 금호타이어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금호타이어의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금호타이어 홈페이지 및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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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 비즈 >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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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동홀딩스 산하 의료정보플랫폼 ‘후다닥’, 소셜아이어워드 2년 연속 의료·기타 부문 대상
- [뉴스투데이=최정호 기자]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후다닥’이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2022 소셜아이어워드’(Social i-AWARD) 의료·기타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SNS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인터넷 브랜딩 및 정보 서비스 채널을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 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우수 업체를 선정한다. 행사를 주관한 아이어워드위원회에 따르면, 후다닥은 심사 항목인 △브랜딩 △콘텐츠 △서비스 등의 영역에서 고르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후다닥 플랫폼’은 의료전문가를 위한 ‘후다닥 의사’와 ‘후다닥 약사’,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후다닥 건강’ 등 세 개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이뤄져 있다. 상호 연동을 통해 의료전문가와 일반회원 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구조를 갖고 있다. ‘후다닥 애플리케이션’은 사용자의 위치와 개인별 선택 옵션에 따라 병·의원 및 약국 찾기가 가능하다. 사용자가 건강 관련 질문을 남기면 해당 지역 의료전문가가 직접 답변을 해주는 ‘건강 Q&A’ 등과 같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7월 말 기준 100만회에 달하는 누적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후다닥 관계자는 “후다닥의 플랫폼과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뿌듯하다”며 “다양하고 유용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사람들의 건강 증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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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 라이프 > 헬스·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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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아시스마켓-KT, ‘AL 음성 장보기’ 서비스 출시
- [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오아시스마켓(대표이사 안준형)은 2일 KT(대표이사 구현모)와 함께 KT 인공지능(AI) 스피커인 ‘기가지니’를 활용해 집에서 간편하게 신선상품을 주문할 수 있는 AI 기반 ‘오아시스마켓 음성 장보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오아시스마켓 음성 장보기 서비스’는 KT ‘기가지니’로 신선식품을 새벽배송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지니야, 오아시스마켓!”이라고 말하면 ‘오아시스마켓 음성 장보기 서비스’가 실행되며, 자동으로 배송지 입력되어 “담아줘”, “구매해줘”, “결제해줘” 세 단계 음성명령으로 신선식품을 다음 날 7시까지 새벽배송받을 수 있다. 또한, 기가지니에서 배송정보 자동입력, 간편결제 기능을 제공하여 간단하게 주문 가능하며, 재구매는 기존 구매 이력이 남아 더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다. KT의 개인화 AI 기술로 고객의 소비패턴을 예측해 구매시점을 미리 음성으로 알려주는 기능을 제공하고, BigData를 활용해 AI 상품 추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오아시스마켓 음성 장보기 서비스’ 오픈과 함께 보이스커머스 이용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마련됐다. 기가지니 고객만을 위한 ‘오늘의 특가’는 물론 ‘첫구매 혜택’까지 제공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오아시스마켓은 KT와 함께 기가지니 고객을 위한 맞춤형 혜택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기가지니 고객들은 음성으로 간편하게 ▲삼겹살, ▲우유, ▲두부, ▲콩나물 등 기본 장보기 상품은 물론, ▲주방용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 구매를 진행할 수 있다. 오아시스마켓은 서비스를 본격화하면서 상품군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KT AI/BigData사업본부 최준기 본부장은 “고객이 가정에서 음성으로 손쉽게 신선상품을 새벽배송으로 주문할 수 있도록 KT 기가지니에서 오아시스마켓과 함께 AI 장보기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상품을 주문하고 배송받을 수 있도록 AI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안준형 오아시스마켓 대표이사는 “오아시스마켓만의 새벽배송 노하우 및 유통 테크기업으로 축적된 IT 개발 기술력을 KT 기가지니의 폭넓은 인프라에 적용하여 편리하게 말로 주문하는 보이스커머스 시장을 선도할 예정이며, 기존 오아시스마켓 및 기가지니 고객들은 ‘오아시스마켓 AI 장보기 서비스’의 편리한 UI를 통해 새로운 온디맨드 보이스 커머스 세계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아시스마켓은 KT 의 디지털 콘텐츠 기업인 케이티알파와 합작회사인 ‘오아시스알파’를 설립을 진행하면서, 라이브커머스 방송 중 바로배송 서비스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케이티알파는 최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차별화된 콘텐츠 제작 능력을 입증한 바 있으며 바로배송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콘텐츠 제작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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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 비즈 >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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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카드, 서대문구청에 소외계층 위한 '한국농협 팔도쌀' 기부
-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NH농협카드가 소외계층을 위한 '한국농협 팔도쌀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11일 NH농협카드에 따르면 NH농협카드 봉사단 임직원들은 전일 서대문구청에 한국농협 팔도쌀 2000㎏을 전달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한국농협 팔도쌀은 서대문구청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 지원될 예정이다. 윤상운 NH농협카드 사장은 "여름철 무더위와 폭우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 방안을 마련하고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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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 경제 >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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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증권, 퇴직연금 300조 시대 대비...상담예약 서비스 오픈
- [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KB증권은 퇴직연금에 관한 궁금증을 고객이 직접 원하는 시간대 상담이 가능하도록 한 ‘퇴직연금 모바일 상담예약 서비스’를 오픈했다. 11일 KB증권에 따르면 대표 MTS인 ‘M-able(마블)’을 통해 상담일자, 문의사항 등을 예약 입력하면 그 시간에 자산관리 및 퇴직연금 관련 전문상담원이 직접 전화하는 서비스다. 상담일자는 상담 신청일 다음 영업일부터 6영업일까지 선택하면 된다. 고용노동부와 금융감독원이 지난 4월에 발표한 ‘2021년도 퇴직연금 적립금 운용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퇴직연금 총 적립금은 295조6000억원으로 2018년 190조원 규모 대비 100조원 이상 늘었다. 이에 KB증권은 올해 퇴직연금이 300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퇴직연금 관련 고객 문의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해당 서비스를 마련했다. 회사는 퇴직연금은 특성상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관리가 필요한 만큼 이번 서비스로 퇴직연금(DC·IRP) 가입, 상품 운용, 연금세제, 연금수령 등 상담부터 인터넷·모바일를 통한 퇴직연금 거래방법까지 종합적인 전문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상혁 한국투자증권 연금사업본부장은 "노후 자산에 있어 퇴직연금의 역할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앞으로 고객의 여유로운 노후을 위해 차별화한 고객중심의 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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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 경제 >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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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투자증권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KB FMF 공모채권 발행 주관
- [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한국투자증권(071050)이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KIS인도네시아가 KB FMF(KB Finansia Multi Finance)의 루피아화 표시 공모채권 발행 주관을 완료했다. 11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KB카드의 인도네시아 자회사 KB FMF는 현지 신용평가사로부터 신용등급 AA+를 받아 발행금리 4.7% 1년물 약 600억원, 발행금리 7.4% 3년물 약 274억원의 채권을 발행했다. 시장에서는 최초 데뷔 채권임에도 현지 AAA 우량 채권과 유사한 금리 수준으로 발행에 성공을 끌어냈다는 평가다. 이번 발행은 KIS인도네시아가 대표주관을 맡았고, 현지 대형증권사 트리메가증권과 싱가포르계 DBS증권이 공동주관사로 참여했다. 북빌딩(수요예측) 기간 중 미국 FOMC가 정책금리를 75bp 인상하는 상황에서도 전체 발행 규모 1조 루피아(약 874억원)를 크게 상회하는 3조 루피아(2622억원) 이상의 청약을 받아 3.15배의 최종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KIS인도네시아는 지난해 국내 증권사 최초로 현지통화 표시 공모채권을 발행한 이후, 올 들어 5건의 채권발행을 완료하는 등 잇따라 현지 공모채권 발행을 성공시키며 현지 IB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에 나섰다. 특히 현지 국영건설업체 ‘아디 카리아(Adhi Karya)’, 세계 1위 펄프·제지 생산업체 ‘핀도 델리(Pindo Deli)’ 등 현지 공기업·대기업 채권발행 참여로 현지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KIS인도네시아는 IB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증자를 진행 중이며, 조달한 자금은 적극적인 현지 투자기회 발굴 및 IB조직 강화에 쓰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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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 경제 >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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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은행, 해외송금 고객 이벤트 실시···환율 최대 90% 우대
- [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우리은행이 해외 유학생 등 해외송금 서비스 이용 고객 대상 환율 우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WOORI, 유학생 WON 해’ 이벤트는 우리WON뱅킹에서 해외로 송금하는 해외 유학생과 해외 체재자를 대상으로 최대 90% 환율 우대와 전신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해외 유학생 및 해외 체재자 중 거래 외국환은행을 우리은행으로 새로 지정한 선착순 500명과 씨티은행에서 우리은행으로 거래 외국환은행을 변경한 선착순 200명의 고객에게 네이버페이 5000포인트를 제공한다. 추가로 해외송금까지 완료한 고객에게는 △대한항공 항공권 바우처 △롯데호텔 제주 숙박권 △아이패드 에어 △국민관광상품권 △인천공항 라운지 이용권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그동안 영업점을 방문하여 처리했던 거래 외국환은행 지정이나 해외송금 업무를 영업점 방문 없이 간편하게 우리WON뱅킹에서 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이벤트로 해외에 계신 고객들에게 앞으로도 많은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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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 경제 >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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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모레퍼시픽, 바이탈뷰티 ‘명작수 녹’ 녹색기술제품 인증
- [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아모레퍼시픽 대표 이너뷰티 브랜드 바이탈뷰티의 ‘명작수 녹’이 녹색기술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올해 4월 출시한 바이탈뷰티 ‘명작수 녹’은 진귀한 초고압 녹용과 홍삼, 인삼열매를 담아 신체 전반의 생명력을깨우는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이다. 해당제품에는 엄격하게 선별한 진귀한 녹용과 대지의 기운을 품은 홍삼, 인삼에서 단 한 번만 얻을 수 있는귀한 인삼열매를 담았다. ‘명작수 녹’은 제조 과정에 인증받은 아모레퍼시픽의 녹색기술 ‘초고압 인삼 가공 기술(천삼화)’을 사용했다. 해당 기술은 기존 방식보다 홍삼 가공 공정을 단축하고, 에너지 사용량과 탄소 배출량도 약 1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열을 가하거나 화학물질을 첨가하지 않고도 인삼에 잔류하는토양 미생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어 친환경적이다. 아모레퍼시픽은 2020년에 ‘초고압 인삼 가공기술(천삼화)’로 ‘녹색기술인증’을받았다. 이번 ‘녹색기술제품 인증’(인증번호: GTP-22-03139)은 기 획득한 녹색기술이 제품에적용되었음을 녹색인증사무국,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을통해 공식적으로 검증받은 것이다. 심사 과정에서는 “초고압처리한 홍삼을 활용하여 탄소 저감화 및 전력 사용량을 감소시키면서도 건강 기능에 대한 주요 성분의 함량을 유지한 기술이 적용된 식품 제품으로써, 녹색기술제품으로 적합하다”는 평을 받았다. 아모레퍼시픽 R&I센터 김완기 헬스케어연구소장은 “이번 녹색기술제품인증은 친환경적인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아모레퍼시픽의 끊임없는 연구로 이뤄낸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도 친환경 기술 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하고 효과적인 건강기능식품 소재를 발굴하기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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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카드, 자동차 구매 이벤트…캐시백·무이자 할부 등 혜택
-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신한카드가 자동차 카드 결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국산, 수입 신차 전 차종을 대상으로 일시불 결제 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자동차 구매 전 사전 신청을 하고 신용·체크카드로 결제하는 경우 금액 구간별 캐시백을 해준다. 신용카드로 2000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 가운데 6개월 할부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캐시백 혜택 대신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카드 MyCar' 카드로 자동차를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추가 캐시백을 해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한카드 MyCar 카드로 자동차 구매를 위해 결제한 금액이 500만원 이상이고, 차량을 구매한 달부터 3개월 동안 누적 100만원 이상(자동차 구매금액 제외) 이용한 고객이 대상이다. 또한 MyCar에 등록된 인증중고차를 신한카드 중고차 금융상품으로 구매하면 대출금액의 1%를 최대 20만 포인트까지 마이신한포인트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9월 말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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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반기 채용계획 있는 대기업 80%… 전년대비 약 8%p 상승
- [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올 하반기 신입 채용계획을 세운 대기업은 80.4%, 채용규모도 늘었을까?’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대표이사 서미영)는 올해 하반기 국내 기업의 채용계획 여부와 채용규모 및 방식 등을 알아보기 위해 7월 12일부터 8월 5일까지 국내 기업 835곳을 대상으로 채용동향 조사를 했다. 그 결과, 국내 대기업 10곳 중 8곳(80.4%)은 올해 하반기 채용계획을 확정 지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동일조사 기준(72.5%) 대비 약 8%p 높은 수치였다. 하반기 채용계획이 없는 대기업은 8.8%였다. 그러나 중견기업은 채용계획을 확정 지은 곳보다 갈피를 못 잡은 곳(26.2%)이 작년 대비 2배가량 늘었다(2021년 하반기 14.0%). 최근 경기침체의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보인다. 올 하반기 채용계획을 확정 지은 중소기업은 67.1%였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조사 결과(61.1%)보다 높았다. 중소기업의 채용계획이 높아진 것은 지난 2년간 코로나 상황 탓에 상대적으로 고용여력이 떨어졌던 기업에서 다시 채용을 시작한 것으로 보이며 지속되는 구인난을 타개하기 위한 목적도 강해 보인다. 2018년 조사 이후 처음으로 대기업의 채용계획이 80%를 넘겼고 중소기업의 채용계획 또한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높은 기저효과를 보였다. 그렇다면, 채용계획이 는 만큼 채용규모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었을까? 이를 알아보기 위해 올해 하반기 채용계획을 밝힌 기업 중 404곳을 추린 뒤 기업규모별로 나누어 확인했다. 그 결과, 대기업은 △한 자릿수(38.5%) △두 자릿수(59.0%) △세 자릿수(2.5%)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한 자릿수는 13.1%p 올랐고 세 자릿수 채용률은 2.5%로 7분의 1 수준 급감했다(2021년 하반기 대기업 채용규모, 한 자릿수 25.4%, 세 자릿수 17.7%). 올 하반기 대기업의 대규모 신입 채용은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 중견기업 또한 상황은 비슷하다. △한 자릿수(56.0%) △두 자릿수(44.0%)였으며 세 자릿수 채용을 계획한 중견기업은 없었다. 작년 대비 한 자릿수 채용은 14.8%p 늘었으나 두 자릿수는 9.1%p 줄었다(2021년 하반기 중견기업 채용규모, 한 자릿수 41.2%, 두 자릿수 53.1%). 중소기업은 한 자릿수 채용(94.9%)이 대다수였고 두 자릿수(4.8%), 세 자릿수(0.3%) 또한 일부 있었다. 이처럼 채용계획은 큰 폭으로 증가했으나 채용규모가 줄어든 데는 상반기 채용목표 달성 등 다양한 이유가 있겠으나 최근 경력직 선호현상과 더불어 정기공채에서 수시채용으로 전환하는 기업이 는 원인도 있는 것으로 추론된다. 실제, 작년 하반기 공채를 끝으로 수시채용 전환한 SK그룹을 비롯해 최근 삼양그룹까지 국내 기업의 정기공채 폐지, 수시채용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공채와 수시채용의 비중은 현재 어떻게 달라졌을지, 그리고 인턴 채용을 계획한 기업은 얼마나 될지 등을 자세히 알아봤다. 전체 기업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채용방식을 조사한 결과, 수시채용 69.1%, 정기공채 12.1%로 조사됐다. 2019년 조사(수시채용 30.7%, 정기공채 49.6%)와 비교하면 최근 몇 년간 채용 트렌드가 많이 달라졌음을 알 수 있다. 대기업의 정기공채 비율은 20.5%, 수시채용 59.0%, 채용연계형 인턴 20.5%로 나타났다. 대기업 10곳 중 6곳 정도는 수시채용을 시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중견기업도 10곳 중 2곳(18.0%) 정도는 정기공채를 시행하고 6곳 이상(66.0%)은 수시채용을 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 또한 정기공채(10.2%)보다 수시채용(70.8%)의 비중이 훨씬 더 컸다. 인크루트 서미영 대표이사는 “최근 고용동향을 살펴보면 경기침체와 무관하게 국내 취업자 수와 고용률이 오르고 있다. 일자리 지표가 좋아진 이유로 최근 고용계약이 없이도 일할 수 있는 일자리가 늘어남을 들 수 있다. 그러나 고용지표를 파악할 때는 고용계약의 여부를 분리해서 볼 필요가 있다”라고 말하며 “고용계약이 있는 일자리는 경제, 사회 등 경기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경제침체가 지금보다 길어지면 기업은 물론 취업준비생도 부담이 가중된다. 취업준비생들은 지금의 상황을 고려해 이에 적합한 취업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겠다”라고 조사 이후 의견을 말했다. 한편, 인크루트는 이달 30일 오후 3시부터 '경기침체에 맞서는 신입 취업 전략'이라는 주제로 하반기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서미영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 국내 기업의 채용계획을 취합, 분석한 채용동향과 현직 기업 인사담당자가 전하는 입사지원 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이달 9일에 인크루트 채용설명회 특별 홈페이지를 오픈, 현재 참여 사전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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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플라자, 맞춤형 선물 ‘셀프 초이스 기프트’ 확대…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 돌입
- [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AK플라자는 오는 8월 19일부터 9월 9일까지 3주간 분당점, 수원점, 평택점 식품관에서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AK플라자는 올해 추석을 맞아 받는 이의 취향을 담은 맞춤형 선물 ‘셀프 초이스 기프트’를 수산, 정육, 과일 등 인기 선물 품목에서 확대해 집중 선보인다. ‘셀프 초이스 기프트’는 AK플라자 식품관에서 직접 매입해 품질이 우수한 프리미엄 수산, 정육, 과일을 고객이 원하는 크기와 형태의 선물세트로 구성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DIY형 선물세트다. 수산에서만 한정적으로 선보였던 설에 이어 정육, 과일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대해 선보인다. 금번에 선보이는 ‘셀프 초이스 기프트’는 AK플라자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고객이 직접 매장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언제 어디서나 상품을 구성한 후 선물 세트의 예상 가격을 구매 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모바일에서 선물 구성 시 아이콘화된 상품을 박스에 끌어다 놓는 쉽고 시각적 직관성이 높은 화면 구성으로 시니어 고객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직접 구성한 나만의 선물 세트 화면을 캡처하여 식품관에 제시하면 더 간편하고 빠른 구매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AK플라자는 다가올 추석에 맞춰 로컬 기프트 및 AK플라자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식품을 선보인다. 우선, 경기도, 충청도, 강원도 등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지역 특산물을 제안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충청도 해수양식 민물장어 세트 ▲전라도 활전복 특세트(1호/2호) ▲제주 생물갈치 세트(특/대) 등 다양하다. AK플라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시그니처 한우 ‘개군한우’도 선보인다. 전국한우경진대회 7년 연속 1위를 기록한 ‘개군한우’는 1997년부터 AK플라자가 산지 직송으로 브랜딩해 선보여 높은 품질과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한우다. 이 외에도 국내 최초 포도 명장의 손길로 탄생한 최고급 명품 포도인 샤인머스켓 및 거봉과 함께, 국내 1호 과일 소믈리에가 직접 엄선한 최상급 과일 선물 세트 등을 선보인다. AK플라자의 인터넷 종합쇼핑몰 AK몰도 추석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AK몰은 8월 16일부터 9월 8일까지 AK몰 한가위 기프트 상품을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 적립금을 지원하는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8월 22일부터 9월 8일까지 AK몰에서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한가위 기프트 상품을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적립금을 선착순 제공한다. AK플라자 식품 담당자는 “올해 추석에는 다양한 고객분들의 취향을 담은 맞춤형 선물 ‘셀프 초이스 기프트’를 수산은 물론 정육과 과일 카테고리에서도 확대해 선보인다”라며, “AK플라자가 고객분들의 다채로운 취향을 고려해 준비한 2022년 추석 선물 세트와 함께 즐겁고 풍성한 추석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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