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지구촌학교서 벽화 봉사·장학금 전달
ESG 경영활동 일환, 다문화·이주배경 청소년 응원

[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5일 지난달 말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다문화·이주배경 청소년 교육기관인 ‘지구촌학교’에서 벽화그리기 활동과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사내 봉사단 ‘이로우리’와 임직원 가족 41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외벽에 생동감 있는 벽화를 그리며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지구촌학교’ 학생 3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학생들의 미래를 향한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지구촌학교는 초·중·고등 정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정식 인가 대안학교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다문화·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출범 이후 지속 가능한 경영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발족한 사내봉사단 ‘이로우리’를 중심으로,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벽화 그리기 활동은 단순히 공간을 꾸미는 활동을 넘어, 청소년들에게 응원과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투자증권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미래세대의 꿈을 응원하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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