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투데이=박진영 기자] 사회적기업이 산불 피해 사회적 기업을 돕는 성금 캠페인을 진행한다.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정승국, 이하 '진흥원')은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와 협력해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사회적기업을 위한 성금을 모금한다.
진흥원은 사회적기업의 생태계 회복과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 마련을 위해 산불 피해를 입은 사회적기업에 대해 긴급 지원에 나서고 있으며,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해 사회적 책임 실현에 동참하고 있다.
모금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사회적기업 관계자와 일반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모금된 성금은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를 통해 산불 피해 사회적기업에 전달되며, 피해 복구 및 경영 안정화를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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