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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중금리 대출 선두···포용금융·건전성 다 챙겼다
[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토스뱅크가 인터넷전문은행 중 처음으로 중저신용 대출 비중 40%를 돌파했다. 대출 영업 정상화 이후 10개월 만에 여신 잔액이 8조원을 돌파했다. 토스뱅크는 개인·기업을 대상으로 한 ‘포용금융’ 정책을 이어가는 한편 건전성 지표도 안정적으로 유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21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가계대출 가운데 중저신용(KCB 850점 이하) 대출 비중은 지난 19일 기준 40.1% 나타났다. 올 1분기(31.4%) 대비 8.7%포인트(p) 늘며 제1금융권 중 처음으로 40%를 넘어섰다. 올 1월 대출 영업을 정상화한 토스뱅크는 이달 19일까지 대출 총 8조원을 시장에 공급했다. 지난해 말 여신 잔액은 5315억원이었다. 이 가운데 중저신용 고객을 위한 가계 대출 규모만 총 2조7000억 원에 달했다. 지난 1년 간 토스뱅크는 자체 신용평가모형에 따라 시장의 중저신용 고객 4명 중 1명 이상(25.7%)을 고신용자로 재평가했다. 고객 가운데 신용점수 475점(과거 KCB 기준 8등급)까지 대출이 이뤄졌고, 이들은 성실 상환 등으로 신용점수 상향 효과를 누리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매달 내는 돈 낮추기’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월평균 원리금이 35만 원 가량 줄어드는 효과를 보고 있었다. ‘매달 내는 돈 낮추기’는 토스뱅크가 국내 금융권에서 최초 시행한 것으로, 고객들의 원리금 납부기간을 최장 10년까지 늘림에 따라 고정비용인 원리금이 줄어드는 실질적 효과가 발생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인터넷전문은행의 설립 취지를 가장 충실히 이행하는 것은 물론, 금융 소외 계층을 가장 적극적으로 포용하는 은행이 됐다”고 말했다. 기업대출의 경우 중저신용 비중은 더 높았다. 개인사업자 중저신용 대출 비중은 이달 19일 기준 48.3%다. 특히 운수업 등 시장에서 정당한 평가를 받기 어려웠던 취약계층이 토스뱅크에서 건전한 중저신용자로 포용됐다. 안정 지표는 건전한 수준을 유지했다. 자체 신용평가모형을 기반으로 ‘건전한 중저신용자’를 발굴한 결과 올 10월 말 기준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32%로 나타났다. 4대 시중은행 평균 수준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토스뱅크는 출범부터 꾸준히 고객들과 약속해 온 ‘포용금융’을 은행의 건전성을 유지하면서도 숫자로 증명해 나가려 한다”며 “중저신용 대출 비중에는 포함되지 않더라도 개인사업자 대출 등 시장의 여러 자금 수요와 금융 사각지대를 들여다보고 제 역할을 하는 신뢰의 은행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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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아담대·전세대출 금리 인하···‘금리 경쟁’ 본격화하나
[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아파트담보대출(아담대)과 전세대출 금리를 인하했다. 시장금리 상승세 속 은행권의 대출금리 인하 경쟁이 본격화할 경우 고객들의 이자 부담도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21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아담대는 △구입자금 △대환 △생활안정자금으로 구성돼 있으며 변동금리와 고정금리 중 선택할 수 있다. 케이뱅크는 고객 부담을 덜기 위해 아담대 변동금리 중 특히 대환의 금리를 크게 낮췄다. 아담대 변동금리 상품 중 대환은 0.7%포인트(p) 낮춘 연 4.19~5.31%가 적용된다. 구입자금과 생활안정자금은 0.2%p 인하한 연 4.27~5.39%를 제공한다. 구입자금과 대환, 생활안정자금 고정금리는 연 0,5p 인하해 연 5.01~5.52%로 대출이 가능하다. 케이뱅크 아담대 구입자금과 대환대출은 최대 10억원, 생활안정자금대출은 최대 2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일반 전세대출은 연 0.3%p 인하해 연 4.22~5.68%에 제공한다. 청년 전세대출의 경우 전 고객에 대해 연 0.28%p 낮춰 연 4.06~4.54%의 금리가 적용된다. 이번 금리 인하에 따라 케이뱅크 전세대출 금리는 업계 최저 수준으로 낮아졌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시장금리 상승에도 선제적 금리 인하를 통한 고객 유치 차원인 것으로 풀이된다. 앞으로 은행권 경쟁이 본격화하면 대출금리가 더 내려갈 가능성도 남아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최근 가파른 금리 상승으로 대출 이자 부담이 커진 고객을 위해 아파트담보대출과 전세대출 금리를 조정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금리로 고객 부담 경감과 혜택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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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000만 고객 돌파···카뱅이 ‘모두의 은행’ 자신하는 이유는
[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2017년 출범 이후 5년 만에 2000만 고객을 확보했다. 다양한 혁신 여·수신 상품 출시 등으로 전(全) 연령대에서 고른 분포를 보였다. 카카오뱅크는 앞으로 다양한 연계 사업을 통해 ‘모두의 은행’으로 자리 잡겠단 계획이다. 9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전일 기준 고객 수는 20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2017년 7월 출범 이후 1931일 만에 이뤄낸 결과다. 올해 기준 국민 수가 약 5163만명인 걸 고려하면 2.5명 중 1명이 카카오뱅크 고객인 셈이다 출범 초기 카카오뱅크의 고객 증가는 모바일 금융 환경에 익숙한 20~40대로부터 시작됐다. 2017년 이후 2018년 12월까지의 신규 고객 중 20대(31%)와 30대(33%), 40대(22%) 비중이 90%에 육박했다. 이후 카카오뱅크가 2020년 10월 만 14~18세 청소년이 가입 가능한 선불전자지급수단 서비스 ‘카카오뱅크mini’를 선보이면서 10대 고객이 본격적으로 유입되기 시작했다. 특히 만 19~20세 ‘카카오뱅크 mini’ 고객 중 계좌까지 카카오뱅크에서 연 고객 비중은 70%에 이른다. 50대 이상 고객들에게는 ‘내신용정보’와 ‘휴면예금/보험금 찾기’ 등이 인기다. 신용점수를 조회하고 올릴 수 있는 ‘내 신용정보’ 서비스를 이용한 50대 이상 고객 수는 126만 명에 이르며 ‘휴면예금/보험금 찾기’를 써본 고객 수도 2022년 10월 기준 73만 명을 넘어섰다. 그 결과 올해 들어 10월까지 연령별 신규 가입 고객 비중은 10대(19%), 20대(17%), 30대(13%) 40대(19%) 50대 이상(32%) 등으로 고객 기반이 다양해졌다. 카카오뱅크는 은행업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모든 금융 거래의 중심이 되는 계좌'를 많이 확보하여 연계 사업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지난 10월 기준 △누적 증권사 주식계좌 개설 건수 611만건 △누적 카카오뱅크 제휴 신용카드 신청건수 133만건 △누적 연계대출 실행 건수 40만5000건건 등 금융 플랫폼으로서의 성장동력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출 상품뿐 아니라 수신 상품(통장)과 지급결제(카드)까지 망라한 개인사업자 뱅킹 서비스를 내놨으며 인증 사업도 예정돼 있다. 카카오뱅크는 2000만 고객 돌파를 기념해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에 도심 숲 조성 차원에서 사철나무 2000그루를 심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2000만 고객의 '모두의 은행'으로 성장한 만큼 다양한 고객 혜택 제공 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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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전세대출 ‘돌풍’···여신 포트폴리오 다변화 기대
[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의 전세대출 상품이 1조원을 넘어서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100% 비대면 방식의 편의성과 업계 최저 수준의 대출금리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신용대출 중심의 여신 포트폴리오 다변화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3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출시한 전세대출과 청년전세대출 잔액은 1년 만에 1조원을 넘어섰다. 케이뱅크의 전세대출은 모바일로 2분 만에 대출을 실행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주택의 정보와 연소득 등을 입력하는 예상 금리와 한도 확인이 바로 가능하다. 서류 제출 절차도 대폭 간소화해 임대차계약서(확정일정 필수)와 계약금 영수증(보증금의 5% 이상 납입) 두 가지 서류만 사진 촬영해 제출하고, 나머지 8가지 서류는 공인인증서 로그인으로 자동 전송된다. 케이뱅크는 실거주자들의 이자 부담 경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금리를 인하해왔다. 기준 금리가 본격적으로 상승하기 시작한 6월 이후 5차례에 걸쳐 금리를 총 최대 1.59%포인트(p) 내렸다.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지난달 케이뱅크 전세대출의 최저금리는 연 3.61%로 전 은행권 중에서 가장 낮았다. 은행권 중 가장 낮은 금리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이날 기준으로도 케이뱅크 일반 전세대출 금리는 연 3.80%~연 5.26%, 청년전세대출 금리는 연 3.63%~연 4.11%로 업계 최저 수준이다. 케이뱅크는 전세대출 흥행에 힘입어 가계대출 포트폴리오 다변화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무담보 성격의 신용대출 중심 포트폴리오는 금리 변동성에 취약한 구조인 만큼, 전세대출이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등 담보대출 확대 필요성이 커지는 추세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상으로 이자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수차례 금리를 인하해 업계 최저 수준의 전세대출 금리가 1조원 돌파에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로 전세대출 고객 맞춤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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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서비스 모두 정상화”···화재 피해 적었던 이유는
[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카카오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여파로 일부 장애를 겪던 카카오뱅크 서비스가 모두 정상화됐다. 카카오뱅크는 현재 구축한 데이터 보안 체계를 내세우며 고객 불안 진화에 나섰다. 카카오뱅크는 17일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카카오와 연계된 서비스를 포함해 카카오뱅크가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가 정상화됐다”고 발표했다. 카카오뱅크는 공지문에서 “이날 12시 09분 현재 카카오와 연계된 서비스들은 모두 정상화돼 원활한 이용이 가능하다”며 “카카오의 서비스 점검 기간 동안 발송되지 못한 일부 앱 푸시 및 알림톡은 재발송되지 않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15일 화재가 발생한 판교 SK C&C에는 카카오가 입주해 있다. 이 영향으로 카카오톡과 카카오택시, 카카오맵, 다음 메일 등의 서비스가 장애를 겪었다. 금융 계열사인 카카오뱅크도 여파를 피해가진 못 했다. 장애 복구를 마친 카카오뱅크는 현재 운영 중인 금융 시스템에 문제가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고객 자산과 개인정보는 전국에 분리된 데이터센터에 저장돼 있고, 다양한 재난 상황 대비 정기 훈련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카카오뱅크는 화재가 발생한 판교 데이터 센터와 별도로 전용 데이터센터를 운영 중이라 그나마 다른 계열사보다 피해가 적었다. 카카오뱅크는 서울 상암동 LG CNS 데이터센터를 주전산센터로 활용 중이다. 이 곳이 비상 상황으로 운영되지 못하면 제2센터인 분당 KT IDC센터를 가동한다. 필요하다면 추가로 제3재해복구(DR)센터인 부산 강서구 LG CNS 글로벌데이터센터를 가동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카카오뱅크를 믿고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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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유저가 직접 선택한 인기코스 정보 '펀데이터' 제공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골프존이 17일 자사 유저들이 지난 1년동안 선택한 국내외 스크린골프 코스에 대한 빅데이터를 분석해 다양한 코스 정보를 담은 '펀데이터(FUNDATA)'를 제공한다. 펀데이터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골프존 고객들이 투비전과 비전플러스를 이용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완성됐다. 데이터는 골프존 시스템이 설치된 전국 스크린골프장에서 확인 가능하다. 국내외 인기코스와 신규 인기코스 정보 외에도 도전적인 플레이를 선호하는 유저들을 위한 콬스 제안과 파3·파4 홀인원 최다 홀, 평균 최다 이글·버디 기록을 보유한 코스 정보 등을 제공한다. 또 실제 대회인 KPGA와 KLPGA 등의 코스 목록도 확인할 수 있어 개개인의 취향에 맞춘 코스를 선택해 스크린골프를 즐길 수 있다. 펀데이터에 따르면 골프존 유저들이 가장 많은 라운드를 돈 국내 인기코스 1위는 라운드수 약 201만의 스카이뷰CC이고, 뒤를 이어 △하이원CC △엠스클럽 의성 △해비치-남양주CC △인터불고 경산CC △에덴밸리CC △양산CC △동원썬밸리 순으로 집계됐다. 골프존은 지속적으로 신규 코스를 업데이트하고 있으며, 해당 기간 인기있는 신규 코스 순위는 △세종 에머슨CC △스프링데일CC △코스카 CC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스프링데일CC는 런칭 이후 지금까지 계속해서 라운드 상위 10위권 안에 들고 있으며, 9위를 차지한 장수CC도 오픈 이후 1개월 만에 골프존 탑 1위 코스에 선정돼 유저들이 많이 이용하는 코스 중 하나로 꼽힌다. 이외에도 챔피언 티 기준으로 최장·최단 전장길이 코스 정보와 프런트티·레이디티의 전장 길이 차이를 기준으로 여성에게 유리한 코스도 확인할 수 있다. 평균 스코어를 기준으로 한 고난도 인기코스 리스트와 페어웨어 안착률·그린 퍼팅수에 따라 페어웨이가 좁거나 그린이 어려운 코스정보도 확인 가능해 더 어려운 코스를 선호하는 유저들에게도 선택 시 팁을 제공한다. 특히 대회에 관심이 많은 골퍼들은 KPGA 대회 코스인 △솔라고CC △아일랜드CC △핀크스GC와 KLPGA 대회 코스인 △레이크우드CC △롯데스카이힐 부여CC △사우스스프링스CC △써닝포인트CC 등의 코스를 선택해 스크린골프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서윤호 골프존 GS코스사업팀장 프로는 “골프존 유저분들이 보다 새롭고 유익하게 골프 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골프존은 매해 풍성하고 흥미진진한 코스 정보가 담긴 펀데이터를 제공해왔다”며 “앞으로도 생생한 스크린골프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발 및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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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그룹, 롯데제과 중심으로 지주회사 체제 전환
- ▲ ⓒ뉴스투데이DB 인적분할 방식으로 투자·사업회사 나눠 ‘롯데지주 주식회사’ 출범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롯데그룹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다. 롯데제과, 롯데쇼핑, 롯데칠성음료, 롯데푸드는 26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지주사 전환을 위한 기업분할과 분할합병을 결의했다. 롯데는 이 4개 회사를 투자 부문과 사업부문으로 각각 분할하고, 그룹의 모태인 롯데제과를 중심으로 각 투자 부문을 합병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5년부터 롯데는 지배 구조 투명성 제고를 위한 순환출자 해소, 지주회사 체제 전환 등을 천명해왔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2015년 8월 “중장기적으로 그룹을 지주회사로 전환해 순환출자를 완전히 해소하겠다”라고 공표했다. 이어 지난해 10월, 경영혁신안을 발표하면서 “최대한 가까운 시일 내에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해 순환출자를 완전히 해소하고, 복잡한 구조를 정리해 투명한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고 재차 밝힌 바 있다. 이번 이사회 결의는 지배 구조 개선 약속에 대한 이행 차원으로, 선진화된 기업 구조 형태로의 개편을 통해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그룹을 운영하고,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는 롯데의 의지가 담겨있다. 기존 업체를 사업-투자회사로 분리, 그룹 모태 롯데제과 중심으로 합병 롯데제과 등 4개사의 기업분할은 인적분할 방식을 택했다. 인적분할은 기존(분할) 회사 주주들이 지분율대로 신설 법인의 주식을 나눠 갖는 방식이다. 롯데제과의 경우 그룹의 모태로서 투자 부문이 존속법인이 되며, 나머지 3개사의 경우 사업부문이 존속법인이 된다. 롯데제과의 투자 부문이 나머지 3개사의 신설 투자 부문을 흡수 합병해 ‘롯데 지주 주식회사’가 출범한다. 4개 회사의 각 투자 부문의 가치는 분할 시 시가를 산정할 수 없기 때문에 관련 법상 정해진 방법에 따라 본질가치로 평가해 합병비율을 산정했으며, 이 비율은 외부평가 기관이 산정했다. 롯데 지주 주식회사는 자회사 경영 평가 및 업무지원, 브랜드 라이선스 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소재지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롯데월드타워)이며, 회사의 주요 인선 작업은 추후 이루어질 예정이다. 순환출자고리 상당수 해소, 경영투명성 및 조직 효율성 강화 ‘기대’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될 경우 경영상의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우선 이 4개 회사는 계열사 지분을 상호 보유하고 있어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통해 복잡한 순환출자 고리가 상당 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롯데는 2015년 416개에 달했던 순환출자 고리를 순차적으로 해소해 현재 67개까지 줄인 상태이며, 분할합병이 이뤄지면 순환출자 고리는 18개로 줄어들게 된다. 순환출자 고리가 대부분 끊어지면, 지배 구조가 단순화돼 경영투명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주 중심의 경영문화가 강화되며, 그간 불투명한 지배 구조로 인해 저평가됐던 기업가치 및 주주 가치에 대해서도 시장의 긍정적인 재평가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투자(지주)와 사업의 분리를 통해 경영효율이 증대되어 기업의 지속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적인 리스크와 투자 관련 리스크를 분리함으로써 경영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자회사의 경영 악화로 인한 모회사의 동반 부실도 방지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사업 재편 용이성도 증대된다. 사업 간 분할, 매각, 인수 시 지분구조의 단순성이 유지되기 때문에 사업구조 변화로 인한 영향이 지주회사 혹은 특정 자회사에 국한되어 의사결정이 용이하다. 각 부문별, 계열사 별 책임 경영체계도 더욱 견고히 할 수 있다. 각 분할회사는 사업부문의 전문성을 제고해 핵심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각 경영부문별 특성에 적합한 의사결정 체계 확립을 통해 조직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제과 등 4개사는 오는 8월 29일 예정인 주주총회에서 이번 회사 분할합병에 대한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주주총회 승인 시 오는 10월 1일이 분할합병 기일이 된다. 이후 각 회사는 변경상장 및 재상장 심사 절차를 거쳐 10월 30일 거래가 재개될 예정이다. 한편, 현행 지주회사 제도는 지주회사-자회사-손자회사의 수직적 출자구조만 허용하고 있다. 롯데그룹은 공정거래법에 따른 유예기간 내에, 잔존 순환출자 해소 등 관련 규제 준수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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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창업박람회’ 27일 개최…참가 업체는?
- ▲ ⓒ하남돼지집, 파파존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2017 부산 창업박람회’가 부산 벡스코에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이번에 열리는 2017 부산 창업박람회는 부산 및 경남권 지역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창업박람회로 전국 150여 개 프랜차이즈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외식을 비롯 다양한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참여하는 만큼 지역 예비창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남에프앤비(대표 장보환)의 프리미엄 삼겹살 전문점 하남돼지집도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 하남돼지집은 예비창업자들에게 타 외식업체와 차별화되는 효율적인 운영과 안정적인 수익, 높은 다점포 비율로 점주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점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여기에 1 대 1 창업상담을 진행해 하남돼지집 창업에 관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할 방침이다. 하남돼지집 관계자는 “이번 부산 창업박람회를 방문한 열정을 가진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하남돼지집의 다양한 정보와 장점들을 적극 알릴 것이다”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부산 및 경남지역에서 하남돼지집의 성공 스토리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피자 브랜드 한국파파존스(주)(대표 서창우)도 참가한다. 파파존스는 올해 제1전시장 1홀 325·326번 부스에서 예비 창업자를 대상을 사업설명회 및 1:1 개별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파파존스는 부산에서 해운대점, 센텀시티점 등 10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부산 서남부지역 및 양산, 김해, 정관 매장을 오픈해 전국적 지점 확장을 위한 기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경기 불황에 따른 소자본창업 희망자를 고려해 1층 10~12평(33~40㎡) 규모에 1억 원의 투자비로 개점이 가능한 소규모 배달 전문 매장에 대해 자세히 소개한다. 파파존스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세계적 명성의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파파존스의 경쟁력과 운영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라며 “외식 프랜차이즈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밥 분식 브랜드 김가네도 함께 한다. 김가네 박은희 사장은 “금번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부산, 울산, 경남 동남권 최대 규모인 2017 부산창업박람회 참가를 통해 23년간의 오랜 노하우로 다져진 김가네 브랜드를 널리 알리겠다”라고 밝혔다. ▲K-게스트하우스(가맹본사 ㈜나라365, 대표 안승복)도 참여한다. K-게스트하우스는 기존의 도미토리형 게스트하우스 형식을 깨고 객실별 개별 화장실과 샤워시설을 갖춘 프리미엄 게스트하우스를 지향하고 있다. K-게스트하우스는 지방 창업시장 진출 본격화를 위해 지난 대전창업박람회에 참가했으며, 이어 이번 제21회 부산창업박람회 참가를 통해 K-게스트하우스와 함께할 예비창업주와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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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채용 기회 ‘삼성국제기능경기대회’ 열려
- ▲ 26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개최된 ‘제10회 삼성국제기능경기대회’ 에서 해외 법인 소속 선수들이 자동화시스템 구축 경기를 하고 있다. ⓒ삼성전자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글로벌 삼성 기능인의 축제인 제 10회 '삼성국제기능경기대회'가 26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렸다. 대회 출신 인재의 삼성 채용이 많아 참여자들의 열기는 더 뜨겁다. '삼성국제기능경기대회'는 삼성의 기술 중시 경영과 정부의 민간 기능경기 대회 장려 정책에 기여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국내 각 계열사 및 해외법인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벌이는 기술 경연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중공업 등 총 5개 계열사와 중국, 베트남, 태국, 브라질, 멕시코 등 해외 9개국 27개 법인에서 총 174명의 선수가 출전해 사흘간 현장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대회 종목은 자동화시스템 구축, 전기제어시스템 제작, 제조설비∙지그 설계, CNC 밀링 가공, 사출조건 최적화, 조선용접, 해양용접 등 총 7개 제조 현장의 핵심 기능직종이다. 다양한 부대행사가도 진행된다. 에이원, 훼스토, 지멘스, 내셔날인스트루먼트,에스엠씨 등 5개사가 참여한 자동화 분야 전시, 삼성전자 소속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의 시연, 삼성 각 사에 입사한 전국기능대회 출신 신입 기능인력 워크숍,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전시 등이 함께 마련됐다. 특히 삼성기능경기대회와 국가대표 경기 시연, 삼성 기능인력 워크숍 특강에는 300여명의 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선배 기능인들의 경험과 조언을 전수받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삼성전자 글로벌기술센터 장시호 부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글로벌 제조 강국들이 미래 제조 주도권 확보를 위해 4차 산업혁명에 국가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신기술 개발과 연마를 통해 글로벌 제조 강국과 경쟁하며 삼성의 미래 제조를 책임질 수 있는 기능인으로 성장하자”라고 당부했다. 삼성전자는 2006년 고용노동부와 기능장려 협약을 체결하였고, 2007년부터 '국제기능올림픽대회'와 '전국 기능경기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또한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신의 우수 기능인력을 지속적으로 채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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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건설, 4년 9개월만에 720억 ‘분기 최대 영업이익’ 기록
- ▲ 서울 종로구 청진동에 위치한 GS건설 본사. ⓒ뉴스투데이DB 영업이익 전년동기 대비 148.3% 증가…2012년 2분기 이후 분기 최대 실적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GS건설이 2012년 2분기 이후 4년9개월 만에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GS건설은 26일 공정 공시를 통해 매출 2조7140억원, 영업이익 720억원, 신규 수주 1조 9420억원의 2017년 1분기 경영 실적(잠정)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48.3% 늘어났다. 특히 1분기 영업이익 규모는 분기별로는 2012년 2분기(1200억원) 이후 최대치로 그 동안 추진해온 수익성에 기반한 경영전략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1/2분기 연속 흑자 행진도 이어갔다. GS건설 측은 일부 해외 부실 사업장이 마무리 국면에 들어감에 따라 하반기에는 더욱 실적 개선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매출증가는 건축 부분이 견인했다. 건축부문은 자이 브랜드 경쟁력을 앞세운 분양 호조와 착공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1%가 증가한 1조55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의 경우도 건축 부문의 이익 개선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다만 세전 이익이 660억원 적자로 나타난 것은 해외 자산의 단순 환평가 손실 때문이었다. 지난해 말 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1200원대에서 1분기 말 1100원 초반 대로 떨어지면서 원화로 환산한 해외자산 평가액이 낮아진 일시적 현상으로 현금흐름과는 무관하다. 주요 수주는 흥덕파크자이(3,950억원), 서청주파크자이(2520억원), 김포 자이더 빌리지(1220억원) 등 이었다. GS건설 관계자는 “향후에도 양적 성장보다는 수익성에 기반한 선별 수주와 경쟁력 우위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갈 것이다”라며 “건축과 인프라 등 양호한 사업장의 이익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턴 어라운드가 본격화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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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 경제 >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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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끗한나라, ‘글로벌 브랜드 역량지수’ 화장지 부문 1위
- ▲ (왼쪽부터)글로벌경영협회 박영준 회장, 깨끗한나라 이강훈 사업부장이 '2017 글로벌 브랜드 역량지수'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깨끗한나라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깨끗한나라가 ‘2017 글로벌 브랜드 역량지수(GBCI) 평가’ 화장지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깨끗한나라 화장지가 6년 연속 1위, 기저귀 부문에서 보솜이가 3년 연속 1위로 선정되어 지난 20일 시상식을 가졌다. 글로벌 브랜드 역량지수(GBCI)는 글로벌경영협회가 주최하고 일본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며 글로벌 브랜드 역량 강화와 가치 평가를 위해 2004년부터 현재까지 14년째 진행되고 있다. 1966년 국내 최초의 종합 제지기업이었던 대한펄프로부터 현재의 깨끗한나라 사업이 시작됐다. 1985년부터 화장지 생산을 했으며, 1997년 화장지 브랜드 깨끗한나라 탄생 후, 2011년 깨끗한나라를 사명으로 채택해 생활용품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2015년에는 화장지 신설비를 도입해 고품질의 제품 생산을 통한 고객만족을 늘 염두에 두고, 깨끗하고 건강한 생활문화 창출을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현재도 노력하고 있다. 보솜이는 국내 기술로 만들어진 최초의 아기 기저귀이다. 깨끗한나라는 1988년부터 아기 기저귀를 제조해왔으며 1994년 보솜이 브랜드가 탄생했다. 보솜이는 ‘BOSOM I’를 상징하며 엄마의 따뜻한 품과 사랑을 상징하는 가슴(BOSOM) 아이(I)를 뜻하며 보송보송 함을 지켜주는 아기기저귀의 흡수력과 따뜻하고 포근한 세상을 의미한다. 또한 보솜이는 최근 새 광고모델로 배우 박수진을 발탁했다. 출산 후에도 청순한 미모와 변함없는 몸매를 유지하며 여성들의 워너비 맘으로서 대중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박수진과 함께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보솜이의 소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보솜이가 선보인 기저귀 ‘보솜이 프리미엄 천연코튼(2017년형)’은 우리아기 첫 순면속옷을 컨셉으로하여, 100% 미국산 천연코튼을 안 커버에 함유해 연약하고 민감한 아이들의 피부에 적합하다. 초슬림 매직핏으로 얇고 가벼워 활동성이 보장되며 6600여개의 매직흡수홀과 360도 전면 숨쉬는 에어커버를 장착해 기저귀 착용시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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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 비즈 >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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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용암수 품은 오리온, 글로벌 음료사업 나서
- ▲ (왼쪽부터)김형석 오리온 신규사업부문장, 허인철 오리온 총괄 부회장, 이규홍 제주용암수 대표가 26일 베스트웨스턴 제주호텔에서 열린 '오리온 음료사업 추진 기자간담회'에서 오리온의 글로벌 음료 사업 시작을 알리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리온 무한천연순환자원 제주 ‘용암해수’ 활용, 글로벌 음료사업 추진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오리온은 제주 ‘용암해수’를 활용한 글로벌 음료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리온은 26일 베스트웨스턴 제주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제주용암수’ 인수를 통한 음료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오리온은 그룹의 성장을 위한 신수종 사업분야로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음료사업을 선정하고, 지난해 11월 용암해수의 사업권을 갖고 있는 제주용암수를 인수했다. 용암해수는 바닷물이 화산암반층에 여과되어 담수층 하부에 형성된 것으로, 인체와 가장 유사한 약 알칼리성을 띄며 마그네슘, 칼슘, 게르마늄 등 미네랄 함유량이 풍부한 것이 특징. 제주도 내 매장량은 27억 톤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바닷물이 새롭게 유입되고 정화되기 때문에 ‘무한천연순환자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오리온은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용암해수산업단지에 연내 공장을 착공하고, 연구개발을 거쳐 2018년에 혼합음료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용암해수에서 염분을 제거하는 탈염 과정에서 생성되는 천연 미네랄을 통한 부가사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생산된 제품은 오리온이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영업망을 활용, 중국과 동남아 지역으로 수출해 글로벌 음료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현재 중국의 음료 산업 규모는 총 96조원으로, 그 중 기능성 음료 시장은 13조원에 달하며 2021년까지 약 22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오리온은 제주용암수가 제주토착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향후 5년간 제주도에 3000억 원을 투자한다. 영업이익이 발생하기 어려운 사업 초기에는 매년 5억 원을 제주도 발전기금으로 조성하고, 향후 음료사업으로 발생한 영업이익의 5%를 제주도에 환원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제주도와 상생 발전을 위해 제주도민 채용을 통한 고용창출과 중국/동남아 내 제주도 홍보, 제주도 세수 증대 기여, 대규모 투자 및 해상 물류량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오리온은 기존 ‘제과 사업’에 ‘음료’, ‘간편대용식’ 등 신규 사업을 더해 제 2 도약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지난 2016년 농협과 국산 농산물을 원료로 한 프리미엄 간편대용식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밀양시 부북면 제대농공단지 내 3만6000㎡(1만1000평)에 건축면적 9900㎡(3000평) 규모로 공장을 짓고 있다. 우리나라 생산 먹거리에 대한 신뢰도가 높고, 최근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중국 등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연내 신수종 사업의 성공적 기반을 마련하고 제과를 넘어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본격 도약에 나선다는 목표다. 이규홍 제주용암수 대표는 “오리온이 보유한 글로벌 영업망과 마케팅 노하우 등을 통해 제주용암해수를 전세계인이 마시는 프리미엄 음료로 자리매김 시킬 계획”이라며 “오리온만의 집념과 정성으로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해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도약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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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디포스트, 中 증권사 첫 세포치료제 산업보고서에 국내 기업 중 유일
- ▲ 메디포스트 연구소 ⓒ메디포스트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중국 증권사 첫 세포치료제 산업보고서에 국내 기업중 유일하게 메디포스트만 소개됐다. 중국 증권사는 “가장 수익성 높은 줄기세포치료제 보유”라며 호평했다. 메디포스트는 중국 국금(國金)증권으로부터 ‘전 세계에서 가장 수익성 높은 줄기세포 치료제를 판매하는 기업’이라고 평가됐다. 국금증권은 최근 ‘세포치료제 산업보고서’를 통해, 메디포스트의 높은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 등을 분석하고 한국의 대표 바이오 기업이라고 발표했다. 중국 증권사에서 세포치료제 분야 산업보고서를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국내 기업으로는 메디포스트만 이름을 올렸다. 국금증권은 중국 내 상위 5위권 증권사로 상하이에 본사를 두고 있다. 국금증권은 이 보고서를 통해 “메디포스트는 전 세계에서 출시된 줄기세포 치료제 중에서 가장 수익성 있는 제품인 ‘카티스템’을 판매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무릎 연골 결손 치료제인 ‘카티스템’에 대해서도 “출시 후 5년간 시장에서 입증된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메디포스트가 보유한 줄기세포 분야 기술의 성숙도를 주목할 만하며, 신규 연구 파이프라인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국금증권은 메디포스트가 현재 개발 중인 미숙아 기관지폐이형성증 치료제 ‘뉴모스템’과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뉴로스템’의 임상 단계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국금증권은 이 보고서에서 메디포스트 외에도 셀렉티스(프랑스), 블루버드바이오(미국), 플러리스템(이스라엘) 등 세계 주요 세포치료제 연구 기업 10여 곳을 함께 소개했다. 한편, 메디포스트는 중국 합작법인(JVC)인 산동원생제약사를 통해 현지에서 ‘카티스템’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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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동제약 후원 한국식품과학회, 제6회 비타민C 산학연구회 세미나 개최
- ▲ 제6회 비타민C 산학연구회 세미나 기념촬영 사진ⓒ광동제약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비타민C 항피로 효능 비교 연구’ 등 비타민C 관련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세미나가 개최됐다. 광동제약이 후원하는 한국식품과학회 비타민C 산학연구회는 지난 25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생명과학대학 시청각실에서 제6회 비타민C 산학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하고, 비타민C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비타민C의 항산화 활성을 통한 초파리의 수명 연장을 비롯해 비타민C가 피로 현상을 개선한다는 흥미로운 연구내용들이 발표됐다. 고려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서형주 교수는 ‘비타민C 함유 음료의 초파리 수명연장 및 산화스트레스 제거’라는 주제의 실험을 통해 “1% 비타민C를 섭취한 초파리는 카페인과 타우린을 섭취한 초파리에 비해 수명이 연장되는 것을 확인했다”며, “비타민C의 섭취가 항산화 활성을 통해 초파리의 수명 연장과 생존에 효과를 준다”고 발표했다.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강주섭 교수는 ‘만성피로증후군에서 타우린과 비타민C의 항피로 효능 비교 연구’를 통해 “피로를 유발한 실험동물의 피로 관련 대사물질의 농도를 측정한 결과 비타민C는 피로 현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을 확인하는 등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를 주최한 한국식품과학회 비타민C 산학연구회 백형희 위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비타민C 연구의 최신 동향을 공유함으로써 장기적으로 국민건강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연구 결과를 통한 비타민C 섭취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비타민C 산학연구회를 후원하고 있는 광동제약의 구영태 전무는 축사에서 “세미나 발표와 토론으로 도출되는 연구 결과를 활용해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비타민C의 다양한 효능을 검증할 수 있는 연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13년 3월 설립된 비타민C 산학연구회는 비타민C에 대한 과학적 연구를 통한 국민 건강증진을 목표로 비타민C를 연구하는 학계와 산업 관계자들이 모여 최신 지견을 교류하고 있으며 비타민C 산학연구회가 속한 한국식품과학회는 광동제약과 함께 ‘비타민C 국제심포지엄’을 격년으로 개최하는 등 비타민C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바탕으로 국민들에게 비타민C의 효능을 알리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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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빵을 요리하다…파리바게뜨 ‘천연효모 쿡(Cook)빵’ 시리즈 선보여
- ▲ 모델들이 파리바게뜨의 신개념 빵 '천연효모 쿡빵'을 소개하고 있다. ⓒ파리바게뜨 동서양 다양한 요리, 천연효모빵에 적용한 쿡(Cook)빵 시리즈 지속적 출시 예정(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파리바게뜨가 빵을 새로운 관점에서 재해석해 맛, 풍미, 식감, 비주얼을 업그레이드한 신개념 빵 ‘천연효모 쿡(Cook)빵’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천연효모 쿡빵'은 ‘요리하다’의 ‘쿡(Cook)’과 빵의 합성어로, 요리 전문가와 제빵 전문가가 만나 천연효모빵에 요리를 접목시킨 새로운 콘셉트의 빵이다. 첫번째 제품으로 선보인 '천연효모 피자 쿡(Cook)빵’은 빵 반죽에 치즈, 토마토, 올리브 등 피자 토핑 재료를 듬뿍 넣어 식빵 형태로 구워냈다. 토핑을 빵 위에 얹어먹는 기존 피자빵과 달리, 바삭하게 구워진 식빵을 손으로 뜯으면 부드럽고 쫄깃한 식빵의 결마다 토핑이 들어있어 피자 본연의 깊은 맛과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천연효모 피자 쿡빵’은 전자레인지에 데워 우유, 커피 등 기호에 맞는 음료를 함께 곁들이면 집이나 회사에서도 간편하게 갓 구운 피자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식빵 형태로 출시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바쁜 직장인과 자녀들의 식사 대용으로도 좋다. 두번째 ‘천연효모 쿡빵’은 ‘천연효모 갈릭 치즈 쿡(Cook)빵’이다. ‘천연효모 갈릭 치즈 쿡(Cook)빵’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대표 식재료인 마늘과 치즈를 사용해 맛을 냈다. 마늘과 치즈의 조합은 한 번 먹으면 중독되는 맛으로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는 인기 조합이다. 마늘의 알싸한 맛이 치즈의 부드러운 맛과 절묘한 조화를 이뤄,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을 구현해 냈다. 또한 SPC의 독일식 육가공 전문브랜드인 그릭슈바인의 스모크햄을 사용해 풍미와 식감을 더했다. 파리바게뜨는 동서양의 다양한 요리를 천연효모빵에 적용한 ‘쿡(Cook)빵’ 시리즈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국내외 식문화에 새로운 가치를 제시할 계획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파리바게뜨 ‘천연효모 쿡(Cook)빵’은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대중적인 맛을 새로운 콘셉트의 제품으로 선보여 먹는 재미까지 더한 제품”이라며 “새로운 맛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빵의 맛있는 진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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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빕스 ‘가정의 달’맞아 바비큐 무제한·생맥주 1잔 천원
- ▲ ⓒCJ푸드빌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CJ푸드빌의 빕스가 신메뉴를 출시하고, ‘VIPS Fiesta 2017‘을 오는27일부터 진행한다. 우선, 월드푸드마켓 콘셉트의 샐러드바에 스패니시 바비큐를 출시하는 등 메뉴를 대폭 강화한다. 점심에는 스패니시 바비큐 포크를, 저녁에는 스패니시 바비큐 폭립을 무제한 즐길 수 있다. 스페인식 구운 대파 요리인 ‘칼솟타다’와 스패니시 바비큐 소스 4종, 카라멜 소스를 입혀 구운 파인애플 등도 함께 선보인다. 스패니시 바비큐에 기존 샐러드바 메뉴 및 새로 출시된 소스, 사이드디시 등을 조합하면 다양하면서도 개성있는 스타일로 즐길 수 있다. 새로운 디저트도 선보인다. 허브티, 홍차, 커피와 함께 식사를 달콤하게 마무리해줄 빕스의 새로운 디저트는 레드벨벳 체리 케이크, 라즈베리 밀크푸딩, 애플 크럼블 파이, 츄러스, 퐁당 쇼콜라 등이다. 고객 행사로는 오는 5월 1일부터 빕스를 방문하는 어린이 고객 중 선착순 6만 5000명에게는 키즈 프리패스를 증정한다. 해당 프리패스를 소지한 어린이는 재방문 시부터 8월 31일까지 횟수에 관계없이 샐러드바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기존 3500원에 판매 중인 생맥주는 6월 28일까지 1천원에 즐길 수 있다. 인원 수 제한 없이 1잔당 100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빕스 관계자는 “5월은 빕스 방문 고객이 가장 많은 만큼 신메뉴 출시에 더욱 힘을 쏟았다”며 “월드푸드마켓 콘셉트를 도입하면서 초밥과 각종 씨푸드를 강화한 빕스 샐러드바에 바비큐 메뉴까지 더해 어느 때보다 더 풍성한 빕스를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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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금융그룹, 가정의 달 맞아 계열사별 ‘사회공헌의 달’ 실시
- ▲ KB금융그룹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계열사별 임직원 2만여명이 '사회공헌의 달' 실천에 나선다. ⓒKB금융그룹 5월 한달간 2만여명 임직원 동참 예정 (뉴스투데이=이지우 기자) KB금융그룹이 가정의 달을 맞이해 계열사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한다. KB금융그룹은 5월을 ‘KB금융 사회공헌의 달’로 지정하고, 지역 사회와 미래 세대의 동반 성장을 통한 공유가치 창출을 목표로 전사적 차원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KB금융 사회공헌의 달’ 캠페인은 전 계열사 임직원이 사회공헌활동 의지를 되새기고, 모든 직원이 하나가 되어 더 큰 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2010년부터 시행되었으며, 사회공헌 활동이 KB금융그룹의 기업문화로 정착하는데 있어 큰 기여를 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올해는 한 달 동안 약 2만여명의 임직원이 사회공헌 활동에 참가할 예정으로 KB금융그룹은 13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다문화 가정 어린이 200여명과 계열사 임직원 등 총 500여명이 참여하는 ‘KB레인보우 사랑캠프’ 행사를 준비 중이다. 이 행사는 KB의 사회공헌의 핵심 분야인 청소년·다문화 가정에 경제·금융교육 및 다양한 문화 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실시해 온 사회공헌 활동이다. 그룹 차원의 활동 외에 각 계열사별 사회공헌 활동도 다양하고 꾸준히 실시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지역복지시설 방문 봉사 △외국인근로자 무료 진료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을 KB손해보험은 △미혼모 아동 양육물품 지원 및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 △KB희망 바자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KB국민카드는 △다문화 아동과 청소년 대상 방과 후 교육 및 금융 교육 △KB 사랑 담은 빵 만들기 △독거노인 마음 잇는 봉사 활동 등을 펼친다. 또한, KB증권, KB생명보험, KB자산운용, KB캐피탈, KB저축은행, KB부동산신탁, KB인베스트먼트, KB신용정보, KB데이터시스템도 △청소년 학습지도를 통한 꿈 드림 사업 △희망 라이트 보내기 △孝 드림 카네이션 전달 및 한강시민공원 정화 활동 등을 통해 나눔 행복을 실천할 예정이다. KB금융그룹은 ‘사회공헌의 달’ 캠페인과 함께 체계적인 봉사활동도 상시 추진하고 있으며, ‘함께 꿈꾸는 희망(청소년)’, ‘함께 살아가는 기쁨(다문화)’, ‘함께 나누는 사랑(사회공익)’을 중심으로 전 계열사가 미래 세대에 대한 집중지원을 통해, 공유가치를 창출하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KB 청소년음악대학’은 뛰어난 재능과 열정이 있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워 음악에 대한 꿈을 포기했던 청소년들이 음악대학 교수의 수준 높은 지도와 대학생 멘토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실제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학생 중에는 자신들의 꿈을 키워준 대학교에 진학해 화제를 일으킨바 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진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향후 디지털시대에 맞는 차별화된 경제·금융 교육을 통해 사회공익을 실현하고 더 나아가 국민과 함께하는 희망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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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헬스케어, 헛개나무 심으며 ‘건강한 숲 만들기’ 활동 개시
- ▲ CJ헬스케어는 25일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임직원들이 헛개나무를 직접 심으며 ‘건강한 숲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나무심기활동에 참여한 CJ헬스케어 임직원들이 CJ헬스케어 숲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CJ헬스케어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CJ헬스케어가 임직원은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줄이기 위해 ‘헛개나무 심기’에 동참했다. 올해는 ‘건강한 숲, 편안한 숨’ 주제로 헛개나무로 진행하며 미세먼지 줄이고 서울 온도 1도 낮추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CJ헬스케어 임직원들이 나날이 심해지는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헛개나무 심기에 나섰다. CJ헬스케어는 25일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임직원들이 헛개나무를 직접 심으며 ‘건강한 숲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달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와 ‘2017년 임직원 서울봉사 프로그램 운영MOU’ 를 체결한 이후 올해 처음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봄철 황사와 배기가스 등으로 증가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서울시 온도 1도를 낮추기 위해 마련 됐다. 임직원들은 이 날 활동에 앞서 ‘씨앗을 뿌리다. 생명을 살리다’ 주제의 강의를 듣고 나무 심는 방법을 교육받은 후 노을공원 내 CJ헬스케어 숲에 헛개나무를 심으며 건강한 숲 조성에 힘을 보탰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황사와 미세먼지 등으로 오염된 서울 공기를 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CJ헬스케어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노을공원 시민모임과 연계하여 ‘건강한 숲, 편안한 숨’을 주제로 도시 숲 조성에 앞장 서왔다”며, “당사가 판매중인 웰빙 헛개수의 원재료인 헛개나무를 직접 심으며 건강한 숲을 만드는데 기여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심은 헛개나무는 작년 10월에 심은 꾸지닥, 사철나무 등과 함께 서울 시민들에게 맑은 공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CJ헬스케어는 이번 헛개나무 심기 활동 이후 웰빙 헛개수 페트병을 벽걸이 화분으로 만들어 도시 공기정화에 도움을 주는 ‘버티컬 가드닝’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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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트리온 스킨큐어, ‘2017 미스코리아’ 공식 협찬 및 심사 맡아
- ▲ ⓒ셀트리온 스킨큐어(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셀트리온스킨큐어가 2017 미스코리아 서울 선발 대회 공식 협찬사로 선정됐으며, 지난 22일 셀트리온스킨큐어 신사동 사옥에서는 본선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심사도 열렸다. 이번 1차 심사에는 70여명의 지원자들이 참가해 자기소개, 심사위원 인터뷰, 워킹, 개인기 등을 선보이며 각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올해로 61회를 맞이하는 ‘2017 미스코리아 선발 대회’에 앞서 서울 지역 1차 심사를 통과한 합격자들은 약 3주간 셀트리온스킨큐어 신사옥에서 워킹, 스피치, 뷰티 클래스 등의 교육을 받게 되며, 내달 11일 서울 본선 대회에 오르게 된다. 이 날 심사를 진행한 셀트리온스킨큐어 마케팅지원본부 노석지 상무는 “앞으로 한국의 미를 대표할 얼굴을 뽑는 자리이기에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하게 심사에 임했다”며 “이번 대회 후원을 통해 셀트리온스킨큐어 역시 K뷰티의 대표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2017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오는 7월 7일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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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 “곤지암리조트 객실에서 최신 IoT서비스 경험하세요~”
- ▲ 국내 홈IoT 1위 사업자인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 www.uplus.co.kr)가 오는 5월부터 곤지암리조트 객실을 ‘IoT 체험룸’으로 탈바꿈시켜 고객 실생활 중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IoT 체험 객실 이용 고객이 서비스 사용 후 가입을 원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LG유플러스 홈CCTV, 열림알리미, 로봇청소기 등 서비스 제공…현장에서 가입도 가능 (뉴스투데이=이지우 기자) LG유플러스의 IoT서비스를 곤지암리조트에서 체험해보고 가입도 할 수 있게 된다. 국내 홈IoT 1위 사업자인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오는 5월부터 곤지암리조트 객실을 ‘IoT 체험룸’으로 탈바꿈시켜 고객 실생활 중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일반 숙박시설을 IoT 서비스 체험용 객실로 구축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IoT 체험 객실 이용 고객이 서비스 사용 후 가입을 원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곤지암리조트 내 4개 타입의 객실 중 가장 넓은 평형인 72평형(로얄룸)과 46평형(노블룸) 각 1실을 IoT 체험룸으로 운영된다. IoT체험룸에는 홈CCTV, 열림알리미, 플러그 등 6종의 LG유플러스 IoT 서비스와 IoT 가전제품 3종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가습기가 설치되어 있다. IoT 체험 객실 이용 고객들은 외출 시 자동으로 전등이 꺼지고 로봇청소기가 작동하는 등 실제 집에서처럼 다양한 모드를 설정해 제품을 사용해볼 수 있으며, 산책을 즐길 때 홈CCTV를 통해 객실 내부의 실시간 촬영 영상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하고 가족과 영상 대화를 나누는 등의 서비스 기능도 체험해 볼 수 있다. IoT 체험 객실 이용 고객을 위해서는 객실 내 설치된 IoT 서비스·상품의 원격제어가 가능한 스마트폰을 투숙 기간 중 대여해 준다. 또 곤지암리조트 이용고객이 고연령층부터 어린이·청소년까지 다양하고 IoT 서비스에 대한 이해 수준에 차이가 있다는 점을 고려해 짧은 투숙기간 동안 서비스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체험 객실마다 전담 가이드도 배치한다. IoT 가이드는 체험 시설의 기본적인 이용안내와 서비스 시연은 물론 고객이 객실 이용 중 IoT 시설 사용을 문의할 경우 상시 방문해 서비스 사용방법을 상세히 반복 안내·시연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투숙 고객이 서비스 사용에 만족해 가입을 원할 경우 청약 가입 신청을 받아 고객센터 IoT 개통전담팀으로 접수한다. LG유플러스는 고객 만족도가 높다고 판단할 경우 곤지암리조트 내 IoT 체험 객실을 대폭 확대하는 한편, 현재 출시된 36종의 자사 서비스 중 고객 니즈가 높은 상품과 IoT 비데, 금고 등 가전제품을 추가 설치해 다양한 경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올해 홈IoT 100만 가입가구 달성을 위한 일환으로 IoT체험 객실 오픈과 함께 지난 연말 이동통신사 최초로 선보인 프리미엄 홈 통신 체험 매장도 연내 10여개로 늘려 고객의 서비스 직접 체험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 고성필 IoT 마케팅담당은 “IoT 체험존 운영 결과 서비스를 직접 사용해본 고객들의 만족도와 가입율이 그렇지 않은 고객 대비 훨씬 높았다”며 “IoT 체험객실은 고객이 실생활 환경에서 서비스를 직접 사용해 보고 상품의 필요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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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 비즈 > IT/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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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로마트 양재점 ‘새단장’, 매장에 트랙터 달리고 음악회도 열려
- ▲ ⓒ농협유통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하나로마트 양재점(본부장 임규수)이 새단장을 마치고 고객 맞이에 한창이다. 하나로마트 양재점은 농협유통 창립 22주년을 맞아 고객을 위한 다양한 가치와 혜택을 준비하여 고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과일·채소 매장에는 산지에서 농업인이 사용하는 대표적 농기계인 트랙터와 운반차를 전시하고 있으며, 고객들이 산지의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양곡 매장 곳곳에는 허수아비도 설치하여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매장 VMD부터 변화시켰다. 4월 25일부터 약 1주일간 하루 2회씩 ‘하나로 작은음악회’를 개최한다. 매장 내에 별도 무대를 설치하여 현악 4중주와 소프라노·메조소프라노·테너·바리톤의 성악가가 O Sole mio·향수·10월의 어느 멋진 날 등 고객에게 친숙한 곡을 중심으로 매일 색다르게 공연을 펼친다.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5월에 열리는 강원도 양구 곰취 축제, 정선 곤드레 나물 축제 등 다양한 산지 체험 행사를 준비하여, 고객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산지의 제철 나물도 홍보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또한, 5월 8일 사전에 접수하신 70세 이상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이발 서비스를 실시하고, 어버이날 당일 오전에는 카네이션 300송이를 준비하여 임직원들이 직접 매장 입구에서 어르신 고객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릴 계획이다.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 임규수 본부장은 “농협유통 창립 22주년 행사를 준비하면서 양재점을 농업인과 고객 모두가 행복한 장터로 만들고 싶었다”면서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증가하는 현재 추세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농업인과 고객을 위해 드릴 수 있는 다양한 가치와 혜택을 찾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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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 비즈 >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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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플러스, 호주축산공사와 손잡고 ‘호주청정우 패밀리팩’ 할인 판매
- ▲ (왼쪽부터)제임스 최(James Choi) 주한 호주대사, 김상현 홈플러스 사장, 모델들이 25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호주산 쇠고기 판매촉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 체결을 기념해 호주청정우 패밀리팩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홈플러스(사장 김상현)는 25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호주축산공사(Meat & Livestock Australia, MLA)와 ‘호주산 쇠고기 판매 촉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우수한 품질의 호주산 쇠고기 판매 촉진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매년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호주산 쇠고기에 대한 수요와 더불어 호주축산공사와의 상호 협력 및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홈플러스는 우수품질의 호주산 쇠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대용량 ‘호주청정우 패밀리팩’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실제 홈플러스의 수입육 판매율은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3월 출시된 대용량 ‘호주청정우 패밀리팩’을 비롯한 호주산 쇠고기 판매율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의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홈플러스와 호주축산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호주산 쇠고기 판매 확대를 위한 시식행사 및 증정품 제공 등 각종 판촉행사 ▲호주청정우 로고 활용 광고 마케팅 ▲매장 내 팝업스토어 운영∙지원 ▲호주청정우 신제품 출시 시 안정적 판로 지원 ▲호주축산공사 판촉인력 및 증정품 지원 ▲홍보 마케팅 등 호주산 쇠고기 판매촉진 공동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6일간 기존 판매중인 총 9종의 호주청정우 패밀리팩 중 부채살스테이크(100g/2190원), 척아이롤구이(100g/1690원), 앞다리불고기(100g/1590원), 토시살구이(600g/팩/1만7900원) 패밀리팩 할인행사를 진행해 쇠고기 판매 확대를 지원한다. 또한 호주청정우 패밀리팩 전 품목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허브솔트 시즈닝도 증정한다. (점포별 취급 품목 상이) 고혁상 호주축산공사 한국지사장은 “소비자들에게 깨끗하고 건강한 호주청정우를 다양한 혜택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홈플러스와의 유기적이고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보다 고객 지향적인 마케팅을 전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상현 홈플러스 사장도 “상생협력 협약을 토대로 호주 축산업 성장 지원은 물론 고객에게 품질 좋은 상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것”이라며 “호주축산공사와 더욱 긴밀히 협조해 고객들에게 호주청정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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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 비즈 >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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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유업, 어버이날 선물로 ‘소잘우유’ 인기
- ▲ 소잘우유 어버이날 이벤트 이미지ⓒ매일유업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어버이날 선물로 '핫'한 아이템이 나와 눈길이다. 부모님 뼈 건강에 꼭 필요한 칼슘, 배 아플 걱정 없는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속 편하게 칼슘 섭취하는 '소화가 잘되는 우유'가 주목받고 있다. 5월 8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부모님과 친지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선물을 찾는 소비자들의 고민이 커진다. 최근에는 평균수명이 증가하고 건강에 대한 관심 높아지며 건강관련 상품이 어르신들을 위한 선물로 꾸준히 주목 받고 있다. 매일유업은 배 아플 걱정 없는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뼈 건강을 위해 칼슘 섭취가 필요한 어르신들의 합리적인 선물로 추천하며, 다가오는 어버이날, ‘소화가 잘되는 우유’와 함께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우유는 칼슘이 풍부하고 체내 흡수율이 높으며, 단백질, 미네랄 등 114종의 영양분이 다양하게 함유되어있어 골밀도가 감소하는 50대 이상 장·노년층에게 권장되는 식품이다. 그러나 우유를 마시면 배탈, 복통, 방귀 등의 불편함을 호소하며 우유 섭취를 피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이는 우유 속 유당을 소화하지 못해 나타나는 증상으로 유당을 소화하는 효소가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기 때문에 장·노년층에서 더욱 흔하게 나타난다. 매일유업의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배탈, 복통 등 불편한 증상의 원인이 되는 유당을 제거한 락토프리 우유로 연령에 상관 없이 누구나 속 편하게 마실 수 있다. 유당은 제거하고 단백질, 비타민 등 우유 고유의 영양소와 풍미를 그대로 살렸으며 특히, 칼슘 함량을 일반 우유 대비 두 배로 높여 뼈 건강에 신경 쓰는 장·노년층이 마시기에 적합하다. 매일유업은 부모님의 뼈 건강에 도움 되는 ‘소화가 잘되는 우유’와 함께 어버이 날을 맞아 평소 부모님께 다 표현하지 못한 사랑의 메시지를 더욱 특별하게 전할 수 있도록 ‘효(孝)’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는 매일유업 공식 페이스북 ‘우유는 매일이다’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4월 26일까지 부모님께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당첨된 58명에게는 ‘소화가 잘되는 우유’ 멸균제품 1박스와 참여자가 남긴 메시지를 담은 ‘카네이션 드라이플라워 캘리그라피 액자’를 선물로 보내준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연령이 증가하며 흔히 나타나는 우유섭취 후 복통, 배탈 등의 불편한 증상 없이 마실 수 있으며,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부담 없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속 편하게 마음을 전하는 선물이 될 수 있다”며 “어버이날에 맞춰 준비한 이벤트에도 참여하여 ‘소화가 잘되는 우유’와 함께 부모님의 건강도 챙기고 감사의 마음도 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매일유업 가정배달 서비스 매일다이렉트에서는 ‘소화가 잘되는 우유’ 멸균190ml 16입 3박스를 어버이날 특별 할인가로 더욱 저렴하게 판매한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 멸균190ml는 상온에서도 오랜 시간(10주) 보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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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십자웰빙, 정보 공유의 장 마련 위해 ‘2017 라이넥 심포지엄’ 개최
- ▲ 녹십자웰빙이 최근 서울 강남구 임페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에서 ‘2017 라이넥 심포지엄’을 개최했다.ⓒ녹십자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정보 공유의 장 마련을 위한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머물러 있는 의학’이 아닌 ‘살아 숨쉬는 의학’으로 발전하는 기회에 대한 심도 깊은 발표가 이어졌다. 개인맞춤형 영양치료제 전문회사인 녹십자웰빙은 최근 서울 강남구 임페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에서 ‘2017 라이넥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대한일반과개원의협의회 회원 및 일반과 개원의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hare’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조주연 순천향대학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한영수 아름다운신경과의원 원장, 김동환 녹십자의료재단 박사, 발레리 알렉세예비치 막시모프(Valery Alekseevich Maksimov)와 브란체바 올가(Briantseva Olga) 러시아 국영병원 라나클리닉 전문의 등 4명이 연자로 나서 ‘라이넥’의 국내외 처방 노하우와 처방 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영수 아름다운신경과의원 원장은 ‘영양치료에서 라이넥이 갖는 의미’, 김동환 녹십자의료재단 박사는 ‘라이넥의 이상적인 처방’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발레리 알렉세예비치 막시모프 박사는 현재 러시아에서 지방간 환자들에게 사용되는 라이넥의 치료효과 및 체내 지방간의 기전과 라이넥의 역할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브란체바 올가 박사는 피부 관련 질환에서의 라이넥 사례를 발표했으며, 아토피 환자들에 대한 단계적 접근을 통해 우수한 치료효과를 얻었다는 내용을 공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노성일 녹십자웰빙 품질보증팀장이 라이넥의 제조 공정을 모두 공개하여, 제품의 안정성을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행사의 좌장을 맡은 조주연 순천향대학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지난해 발표된 만성피로증후군 개선효과에 대한 논문을 근거로 라이넥을 처방 중이며, 환자 만족도 또한 높다”며 “앞으로 이러한 의학적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많아져 단순히 허가사항에 ‘머물러 있는 의학’이 아닌 최신지견과 정보 공유로 ‘살아 숨쉬는 의학’으로 발전되는 의료사회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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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위드미 PB 해장라면 ‘속풀라면’ 출시
- ▲ ⓒ이마트위드미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이마트위드미가 숙취해소 라면인 ‘해장의 神 속풀라면(이하 속풀라면)’을 2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마트위드미가 상품 차별화 차원에서 개발한 ‘속풀라면’ 은 자체 개발 상품 (PL, Private Label)으로, 헛개나무 열매 추출 농축액과 강황 등을 첨가한 숙취해소 컵라면은 업계 최초이다. 사골 육수를 베이스로 한 얼큰한 맛과, 액상스프에 헛개나무 열매 추출 농축액 0.9%, 면발에 강황 0.1% 등 숙취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성분을 함유해 만든 것이 특징이며, 가격은 1500원이다. ‘속풀라면’ 의 상품명은 이마트위드미 사내공모를 통해 지어진 것으로, 숙취 해소에 좋은 라면이라는 의미를 위트 있게 표현하였다. 이마트위드미는 지난 해 4월 숙취해소 아이스크림 ‘견뎌바’를 출시하여, SNS 채널 및 해외에서도 화제가 되는 등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으며, 출시부터 지금까지 27만여 개 판매를 보이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최근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도라에몽 옥수수콘, 도라에몽 아이스 도라야끼 등의 이마트위드미 PL 상품도 SNS 채널을 통해 입소문을 타고 아이스크림 판매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속풀라면’은 이마트위드미 PL 상품으로는 최초로 이달 중으로 이마트에서 판매한다. 이마트는 맛, 품질, 디자인 등 상품 기획 측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이마트위드미의 상품 개발 능력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는 측면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속풀라면’ 출시를 시작으로 이마트위드미는 신세계그룹 내 채널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판매 채널 확대와 함께 이마트 해외점포로의 수출도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속풀라면’ 출시를 기념하여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속풀라면’은 25일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50% 할인가격인 750원에 속풀라면 모바일 교환권을 판매한다. 총 1만장 한정으로, 구매한 모바일 교환권을 가지고 이마트위드미 점포에 방문해 상품으로 교환하면 된다. 또한 ‘속풀라면’ 출시를 기념하여 5월 7일까지 14일간, 이마트위드미에서 ‘속풀라면’ 구매시, 스프라이트(250ml) 또는 블루생수(500ml)를 증정한다. 임주환 이마트위드미 MD운영팀장은 “약 6개월의 개발기간을 거쳐 숙취해소 도움이 되는 속풀라면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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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듀이트리, ‘딥 마스크’ 라인업 강화…보습과 피지컨트롤 가능해진다
- ▲ 노세범 딥 마스크 7종 ⓒ듀이트리(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스킨케어 브랜드 듀이트리(대표 문시언)가 피부 속보습을 돕는 ‘오일리스 아쿠아 딥 마스크’와 번들거리는 피부의 피지 케어를 위한 ‘노세범 딥 마스크’ 2종을 출시하며 ‘딥 마스크’의 라인업을 강화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오일리스 아쿠아 딥 마스크’는 겉은 번들거리지만 속은 건조한 수분 부족형 지성피부의 고민인 속 건조 케어를 돕는 제품이다. 오일감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며 모근추출물, 바오밥나무잎추출물 등 수분이 풍부한 사막식물 성분을 함유하여 속보습에 도움을 준다. ‘노세범 딥 마스크’는 번들거리는 유분 과다 지성피부의 피지 컨트롤을 도와주는 제품으로 목화씨추출물, 목화열매수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피지 조절 및 파우더리한 피부 표현에 도움을 준다. 또한 쑥추출물 성분이 함유되어 예민해진 피부에 진정 효과를 선사한다. 듀이트리의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딥 마스크’ 시리즈는 그린 엔자임 파파인 효소 성분을 담은 그린 시트가 피부 표면 및 모공의 노폐물과 각질 케어에 도움을 주어 유효 성분 흡수력을 높여주는 시트마스크로, 머리카락 굵기보다도 얇은 초극세사 시트가 얼굴 굴곡에도 빈틈없이 밀착되는 것이 특징이다. 듀이트리 마케팅팀 정원형 팀장은 “새롭게 출시한 딥 마스크 2종은 봄과 여름철에 많이 겪을 수 있는 피부 속건조 및 과다 피지 분비 케어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라며 “듀이트리 베스트셀러의 추가 라인업인 만큼 기존 고객은 물론 새로운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듀이트리 ‘오일리스 아쿠아 딥 마스크’ 와 ‘노세범 딥 마스크’는 듀이트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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