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2 생활경제] 골든블루, 배우 장기용과 2차 디지털 캠페인...CJ프레시웨이, '서진푸드'와 노인 이동급식 조리시설 조성
골든블루 "2030 소비자와 함께 하는 브랜드로 성장"
CJ프레시웨이, 경기 시흥에 200평 규모 주방 구축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골든블루가 배우 장기용과 2차 디지털 캠페인을 이어 나간다. CJ프레시웨이는 서진푸드와 함께 경기 시흥시에 200평 규모의 주방을 마련했다.

4일 골든블루는 '골든블루 쿼츠(GoldenBlue Quartz)'의 브랜드 모델 장기용과 함께 2차 디지털 캠페인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골든블루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골든블루 쿼츠'를 단순한 위스키가 아닌 일상에서 함께할 감성적인 존재로 정의하며 젊은 층과의 접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반전편·갖고싶은편' 등 두 개의 영상을 공개했다.
'반전편'은 장기용이 집에서 술을 따르는 모습을 통해 제품의 부드러운 풍미를 전달한다. '갖고싶은편'은 소비자가 일상에서 장기용을 우연히 마주치는 긴박한 순간을 담아냈다.
골든블루는 두 편의 영상 외에도 추가적인 후속 콘텐츠를 선보이며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소영 골든블루 대표는 "이번 캠페인은 '골든블루 쿼츠'가 일상에서 특별한 감성을 전달하는 위스키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2030 소비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그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는 노인요양시설 이동급식 전문 기업 '서진푸드'와 함께 대형 조리시설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조리시설은 서진푸드 본사 소재 경기도 시흥시에 200여 평의 규모로 조성됐다. 내부는 식자재 입고와 전처리, 조리, 분류, 포장 등 공정별 공간이 마련됐다. 대량 조리 가능한 솥과 웍 등도 자리 잡았다.
CJ프레시웨이는 주방 기획부터 설계, 기물 도입까지 전 과정을 컨설팅했다. 향후 CJ프레시웨이는 소속 요리사를 통해 다양한 상품과 레시피를 서진푸드와 함께 개발할 예정이다.
양사는 지난해 업무협약을 맺고, 식자재 유통과 위생 및 메뉴 개발 컨설팅 등 여러 방면에서 협력을 이어왔다. 이번 조리시설 공동 운영을 계기로 노인 급식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갈 것으로 보인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실버 급식의 중요도가 점차 커지는 가운데 이동급식 등 새로운 서비스가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서진푸드와의 협업을 통해 실버 급식에 최적화된 식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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