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홈플러스와 이마트가 여름 제철 먹거리 할인에 나선다. 홈플러스는 ‘AI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통해 여름 먹거리를 할인하고, 이마트는 제철 과일부터 육류, 생필품까지 다양한 할인 품목을 선보인다. ■ 홈플러스, 여름 먹거리 할인 ‘AI 물가안정 프로젝트’ 실시 홈플러스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오는 25일까지 ‘AI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박, 복숭아 등 여름 대표 과일을 비롯해 육류, 채소, 가공식품 등 여름에 먹기 좋은 먹거리를 엄선했다. 먼저, 20~21일 행사카드 결제 고객 대상으로 ‘산지 그대로 당도선별 수박(점포별 취급품목 상이/온라인 제외)’을 7㎏ 1만 3990원, 8㎏ 1만 4990원에 판매한다. 또 25일까지 ‘수박 전 품목(상품별 중량 상이/점포별 취급품목 상이/컷수박 제외)’을 각 5000원 할인하고, ‘신비복숭아(800g)’와 ‘유명산지 천도복숭아(1.2㎏)’는 각 8990원에, ‘18Brix 항공직송 워싱턴 체리(450g)’는 8990원에 선보인다. ‘완도 전복 전 품목(점포별 취급품목 상이)’은 50% 할인하고, ‘당진 햇 황토 감자(1.8㎏)’는 4990원에 판매한다. ‘단단 파프리카(개)’는 별도 조건 없이 990원에 제공한다. 또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미국산 소고기 전 품목(상품별 중량 상이/점포별 취급품목 상이)’은 최대 40% 할인하고, ‘브로콜리 2입(봉)’은 2490원에 판다. ‘허브를 담은 정다운 훈제오리(500g)’는 1+1 혜택을 제공한다. 다양한 가공식품은 1+1 혜택을 마련했다. ‘두부 10여종(동일가격&브랜드 교차구매 가능/점포별 취급품목 상이)’은 2090원부터, ‘냉동피자 10여종(동일 브랜드 교차구매 가능/점포별 취급품목 상이)’은 각 9990원에, ‘치킨/너겟/카츠류 10여종(동일가격&브랜드 교차구매 가능/점포별 취급품목 상이)’은 7990원부터 1+1 혜택을 제공한다. ‘파이/비스킷/스낵 40여종(교차구매 가능/점포별 취급품목 상이)’은 5개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 기간 홈플러스의 해외식품전 2탄 ‘캐나다, 어디까지 맛봤니?’ 행사도 진행한다.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보먹돼 삼겹살/목심(100g)’은 1494원에 판매하고, ‘보먹돼 냉동 등갈비 슈퍼팩(100g/온라인 제외)’은 990원, ‘캐나다산 만능 냉동 우삼겹(700g)’은 1만 900원에 내놓는다. 또 ‘캐나다산 자숙 랍스터(마리/중)’는 50% 할인한 1만 3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카무트(1.5㎏)’는 1만 999원, ‘병아리콩(1.5㎏)’과 ‘귀리(2㎏)’는 각 9990원에 1+1 혜택을 제공한다. 주말에만 만날 수 있는 초특가 할인 ‘토요일! 토요일은 홈플’ 행사에서는 지금 먹기 좋은 필수 신선 먹거리를 파격가로 제공한다. 우선, 오는 22일까지 ‘다다기오이(5입)’는 2990원에 판매하고,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20~21일 ‘손질 오징어(마리)’는 2300원, ‘무항생제 온가족 닭볶음탕용(1.2㎏/점포별 취급브랜드 상이/서귀포점 제외)’은 6590원에 내놓는다. 21일 단 하루 행사로, 행사카드 결제 시 ‘대란 30구(서귀포점·송탄점 제외/온라인 제외)’는 1인 1판 한정으로 68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제철 여름 과일부터 육류, 가공식품 등 지금 즐기기 좋은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며 “홈플러스가 마련한 여름 먹거리와 함께 물가 걱정 없이 건강한 여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마트, 제철 과일부터 육류‧라면까지 할인 이마트는 오는 26일까지 여름 제철 신선 먹거리부터 집밥 반찬, 와인, 생필품까지 다양한 품목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제철 과일로 천도와 백도의 각기 다른 두 장점을 모두 맛볼 수 있는 신비복숭아(5입~9입)을 2팩 이상 구매 시 팩당 2000원 할인한다. 신비복숭아는 산지 기상여건으로 생산이 줄었지만 높은 당도로 고객 반응이 좋은 과일인 만큼 이마트는 적극적으로 물량 확보해 할인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육류는 취향에 따라 골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우는 팔공상강한우(냉장) 전품목을, 수입육은 자유방목 블랙앵거스(냉장/호주산) 전품목을 대상으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각각 30%, 40% 할인한다. 돈육 삼겹살과 목심은 일반(백돼지), 금한돈(얼룩돼지), 우리흑돈(흑돼지)을 각각 100g당 2,480원, 2780원, 2880원에 판매한다. 인기 먹거리를 중심으로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20%, 이마트 e카드 결제 시 20% 추가 할인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하우스감귤(1.4㎏)은 정상가 1만 8700원에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1만 4960원, 이마트e카드 전액 결제 시 추가 할인해 1만 122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무항생제/동물복지 닭볶음탕 전품목, 불타는 안주 시리즈 등 6개 품목을 중복 할인 받을 수 있다. 다양한 주류 행사도 펼쳐진다. 와인은 약 400여종을 대상으로 하는 클리어런스 행사로 크로닉셀라 핑크페달스(750㎖) 등 와인을 삼성카드 전액 결제 시 50% 할인하고, 베비치 말보로 피노누아(750㎖)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한 2만 1840원에 판매한다. 또 하이네켄 논알콜(500㎖/캔), 카스 레몬 스퀴즈 0.0(330㎖/캔) 등 논알콜 행사상품 7종은 1개 구매 시 1개를 증정한다. 봉지라면은 열라면 등 오뚜기 7종과 로스팅 정면 등 풀무원 8종을 대상으로 각 브랜드 별로 2개 6980원 골라담기 행사를 진행한다. 생필품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글라스락 셰프토프 스텐 보관용기도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 판매하며, 크리넥스 3겹 내츄럴 소프트 화장지(30m*30롤)는 3만 2900원에 1개 구매 시 1개를 증정한다.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특가 행사도 준비했다. 다우니 실내건조/탈취파워 섬유유연제(2L/2.6L 각), 하기스 맥스 드라이 보너스팩/네이쳐메이드 썸머기저귀를 각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하고, 슬릭 엣지 면도날(12입)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한 1만 895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정우진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제철 먹거리, 생필품 등 생활에 필요한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당 섭취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신제품들이 나왔다. 롯데칠성음료는 당 함량을 줄인 주스 ‘델몬트 프레시앳홈’ 2종을 출시했다. 또 롯데웰푸드에서는 인기 제품 ‘목캔디’의 무설탕 버전인 ‘목캔디 제로’를 내놓았다. ■ 롯데칠성음료, ‘델몬트 프레시앳홈’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당 함량을 줄인 ‘델몬트 프레시앳홈’을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델몬트 프레시앳홈 사과배’, ‘델몬트 프레시앳홈 망고자몽코코넛’은 당 함량과 칼로리를 낮춘 로우 슈거, 로우 칼로리 제품으로 웰에이징(Well-aging), 저속노화 트렌드에 맞춰 주스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획됐다. 이번 제품은 ▲다양한 과일을 조합한 믹스 플레이버 ▲당 함량을 줄인 로우 슈거 ▲부담없이 즐기는 중대형 용량 등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자체적으로 실시한 소비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선호도가 높았던 ‘사과+배’, ‘망고+자몽+코코넛’ 조합의 레시피를 선정했다. ‘사과배’는 친숙한 과일로 색다른 맛을 구현했으며, ‘망고자몽코코넛’은 이국적인 3가지 과일을 어우러지게 조합했다. 또 델몬트 프레시앳홈은 100ml 기준 당류 함량을 2.5g 미만으로 줄인 ‘로우 슈거’이자 칼로리를 12~14kcal로 낮춘 ‘로우 칼로리’ 제품으로 당류에 대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가족이 함께 마실 수 있도록 1L 용량의 중대형 패키지로 출시됐다. 패키지 중앙에는 과일 원물 디자인이 배치되어 제품 특징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델몬트 프레시앳홈은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 다양한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델몬트 프레시앳홈은 믹스 플레이버를 통한 색다른 맛, 로우 슈거 특징을 기반으로 다양한 연령층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롯데웰푸드, 무설탕 버전 ‘목캔디 제로’ 출시 롯데웰푸드는 대표 캔디 브랜드인 ‘목캔디’의 무설탕 버전 ‘목캔디 제로’를 출시했다. ‘목캔디 제로’는 설탕 대신 대체감미료 ‘이소말트’를 사용해 부담 없이 기존 목캔디의 상쾌한 맛과 향을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구현했다. 목캔디 특유의 모과 추출물과 허브 추출물은 그대로 함유하여 입안과 목에 시원함과 편안함을 선사한다. 패키지 디자인 또한 기존 목캔디와의 연관성을 유지하면서도 무설탕 제품임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차별화했다. 목캔디 제로는 스테디셀러 브랜드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스테디셀러 브랜드에 무설탕, 저당 등 웰니스 요소를 접목해 보다 많은 소비자를 공략한다.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친숙하게 즐기는 먹거리를 보다 부담 없이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도 겨냥했다. 최근 롯데웰푸드는 기존 메가브랜드에 웰니스 요소를 접목해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올해는 ‘월드콘’, ‘설레임’, ‘돼지바’ 등 기존 빅브랜드에 저당 콘셉트 등 웰니스 트렌드를 적용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히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오랜 시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아 온 목캔디도 이제 무설탕으로 부담 없이 즐겨보시라”며 “앞으로도 기존 브랜드에 웰니스 가치가 더해진 선택지를 제공해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불 앞에서 요리하기가 꺼려지는 여름 날씨에, 간편하게 식사를 준비할 수 있는 신제품들이 출시됐다. 오뚜기는 원하는 만큼 덜어 먹을 수 있는 ‘퀵 모닝 에그샐러드’ 2종을, SSG닷컴은 ‘제육 비빈면’ 등 최지형 셰프와 협업한 가정간편식 3종을 내놓았다. ■ 오뚜기, ‘퀵 모닝 에그샐러드’ 2종 출시 오뚜기가 간편하면서도 든든하게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퀵 모닝 에그샐러드’ 2종을 출시한다. ‘퀵 모닝 에그샐러드’는 ▲부드럽고 고소한 계란과 마요네즈의 조화에 백후추를 더해 깔끔한 맛을 살린 ‘퀵 모닝 에그샐러드 플레인’, ▲부드러운 감자와 허니머스타드 소스가 어우러져 별다른 재료 없이도 완성도 높은 풍미를 선사하는 ‘퀵 모닝 에그샐러드 감자’ 총 2종으로 구성됐다. 신제품은 100% 국산 신선란을 사용해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뚜껑이 있는 파우치 제품으로 출시해 원하는 양만큼 깔끔하게 덜어 먹고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도록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퀵 모닝 에그샐러드’는 취향에 따라 다양한 레시피에 활용이 가능하다. 샌드위치 속재료나 샐러드 토핑으로 넣어 먹거나 크래커 등과 곁들여 핑거푸드로 즐길 수 있어 식사는 물론 아이들 간식이나 홈파티 메뉴로도 적합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퀵 모닝 에그샐러드’는 바쁜 일상 속에서 간편하지만 영양과 맛을 더한 든든한 한 끼를 찾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영양가 높은 계란을 활용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SSG닷컴, 최지형 셰프 협업 ‘가정간편식’ 3종 출시 SSG닷컴이 이북요리 전문가 최지형 셰프와 협업한 가정간편식(HMR) 3종을 단독 출시한다. 최지형 셰프는 이북 음식 전문점 '리북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인기 요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다. SSG닷컴은 프리미엄 식품 전문관 '미식관'에서 최지형 셰프의 제육 비빔면(315g, 6980원), 이북식 닭개장(500g, 6980원), 된장 맥적구이(350g, 9980원)를 선보인다. '제육 비빔면'은 쫄깃한 감자면을 새콤달콤한 유자 비빔소스에 비벼 제육 토핑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북식 닭개장'은 닭과 황태가 들어간 육수에 들기름, 닭고기, 표고버섯, 무를 넣어 함경도식으로 깔끔하게 끓여냈다. '된장 맥적구이'는 최 셰프가 요리 예능에서 시연해 화제가 된 요리로 배퓨레와 매실액을 더한 된장 소스에 맥적을 재우고 숙성해 만들었다. 이난영 SSG닷컴 상품개발팀 MD는 “쓱닷컴 미식관을 통해 유명 셰프의 미식 이야기와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다"며 "집에서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간편식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SG 한발 더] 유통기업들이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SG경영은 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윤리경영(Governance)의 약자다. 기업이 경영하는 데 있어서,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 법과 윤리를 철저하게 준수하는 윤리경영을 실천해야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유통기업들의 ESG경영 활동을 기록했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유통업계가 우리 사회를 위한 따뜻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을 응원하고자 기획한 ‘하이트진로 감사의 간식차’ 상반기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의 ‘감사의 간식차’는 전국 각지 소방서를 방문해 직접 간식과 선물을 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8년 하이트진로가 2018년 소방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8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4~5월 전남 무안, 목포, 함평과 경북 포항, 김천, 세종, 경남 창원, 울산, 그리고 경기 김포, 의정부 등 10개 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들 약 1150명에게 간식과 음료를 제공했다. 또 황동잔, 소방복 입은 두꺼비 피규어, 테라 양말, 스푸너 등 경품이벤트도 선물했다. 특히 올해는 전남 무안공항 사고, 경북 산불 피해 등 국가적 재난에 맞서 헌신한 소방공무원들을 먼저 찾아 진심 어린 응원과 감사의 뜻을 전하며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지난 4월 목포와 포항 소방서를 직접 찾은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진심을 담아 해마다 이어온 감사의 간식차가 앞으로도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소방 공무원을 비롯한 지역 사회에도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9~10월 경기 용인, 전남 장흥과 여수, 전북 김제, 대구 지역에 위치한 5개 소방서에서 하반기 ‘감사의 간식차’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남양유업은 육군에게 프리미엄 발효유 ‘불가리스’ 16만 여개를 지원하기로 했다. 남양유업은 육군훈련소와 지난 1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방의 의무를 수행 중인 청년 훈련병들의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충남 논산시 육군훈련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신현정 남양유업 마케팅전략본부장, 류승민 육군훈련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남양유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달부터 9월까지 총 4개월간, 입소 장병들을 위해 불가리스를 매월 정기 후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남양유업은 이번 캠페인의 의미를 소비자와 함께 나누기 위해 국군 장병 응원 메시지를 담은 ‘불가리스 밀리터리 에디션’을 오는 23일부터 한정 출시한다. 군복의 디지털 패턴을 디자인에 적용한 이번 한정판은 후원 수량을 포함해 약 44만 개 생산되며, 일반 소비자들도 전국 유통망을 통해 직접 구매할 수 있다. 남양유업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밀리터리 에디션 인증샷’ 소비자 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국군 장병 응원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된 브랜드 경험형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신현정 남양유업 마케팅전략본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청년 장병들을 응원하고자 이번 후원을 마련했다”며 “훈련소 생활 중 환경 변화로 인해 장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불가리스 제품이 건강한 훈련소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류승민 육군훈련소장은 “장병들을 위해 건강한 제품을 후원해 준 남양유업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민관 협업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랜드재단이 중식 프랜차이즈 ‘보배반점’을 운영하는 ㈜보배에프앤비(대표 김진혁)와 함께 사각지대 청소년을 위한 ‘보배로운 식사’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게 식사 기회를 제공하고,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연결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보배로운 식사’는 이랜드재단의 미래세대 지원사업 ‘돕돕 프로젝트’의 하나다. 사각지대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간 자원을 연결하는 파트너십 기반 캠페인이다. 이랜드재단과 보배에프앤비는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보배반점은 연간 1000만 원 상당의 식사권을 기부하기로 했다. 재단은 이를 가정 밖 청소년, 자립준비청년, 다문화 청소년 등을 지원하는 단체에 배분해, 현장에서 실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식사권 지원과 함께 멘토링 프로그램과 연계해 운영된다. 참여 단체는 청소년과 함께 식사하며 자연스러운 소통과 정서적 지지를 유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정영일 이랜드재단 대표는 “보배반점과의 협력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청소년의 정서 회복과 사회적 연결을 돕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음식을 매개로 한 멘토링이 자립의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혁 보배반점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맛있는 식사와 따뜻한 관심을 함께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더위를 잠깐이나마 잊게 해줄 여름 음료들이 출시됐다. 스타벅스는 ‘망고라떼’ 등 여름 맞이 음료 4종을 선보이고, 던킨에서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레몬민트 쿨라타’를 출시했다. ■ 망고 라떼부터 제주 말차 요거트 블렌디드까지…스타벅스, 여름 음료 4종 출시 스타벅스 코리아가 18일부터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음료 4종을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하는 음료는 스타벅스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과일인 망고를 활용한 라떼 음료를 포함해 요거트, 말차, 초콜릿 등을 활용한 프라푸치노, 블렌디드까지 총 4종이다. ‘스타벅스 망고 라떼’는 여름 대표 과일인 노란 망고 과육과 흰 우유가 층을 이뤄 휴양지를 연상시키는 비주얼이 돋보이는 음료로, 여름 시즌을 맞아 한정 기간 선보인다. 논카페인 음료로 달콤한 망고 다이스가 들어 있다. 스타벅스의 스테디셀러 음료인 자바 칩 프라푸치노와 더블 에스프레소 칩 프라푸치노가 만난 하이브리드 음료 ‘칩 앤 칩 모카 프라푸치노’도 출시한다. 달콤한 자바 칩과 깊은 풍미의 에스프레소 칩이 동시에 어우러져 초콜릿과 커피의 풍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요거트를 활용한 음료 2종도 선보인다. ‘피치 요거트 블렌디드’는 달콤한 복숭아와 상큼한 요거트가 조화로운 달콤 상큼한 음료이다. 새로운 말차 음료인 ‘제주 말차 요거트 블렌디드’ 또한 요거트를 베이스로 한 음료로 유기농 말차의 달콤 쌉쌀함이 특징이다. 최근 SNS에서 말차를 주제로 한 인증샷이 유행하며, ‘제주 말차 요거트 블렌디드’에 대한 고객 반응도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특별히 신규 음료 3종인 ▲칩 앤 칩 모카 프라푸치노 ▲ 피치 요거트 블렌디드 ▲ 제주 말차 요거트 블렌디드는 상시 판매 음료로 출시된다. 스타벅스가 상시 판매하는 커피 프라푸치노를 새롭게 선보이는 것은 ‘더블 에스프레소 칩 프라푸치노’ 출시 이후 약 5년 만으로 고객들의 선택지를 더욱 넓혀줄 전망이다. 스타벅스는 신규 음료 출시를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신규 음료 4종 중 1개를 구매한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에게 음료 1잔당 여름 e-프리퀀시 이벤트의 일반 e-스티커 1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름 e-프리퀀시 이벤트는 7월 20일까지 미션 음료 3잔(스타벅스 망고 라떼, 씨솔트 카라멜 콜드 브루,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 더블 머스캣 블렌디드, 리저브 음료, 프라푸치노 및 블렌디드 제조 음료)을 포함해 제조 음료 총 17잔을 구매하고, e-스티커 적립을 완성한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고객 사은 행사다. 스타벅스는 e-프리퀀시를 완성한 고객에게 ‘와이드 폴딩 체어(그린, 아이보리)’, ‘멀티플백(그린, 아이보리)’, ‘트렌타월(그린, 아이보리, 스트라이프, 테라코타)’ 등 총 8종의 증정품과 함께, e-스티커를 완성해 다른 8종의 증정품을 예약했거나, 증정품 교환 가능한 ‘e-쿠폰’을 보유한 고객 중 제조 음료 3잔 구매 시 예약할 수 있는 ‘와이드 폴딩 체어 사이드 포켓(그린, 아이보리)’ 등을 선보이고 있다. 최현정 스타벅스 식음개발담당은 “성큼 다가온 더위를 다양한 맛의 신규 음료와 함께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에 어울리는 다양한 음료를 개발하여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 던킨, 비타민C 가득 ‘레몬민트 쿨라타’ 출시 던킨이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상큼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레몬민트 쿨라타’를 출시했다. 던킨은 최근 시원하고 상쾌한 음료를 선호하는 소비자 니즈에 주목해 더위를 식히고 기분 전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레몬민트 쿨라타’는 얼음을 갈아 넣은 던킨의 시그니처 음료 ‘쿨라타’에 레몬민트 베이스를 더해 레몬의 상큼함과 민트의 청량함이 어우러지는 제품이다. 1잔(중량 기준)당 비타민C 91mg이 들어 있어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91%를 충족하며 여름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부쩍 더워진 날씨에 시원하고 청량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닥스골프와 볼디스트가 각각 여름 골프족과 여름 현장 작업자를 겨냥한 냉감 신제품을 출시했다. ■ 닥스골프, 여름 골프족 위한 ‘서머 마린 컬렉션’·냉감 제품 선보여 LF의 대표 골프웨어 브랜드 ‘닥스골프’는 본격적인 여름 골프 시즌을 맞아 시원한 냉감 기능성을 대폭 강화한 ‘서머 마린(Summer Marine)’ 컬렉션 및 냉감 스팟 제품군을 선보인다. 서머 마린 컬렉션은 냉감, 경량, 통기성 등 기능성 소재를 적극 활용한 여름 시즌 전용 제품군이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청량감을 제공하도록 구현됐다. 여름철 덥고 습한 날씨에서도 가벼운 착용감과 쾌적한 필드 퍼포먼스를 지원하는 제품군을 전략적으로 확대해 구성했다. 냉감 기능성 위에 ‘아일랜드 호핑(Island Hopping)’을 주제로 우아한 지중해의 감성도 더했다. 탁 트인 해안가를 연상시키는 블루톤 컬러와 마린룩에서 모티브를 얻은 밧줄 패턴을 전면에 내세운 점이 주요 특징이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디자인 요소와 냉감 기능성을 모두 갖춘 이번 컬렉션을 통해 다소 단조로울 수 있는 여름 골프웨어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여성용 대표 아이템은 ‘로프 그래픽 홀메쉬 반집업 티셔츠’다. 체인 형태로 엮은 밧줄 패턴으로 닥스를 상징하는 ‘4D’ 헤리티지 그래픽을 구현하고, 이를 전면에 배치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한 제품이다. 메쉬 중에서도 구멍의 구조감이 살아 있는 홀메쉬 원단을 적용해 통기성이 우수하며, 부드러운 촉감을 선사한다.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반집업 스타일로, 밑단 핏을 조절할 수 있는 드로스트링이 디테일이 있어 연출의 폭이 넓다. 동일한 패턴의 ‘로프 그래픽 밴딩 쇼츠’도 세트로 출시된다. 통풍 기능이 탁월한 스트레치 소재로 청량한 느낌을 선사하는 반바지로, 허리 밴딩 디테일을 적용해 활동성도 뛰어나다. 치마 바지의 형태로 여성스러운 핏을 유지하면서도, 속바지가 내장되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남성용 대표 아이템은 ‘로프 패턴 반팔 카라 티셔츠’다. 깔끔한 네이비 색상 위에 정교하게 패턴을 이룬 밧줄 그래픽이 화려한 분위기를 드러내는 제품으로, 자신감 넘치는 필드룩을 연출할 수 있다. 또, 가볍고 시원한 촉감의 기능성 메쉬를 사용해 장시간 착용 시에도 쾌적함을 유지해 준다. 이 외에도 닻을 패턴으로 활용한 그래픽 냉감 카라 티셔츠, 엠보 방식을 접목해 몸에 달라붙지 않는 로프 그래픽 냉감 카라 티셔츠, 사방 스트레치 기능이 있는 시어서커 소재 팬츠, 에어홀 냉감 스트레치 팬츠 등 총 20여 개로 구성된 다양한 서머 마린 컬렉션 및 냉감 아이템이 준비되어 있다. 닥스골프는 서머 마린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LF몰에서 냉감 기능성 제품군의 특장점을 소개하는 기획전을 열고, 주요 인기 제품을 최대 19%까지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LF 닥스골프 관계자는 “서머 마린 컬렉션은 무더위에 대비한 냉감 기능성, 마린룩 테마의 청량감 넘치는 패턴, 브랜드의 고급스러운 헤리티지가 조화를 이루는 시즌 전략 제품군”이라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 시원하면서도 우아한 필드룩을 찾는 고객들을 만족시키는 동시에 여름철 퍼포먼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 볼디스트, 여름 현장 작업자 겨냥 ‘냉감 워크웨어’ 출시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워크웨어 브랜드 볼디스트(BOLDEST)가 고온 환경에 특화된 냉감 제품군을 대거 출시한다. 강한 폭염이 예고된 올 여름, 야외 작업 환경은 온열질환 등 각종 사고 위험이 높아진다. 체온이 1도만 올라가도 사고 가능성이 커지는 만큼, 현장 워커에게 가장 필요한 기능은 단연 ‘냉감’이다. 이에 볼디스트는 통기성과 흡습속건 기능을 극대화한 냉감 워크웨어를 다양하게 출시한다. 볼디스트의 ‘에어로(AERO) 라인’은 여름철 냉감 기능을 극대화한 주력 상품군이다. 베스트와 반팔 셔켓 등 총 6개 스타일로 구성된다. 땀과 열기로 인한 체온 상승을 제어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통기성과 흡습속건 기능에 초점을 맞춘 기술 중심의 고기능성 워크웨어로 설계됐다. ‘에어로 라인’은 출시 이후 6월 1주차까지 80%에 육박하는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일부 품목은 초도 물량 대비 75% 규모로 리오더에 돌입했다. 대표 제품인 ‘에어로 베스트’는 양쪽 허리 뒷편에 장착 가능한 전용 쿨링 팬 ‘에어로 휠’을 통해 공기를 원활하게 순환시키며, 등판의 메시 구조와 결합해 내부 열기와 습기를 효과적으로 배출한다. 신축성 있는 경량 소재와 체형에 최적화된 절개 라인을 적용해 착용감을 극대화하는 등 활동성과 기능성을 모두 갖췄다. 특히 ‘워크 에어로 베스트’의 판매율은 82%, 접촉 냉감 기능의 포르페 소재가 적용된 ‘포르페 에어로 베스트’는 94%의 판매율을 기록하며 여름 작업복으로 현장 워커들에게 선택받고 있다. 이외에도 볼디스트는 이번 시즌 ‘에어리도트’, ‘소로나’, ‘쿨코어’, ‘포르페’ 등 고기능성 냉감 소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티셔츠, 팬츠 등 일상 작업복으로 활용 가능한 아이템에 각각의 특화된 기능성 소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에어리도트’는 통기성과 신축성이 뛰어난 경량 우븐 메시 소재로, 흡습속건 기능성 원사를 적용해 빠른 땀 배출과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소로나’는 식물 유래 바이오 원사 기반의 친환경 냉감 소재로, 우수한 신축성과 흡습속건 기능을 겸비해 장시간 활동에도 쾌적함을 유지시켜준다. 또 ‘쿨코어’ 소재는 화학 처리 없이 냉감 기능을 구현한 친환경 쿨링 소재로, 360도 수분 이동으로 빠르게 건조되며, 기화열 원리로 냉감이 오래 지속된다. ‘포르페’ 소재는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자체 개발한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기반 섬유로, 즉각적인 접촉 냉감 기능과 우수한 내구성을 동시에 갖춘 독자 기술 소재다. 고밀도 분자 구조를 통한 탁월한 열전도성으로 체온을 빠르게 흡수 및 전달하며, 반복 마찰이나 날카로운 접촉에서도 섬유 무결성을 유지해 열과 마찰 모두에 대응 가능한 최상위 워크웨어 소재로 평가받고 있다. 볼디스트 관계자는 “여름철 무더위가 시작되고 고온 현장에서 열적 스트레스를 겪는 작업자들이 늘면서 고기능성 냉감 워크웨어에 대한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볼디스트는 현장 중심의 기술 개발과 실착 피드백을 기반으로, 작업자의 쾌적함과 안전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고기능 솔루션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SG 한발 더] 유통기업들이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SG경영은 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윤리경영(Governance)의 약자다. 기업이 경영하는 데 있어서,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 법과 윤리를 철저하게 준수하는 윤리경영을 실천해야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유통기업들의 ESG경영 활동을 기록했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유통업계가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CU는 우리 농가 돕기의 일환으로 강원도에서 자란 ‘두백 감자’ 등 국내산 감자로 만든 간편식 5종을 출시한다. 순수 국산 개발 품종인 ‘두백’ 감자는 강원도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으며 껍질이 얇고 포슬포슬한 식감과 단맛이 특징이다. 전분 함량이 높아 조림이나 으깬 감자 요리에 사용 시 그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CU는 강원도 두백 감자 등 국내산 감자 44t을 사용해 도시락, 햄버거, 조리면, 김밥, 샌드위치 등 국내산 감자 간편식 시리즈로 선보인다. 신제품 감자 치킨 카레 도시락(5700원)은 고기와 함께 녹진하게 끓여낸 카레에 달콤한 감자 큐브를 듬뿍 얹은 든든한 정식 한상이다. 크리미 감자 뇨끼(5500원)는 두백 감자를 삶아 반죽한 뇨끼에 알프레도 크림소스와 베이컨, 크루통 등을 곁들여 진하면서도 쫄깃한 뇨끼 파스타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바삭 감자 고로케 버거(4300원)와 감자 치즈 베이컨 샌드위치(3700원)는 국내산 감자를 고로케와 감자 샐러드로 만들어 메인 토핑으로 활용한 상품들로 부드럽고 포슬포슬한 감자의 식감을 살렸다. 집밥 대표 반찬인 담백한 감자채볶음을 넣은 집밥 햄감자 김밥(3400원)도 있다. CU는 지역 농가 상생 프로젝트로 전국 각지 특산물을 활용한 상품들을 꾸준히 개발해 전국 1만 8500여 개의 점포에서 판매함으로써 지역 경제를 살리는 동시에 우리 농산물의 우수함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실제로 CU는 지난해 창녕 양파 간편식 시리즈를 통해 창녕 양파 30톤을 소비했다. 메가 히트 상품인 생과일 하이볼 시리즈 중 ‘생감귤 하이볼’에는 제주 감귤 슬라이스와 감귤 착즙액을 넣으면서 약 546톤의 감귤을 사용했다. 해마다 약 40만 톤 이상 생산되는 제주 노지 감귤 중 상당량이 판매되지 못해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CU가 해당 상품을 위해 제주 감귤을 대량 수매하면서 제주 지역 농가는 추가 소득을 얻게 됐고 미판매 되는 감귤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었다. 여다솜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MD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로코노미 상품들은 이색 경험을 추구하고 가치 소비 트렌드를 실천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특산물 홍보는 물론 농가 소득 증대, 판로 확대에 기여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풀무원식품은 지역 상생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농협중앙회 홍천군지부와 ‘홍천군 고품질 농·특산물의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풀무원과 홍천군, 농협중앙회 홍천군지부는 신뢰를 바탕으로 우호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로써 홍천군 고품질 농·특산물의 판매를 확대해 상호 상생 발전하는데 뜻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 당사자는 지속 가능한 농업 및 농촌의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홍천군 고품질 농·특산물 소비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홍천군은 차별화된 고품질 농·특산물 생산, 공급체계를 구축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농협중앙회 홍천군지부는 생산자 조직화를 통한 고품질 농·특산물의 안정적 물량공급을 위한 원물 생산 및 물류를 담당한다. 풀무원은 홍천군 고품질 농·특산물 사용을 확대하고 소비 활성화를 위해 상품 기획 등 홍보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특히 올해 초 신제품으로 선보였던 ‘국산 데친 나물’의 원재료를 홍천군 나물로 전환하고 신제품을 발굴하는 등 노력할 계획이다. 이우봉 풀무원 총괄CEO는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사회와 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함께 실현해 나가는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풀무원은 계속해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협약은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위해 매우 뜻깊은 자리이며, 풀무원의 가공·유통 전문성과 홍천군 농산물의 우수성이 시너지를 이루길 기대한다”며 “홍천군과 풀무원식품, 농협중앙회 홍천군지부가 힘을 모아 올바른 농산물 유통과 소비의 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과 옥션이 워라밸(Work-Life Balance) 확산에 동참하는 중소기업의 상품을 모은 ‘서울시와 함께 응원하는 워라밸 상설관’을 선보인다. 중소셀러를 응원하는 ‘상생마켓’ 코너에 새롭게 마련한 기획전으로, 식품부터 패션, 가전까지 다양한 가치소비 상품을 제안한다. ‘서울시와 함께 응원하는 워라밸 상설관’은 지난달 30일 G마켓이 서울시,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체결한 '저출생 극복, 기업 일·생활 균형 확산’ 협약의 하나로 선보이게 됐다. G마켓과 옥션은 양육 친화 기업 문화 확산과 일·생활 균형에 앞장서는 600여 개의 서울 소재 중소기업을 위한 상설관을 열어 상품 노출 기회를 늘리고, 광고비 제공 등 마케팅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먼저, 상설 기획전을 통해 1000여 개의 상품을 소개한다. 식품, 생활용품, 뷰티/패션, 반려동물/취미, 가전 등으로 구분해 카테고리별 상품을 확인 가능하다. 대표 상품으로 ▲포고니아 모링가 샴푸 ▲페이스팩토리 페이스 멀티 제모 눈썹 정리기 ▲뉴트리밸류 강아지간식 애견 수제간식 인기세트 ▲오프더프라임 차량용 트렁크정리함 등이 있다. G마켓 관계자는 “일과 삶의 균형을 지켜, 저출생 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기업일수록 더 좋은 상품을 판다는 메시지를 확산하기 위해 서울시와 함께 시작하는 프로젝트”라며 “상품 판촉을 위한 마케팅 비용의 일부를 G마켓이 지원하는 만큼, 소비자 입장에서도 상대적으로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팝업스토어는 인터넷 웹페이지에서 잠시 떴다가 사라지는 ‘팝업창’처럼, 짧은 기간 동안만 운영되는 오프라인 소매점을 말한다. 최근 팝업스토어는 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한 공간에 오롯이 담아내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기도 하고, 팝업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을 판매하며 사람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패션, 뷰티 뿐 아니라 식음료 브랜드까지 다양한 팝업스토어를 계속해서 운영하고 있다. 짧은 시간 운영되고 사라지는 팝업스토어를 [팝업픽]에 모아보았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들이 문을 연다. 먼저 오비맥주 대표 브랜드 카스가 인기 제품 ‘카스 레몬 스퀴즈’의 고도수 버전 ‘카스 레몬 스퀴즈 7.0’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서울 성수동에서 이색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카스 레몬 스퀴즈 7.0’은 소비자들의 다변화된 주류 취향을 공략해 선보이는 제품이다. 인기 제품 ‘카스 레몬 스퀴즈’ 특유의 상쾌하고 청량한 풍미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알코올 도수를 기존 4.5도에서 7도로 높여 더 짜릿하고 강렬한 맛을 구현했다. 단순 향 첨가가 아닌 이탈리아산 레몬 과즙을 사용해 인위적이지 않은 달콤하고 상큼한 풍미를 선사한다. 제품은 500ml 캔으로 출시되며, 6월 말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카스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성수동 ‘더맨모터스’에서 체험형 팝업스토어 ‘수상한 성수역 7번 출구’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는 ‘일상 속 숨겨진 반전(스픽이지 바)’ 콘셉트로, 지하철역을 모티브로 한 테마에 ‘레몬홀’, ‘카툰 타운’ 등 반전 요소를 더한 공간을 배치했다. 이를 통해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카스 레몬 스퀴즈 7.0’의 반전 매력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레몬홀’은 레몬 특유의 상큼함을 시각과 후각으로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마치 만화(카툰) 속에 들어간 것처럼 구성한 ‘카툰 타운’은 왜곡 거울 등 재미 요소를 더한 포토존으로 마련했다. 그 외에도 ‘블랙 라운지’, ‘키링 만들기’, ‘레몬 스퀴저’ 등 소비자 참여형 테마 공간도 운영되며, 레몬 칵테일부터 AR 필터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상큼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 레몬맨 일러스트 티셔츠, 네트백, 그립톡, 타월 등 라이프스타일 아이템도 한정 굿즈로 만나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 입장은 네이버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접수로 가능하며, 미성년자는 출입이 제한된다. 카스 관계자는 “‘카스 레몬 스퀴즈 7.0’은 ‘레몬의 청량함’과 ‘강렬한 한 잔’이 공존하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며 “특히 무더운 여름,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다채로운 브랜드 경험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3일까지 판교점 1층 열린광장에서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와 협업해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팝업스토어는 165㎡(약 50평) 규모로, 가상과 현실을 연결하는 미래지향적 디지털 자산 거래소를 콘셉트로 운영된다. 먼저, 행사장에 마련되는 5가지 체험 공간에서는 ▲투자 성향 MBTI 진단 테스트 ▲가상자산 키워드 타자 게임 ▲업비트 관련 퀴즈 게임 ▲스톱워치 이벤트 ▲소셜미디어(SNS) 공유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고객은 각 미션 성공 시 ‘비트코인(BTC) 모형 코인’을 1개씩, 총 5개를 받을 수 있다. 수령한 모형 코인으로는 업비트 굿즈 상품 교환 또는 경품 행사에 참여 가능하다. 모형 코인 2개를 제시하면, 고객은 비트코인 기념 주화, 손선풍기 등 업비트 굿즈를 뽑을 수 있는 ‘100% 당첨 뽑기’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럭키 드로우를 통해 순금 1돈(3.75g)으로 만든 비트코인 기념주화, 삼성전자 갤럭시 S25 엣지 업비트 익스클루시브 스마트폰 등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업비트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코드를 입력하면 3만 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 앱을 통해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가상자산에 관심이 많은 젊은 고객들이 크게 증가해 업비트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신개념 공간 콘텐츠를 선보여 미래형 소비 트렌드를 선도하고 고객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모델이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서 '상생 천도복숭아'를 홍보하고 있다. 롯데마트∙슈퍼는 오는 19일부터 '상생 천도복숭아'를 본격 판매한다. 우박 피해 농가를 지원하고 소비자 물가 부담을 낮추는 상생 유통에 나선다. 롯데마트∙슈퍼는 경북 산지의 우박 피해 천도복숭아 60톤을 수매해 기획 상품 ‘상생 천도복숭아(2kg/팩)’를 선보인다. 크기가 작거나 외형에 미세한 상처가 있는 원물을 활용했다. 일반 상품과 맛과 영양은 같지만, 정상 판매가 기준 약 30% 저렴하게 가격을 책정했다. ‘상생 천도복숭아(2kg/팩)’ 출시 기념으로,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1만 990원에 판매하는 50%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마트∙슈퍼는 오는 8월 초까지 시기별 품종을 반영한 ‘상생 복숭아’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 신한솔 롯데마트∙슈퍼 과일팀 MD(상품기획자)는 “기상이변으로 어려움을 겪는 산지를 돕고, 고물가 속에서도 고객이 부담 없이 과일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기획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제철 과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수 있도록 상생 유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바쁜 현대사회에 상차림의 시간을 줄여줄 신제품이 나왔다. 오뚜기는 전통 잡채를 손쉽게 완성할 수 있는 비법소스 ‘옛날잡채소스’를 내놓고, 동원홈푸드의 식단 전문 브랜드 ‘비비드키친’은 제육볶음 등 저당 조리양념 7종을 선보인다. 또 풀무원에서는 영양을 강화한 ‘반듯한식 영양밥’ 3종을, 아워홈에서는 간편하게 매운 등갈비를 완성할 수 있는 ‘맵뿌심 통 등갈비’를 각각 출시한다. ■ 오뚜기, 비법소스 ‘옛날잡채소스’ 출시 오뚜기가 정통 잡채를 맛있고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는 비법소스 ‘옛날잡채소스’를 출시했다. 최근 외식 물가 상승과 집밥 수요 증가로 손쉽게 다양한 요리를 완성할 수 있는 간편소스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오뚜기는 정통 잡채를 맛있고 간편하게 만들고 싶은 주부는 물론 각종 요리에 활용 가능한 만능소스를 찾는 소비자들을 고려하여 ‘옛날잡채소스’를 선보였다. ‘옛날잡채소스’는 양조간장과 다양한 야채로 깊은 감칠맛을 살린 비법소스로 별도의 양념 없이도 진하고 풍부한 맛을 구현할 수 있어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들도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다. 오뚜기의 인기 제품인 ‘옛날자른당면’과 함께 사용 시 정통 잡채 요리를 쉽게 만들 수 있으며, 잡채 외에도 볶음밥, 감자조림, 차돌박이 숙주볶음, 간장찜닭, 갈비찜 등 다양한 볶음 및 조림 요리에 활용 가능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옛날잡채소스’는 누구나 정통 잡채와 다양한 볶음 및 조림 요리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만능소스”라며 “소비자들의 요리 재미와 집밥 만족도를 동시에 높여 줄 제품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동원홈푸드, ‘비비드키친 저당 조리양념’ 7종 출시 동원홈푸드가 식단 관리 전문 브랜드 ‘비비드키친(VIVID KITCHEN)’의 저당 조리양념 7종을 출시했다. 동원홈푸드는 한식을 즐기고 싶지만 양념에 들어가는 설탕이 부담되는 고민을 해결하고자 비비드키친 저당 조리양념을 기획했다. 한식 고유의 맛은 유지한 채 설탕 대신 알룰로스를 활용해 100g당 당류 함량을 3g 이하로 낮췄다. 비비드키친 저당 조리양념은 간장, 고춧가루, 마늘 등 한식에 들어가는 다양한 재료들이 제품에 따라 알맞은 비율로 배합됐다. 여러 재료를 계량하거나 조리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원하는 요리를 완성할 수 있어 식사 준비로 바쁜 주부나 많은 재료를 갖추기 어려운 1인 가구에 적합하다. 비비드키친 저당 조리양념 7종은 반찬 양념(멸치볶음, 진미채볶음, 잡채), 고기 양념(제육볶음, 불고기), 떡볶이 양념, 겉절이양념 등으로 구성됐다. 비비드키친 저당 조리양념 7종은 쿠팡, 컬리 등 주요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설탕 없는 건강한 한식을 간편하게 만들고 싶은 소비자를 위해 비비드키친 저당 조리양념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찍어먹는 소스를 넘어 소비자들의 수요가 있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풀무원, ‘반듯한식 영양밥’ 3종 출시 풀무원식품은 통곡물과 병아리콩을 사용해 고식이섬유 등으로 영양을 강화하고, 찰지고 구수한 맛이 뛰어난 즉석밥 신제품 ‘반듯한식 영양밥’ 3종(1인/3980원)을 출시했다. ‘반듯한식’은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가치를 오롯이 전하는 한식 브랜드로, 2021년 론칭 이래 프리미엄 한식 간편식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면서 사업 규모를 키워나가고 있다. 풀무원은 건강을 고려한 즉석밥 제품까지 새롭게 선보여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한식 전문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가겠다는 포부다. 신제품 ‘반듯한식 영양밥’은 찰현미, 보리, 율무, 밀쌀 등 영양이 풍부한 통곡물 4가지에 양질의 식물성 단백질 원료인 병아리콩을 더했다. 여기에 표고버섯으로 우린 육수로 밥을 지어 구수한 풍미를 높였으며, 가마솥 방식으로 두 차례 뜸을 들여 부드러우면서도 찰진 식감을 완성했다. 제품은 ‘3가지 야채’, ‘닭가슴살’, ‘두부곤약’ 등 3종으로 출시된다. ‘3가지 야채’는 무, 당근, 연근에 버섯을 풍성하게 더해 담백한 맛과 다채로운 식감을 살렸다. ‘닭가슴살’은 닭가슴살에 렌틸콩, 표고버섯을 더해 단백질을 11g 함유한 든든한 한 끼로 제격이며, ‘두부곤약’은 두부곤약쌀을 더해 만든 제품으로 개당 열량이 180㎉라 더욱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또 즉석밥 제품의 과도한 플라스틱 사용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 성향을 고려하여 실온 보관이 가능한 파우치 형태로 선보인다. 조리 시 파우치 상단 개봉 후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만 데우면 갓 지은 듯한 부드럽고 찰진 밥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신제품 ‘반듯한식 영양밥’ 3종은 국물 요리, 채소 반찬, 적전류, 한식 요리양념 등 기존 제품과 함께 집에서 간편하게 한식 한 상을 즐기도록 준비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프리미엄 한식 간편식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아워홈, ‘맵뿌심 통 등갈비’ 출시 아워홈은 강렬한 매운맛과 진한 풍미가 특징인 ‘맵뿌심 통 등갈비’를 출시했다. ‘맵뿌심 통 등갈비’는 등갈비를 통째로 구워내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16시간 이상 냉장 숙성해 깊은 풍미와 두툼한 살코기를 자랑한다. 여기에 불향을 입힌 ‘맵단짠(맵고 달고 짠)’ 특제 소스를 더했다. 아워홈은 올해 초 ‘춘천식 숯불맛 통 닭갈비’ 2종(확 땡기는 매운맛, 소금구이맛)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 ‘맵뿌심 통 등갈비’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를 통해 원물의 맛을 그대로 살린 한식형 바비큐 통 시리즈 라인업 3종을 구축하게 됐다. ‘맵뿌심 통 등갈비’는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기기 좋다. 해동 후 에어프라이어에 약 12분간 돌리거나,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에 담아 랩을 씌운 뒤 약 6분간 조리하면 완성된다. 따뜻하게 녹인 치즈를 곁들이거나 매콤한 양념에 밥을 비벼 주먹밥으로 즐기면 색다른 별미가 된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워홈몰에서는 오는 25일까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는 26일부터 2주 간 신제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추첨을 통해 우수 리뷰 작성자에게 ‘통 시리즈’ 3종을 제공한다. 아워홈 관계자는 “앞으로도 원물감을 살린 ‘통 시리즈’에 차별화된 맛을 더해 다양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다양한 국가의 참가자들이 함께 한 ‘2025 EINS 국제무용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2025 EINS 국제무용경연대회’는 지난 1일 경기도 화성시 반석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Art for One World’라는 주제로, 춤을 통해 전 세계 무용인들이 하나되는 뜻 깊은 예술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미국, 일본 등 다양한 국가에서 참가자들이 모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초등학생부터 시니어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무용인들이 전통무용, 현대무용, 발레, 생활무용 등 여러 장르에서 각자의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누구나 무대를 경험할 수 있는 ‘열린 무용 경연’으로 치러졌다. 개인 및 단체는 물론, 예술무용과 생활무용을 아우르는 다양한 경연 구성으로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와 관객 모두가 예술로 소통하고 교감하는 현장이었다. 올해는 ‘EINS 국제무용경연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영상 경영 부문’도 전개됐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해외 무용인들을 위해 마련된 부문으로, 생각보다 많은 팀이 참가하며 디지털 시대에 부합하는 예술 경연 방식으로 호평을 받았다. 국내 심사위원은 현장에서, 해외 심사위원은 온라인 실시간으로 심사를 진행하며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했다. 시상식에서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상 ▲경기도의회 의장상 ▲화성시장상 등 권위 있는 상이 수여됐다. 경기도의회장상은 이영교(한국체육대학교)의 ‘이매방류 살풀이 춤’이 수상했다. 이매방 선생의 정신과 미학을 충실히 계승한 이번 작품은 전통춤의 ‘멋’과 ‘흥’, 그리고 ‘결’이 균형을 이룬 수작으로 평가받았다. 정중동의 미학과 여백의 미가 살아 있었으며, 호흡과 선의 운용이 탁월했다. 특히 한(恨)을 품고 푸는 춤사위의 전개가 매우 섬세하고 내면적인 울림을 지녔으며, 전통을 기계적으로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무용수 개인의 감정과 해석이 절제된 움직임 속에 잘 녹아들어 있었다는 평을 받았다.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은 SHO QIN(강원대학교 대학원)의 ‘박병천류 진도북춤’에게 주어졌다. 한국의 대표적 농악계열 북춤을 높은 수준으로 해석하고 소화했다. 박병천류 특유의 역동성과 걸판한 맛, 그리고 리듬의 변주를 정확히 이해하고 표현하였으며, 장단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함께 신명의 흐름을 무대 위에서 온전히 구현해냈다. 북을 단순한 악기가 아닌 몸의 연장으로 삼아 춤과 일체가 된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깊은 감동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화성시장상(한국 : 김태인, 손다정, 중국:LI LIYANG, GAN RUYU, HAO YUXI, JIANG JIN, TAO YINGPING, LI AICON), 화성시의회장상(한국: 김예나, 중국 : WEI CHAOFAN, ZHOU YULIN, WANG YINGYING, MA XINYI, LI JINZE, 일본 :Kurokawa Taeko, Kurokawa Taeko),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장상(중국 : ZHANG YIHE, BAO KAIHE) 등을 수상하였으며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이 수여되는 최우수안무가상에는 중국의 LIU JIA(베이징예술미디어 직업대학교, 화성시장상이 수여되는 우수지도자상에는 한국의 오민경(오민경무용학원대표)가 수상했다. 이번 대회 심사위원장을 맡은 노현식 창원대학교 무용학과 교수는 “이번 대회에서는 전통의 원형을 해석하고 계승하는 동시에, 무용수 개인의 감성과 창의성을 담아낸 작품들이 많아 심사위원단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한국 전통춤의 정수라 할 수 있는 ‘이매방류 살풀이춤'과 역동적 리듬감이 돋보이는 ’박병천류 진도북춤'을 각기 다른 배경의 무용인들이 풀어낸 두 대상 작품은 기술과 예술성, 감정 전달 면에서 완성도가 높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무용은 언어를 초월한 예술”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전통의 울림이 국경을 넘어 전해지는 감동을 확인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본 대회가 세계 속의 한국무용, 그리고 세계 전통무용의 교류와 성장을 이끄는 가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행사는 뉴스투데이가 주최하고, ㈜EIN School이 주관했으며, 경기도, 경기도의회, 화성시, 경기도무용협회, (사)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국제문화예술교육교류협회 등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을 넘어선 국제문화예술 교류의 시작점으로 평가받는다. 서울 중심의 국제 예술행사를 경기도에서 개최함으로써, 경기도를 글로벌 문화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는 EIN School의 비전이 반영된 것이기도 하다. 이인숙 ㈜EIN School 대표는 “이번 대회는 무용을 넘어 문화와 예술로 하나되는 세상을 꿈꾸는 실천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는 무용뿐 아니라 음악, 연기, 모델 분야로도 경연을 확대해, 시대에 맞는 예술문화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IN School은 향후에도 다양한 예술경연과 공연기획, 세미나, 워크숍, 예술 유학 프로그램 등을 통해 예술과 문화로 세계를 연결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SG 한발 더] 유통기업들이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SG경영은 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윤리경영(Governance)의 약자다. 기업이 경영하는 데 있어서,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 법과 윤리를 철저하게 준수하는 윤리경영을 실천해야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유통기업들의 ESG경영 활동을 기록했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아모레퍼시픽과 BBQ가 지난 13일 각각 이웃들을 위한 봉사 시간을 가졌다. 먼저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지난 13일 민관학 연합 봉사체 ‘용산 드래곤즈’ 및 서울시 소재 24개 기업·재단과 함께 경북 안동시 길안면에서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임시 조립주택에 거주 중인 160세대에 장류와 식초, 식용유 등 기본 식재료 생필품 키트를 전달했다. 더불어 인근 휴게 공간 조성을 위해 자산홍, 사철나무 등 관목 1800주를 식재하고, 더운 여름철 야외에서 쉴 수 있는 평상을 제작했다. 평상은 길안면사무소를 통해 임시주택 15개 단지에 순차적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생활 밀착형 지원 활동으로서 단순 물품 전달을 넘어 이재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과 정서적 안정을 동시에 도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날 봉사에는 용산 드래곤즈의 회원사인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을 비롯해 서울시, 서울시자원봉사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삼일회계법인, 삼일미래재단, 숙명여자대학교, 오리온재단, 용산구자원봉사센터, 코레일네트웍스, 한국보육진흥원, GKL(그랜드코리아레저), GKL사회공헌재단, HDC신라면세점, HDC아이파크몰, HDC현대산업개발과 함께 산은나눔재단, 재단법인 엔씨문화재단, 재단법인 止觀, 재단법인 청소년그루터기재단, 파라다이스문화재단, 파라다이스복지재단, 한국타이어나눔재단, GS칼텍스㈜ 등 서울시 소재의 기업 및 기업재단의 임직원 봉사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재난 상황 속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자발적 협력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는 ‘민·관·학 통합 모델’로서 주목을 받았다. 이상호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사무총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의 생활 환경 개선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무더운 여름에 이재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용산 드래곤즈는 향후에도 연대와 협력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제너시스BBQ 그룹이 안산시 사동의 한부모 가정을 찾아 치킨을 전달했다. BBQ는 지난 13일 경기도 안산시 사동행정복지센터내 ‘한부모 센터’를 방문해 100인분의 치킨과 음료, 인기 사이드 메뉴인 치즈볼 등을 전달했다. ‘찾아가는 치킨 릴레이’는 착한 기부 등 지역 사회 소외 계층에 꾸준히 치킨 나눔을 진행해온 BBQ가 이를 전국으로 확대한 대표적 사회 공헌 활동으로 전국에서 사연을 받아, 직접 찾아가 치킨 등을 나누는 활동이다.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치킨 릴레이는 어린이들과 청소년부터 영유아 시설, 홀몸 어르신, 다문화 가정 등 주변의 다양한 이웃 및 소외 계층 분들과 치킨으로 행복과 즐거움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BBQ는 해당 사연을 받고 치킨 조리 시설을 갖춘 푸드트럭 'BB-Car(비비카)'와 직원들이 직접 안산시 사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한부모 가정을 위해 시그니쳐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 레몬보이, 치즈볼 등을 전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BBQ 관계자는 "안산시 사동 내 한부모 가정의 가족들이 치킨 등을 받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며 “사회적으로 소외된 분들에 대한 어려움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도움을 더욱 확대하는 등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건강을 챙기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신제품이 출시됐다. 빙그레는 영양식 전문 브랜드 ‘GLC 더:케어’를 론칭하고 첫 신제품으로 완전균형영양식과 당뇨영양식을 내놓았다. 또 농심켈로그는 ‘콘푸로스트 라이트슈거’에서 당 함량을 더 낮춘 ‘콘푸로스트 라이트’로 리뉴얼 출시했다. ■ 빙그레, ‘GLC 더:케어’ 론칭…완전균형영양식‧당뇨영양식 출시 빙그레가 영양식 전문 브랜드 ‘GLC 더:케어’를 론칭한다. ‘GLC 더:케어’는 Golden Life Care의 약자에 더하다를 의미하는 ‘더’와 관리를 뜻하는 ‘Care’를 조합한 빙그레의 신규 영양식 전문 브랜드이다. 맛있는 제품을 추구함과 동시에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제품 설계를 통해 영양적인 측면까지 고려해 소비자의 건강 관리 관심사에 따라 개인 맞춤형 제품을 제공한다. ‘GLC 더:케어’의 첫 제품은 200ml 용량의 RTD 제품 ‘GLC 더:케어 완전균형영양식’과 ‘GLC 더:케어 당뇨영양식’ 2종이다. 두 제품 모두 실온에서 보관이 가능하며 휴대와 음용이 편리하다. 또한 빙그레에서 오랜 연구 끝에 특허출원한 단백질 ‘BC-4-PRO’를 비롯해 13종의 비타민, 11종의 미네랄, 타우린 등이 함유돼 균형 잡힌 영양성분을 제공한다. ‘GLC 더:케어 완전균형영양식’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가정의학과와 공동 개발한 제품이다. 3대 필수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밸런스를 균형있게 배합하고, 당류는 5g 미만으로, 5g의 고식이섬유로 설계해 부담없이 부족한 식사를 보완하거나 식사대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GLC 더:케어 당뇨영양식’은 당뇨로 인해 혈당 관리가 필요하거나 당 섭취 제한이 필요한 분 등을 위한 제품으로 0.9g의 저당, 6g의 고식이섬유, 저나트륨으로 설계했다. 특히 설탕보다 천천히 흡수되는 팔라티노스가 함유돼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국내 케어푸드 시장 규모가 올해 3조원대로 성장할 것이라 전망된다”며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누구나 부담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영양식 제품 라인업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농심켈로그, 당 함량 더 낮춘 ‘콘푸로스트 라이트’ 리뉴얼 출시 농심켈로그가 당 함량은 낮추고 맛은 더한 ‘콘푸로스트 라이트’를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인다. ‘콘푸로스트 라이트’는 2004년 처음 출시된 '콘푸로스트 라이트슈거'의 리뉴얼 버전이다. ‘콘푸로스트 라이트슈거’는 오리지널 제품 대비 당류를 1/3로 줄이며 로우 푸드(Low Food) 트렌드를 선도해온 제품으로, 가벼운 한 끼 식사를 선호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어왔다. 이번 리뉴얼은 한 단계 진화한 저당 기술력을 바탕으로 당은 더 낮추고 맛은 강화했다. 켈로그만의 독보적인 당류 저감 기술력으로 1회 제공량(30g) 기준 당 함량을 5g까지 줄였으며, 농심켈로그만의 정교한 배합 설계를 통해 오리지널 특유의 달콤함과 바삭한 식감을 그대로 구현했다. 또 곡물의 영양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튀기지 않고 구운 방식으로 제조하고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 B군, 성장 발달에 중요한 엽산, 아연 등 중요한 11가지 비타민과 무기질을 풍부하게 담았다. 제품명은 소비자에게 더 직관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존 ‘콘푸로스트 라이트슈거’에서 ‘콘푸로스트 라이트’로 변경되었으며, 패키지도 신선도와 보관 편의성을 고려해 박스형에서 스탠딩 파우치 형태로 업그레이드됐다. 장혜진 농심켈로그 마케팅팀 차장은 “오랜 시간 든든한 호랑이 기운을 전해온 콘푸로스트가 이번엔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콘푸로스트 라이트’로 더욱 건강하게 진화했다"며 "20년 전 로우 푸드 트렌드를 선도하며 건강한 식문화의 방향을 제시했던 것처럼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건강한 아침 식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특별한 협업으로 더 색다른 신제품이 출시됐다. CU는 이삭토스트와 협업해 ‘햄치즈 치아바타’ 등 RMR 시리즈 7종을 내놓는다. 하이트진로는 ‘오징어 게임’ 시즌3와 손잡고 ‘테라·참이슬 오징어 게임 에디션’을 출시한다. 아웃백은 영화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블랙라벨 스테이크’ 등 메뉴를 한정 판매한다. ■ CU, 이삭토스트 RMR 시리즈 7종 출시 CU가 ‘이삭토스트’와 함께 RMR(Restaurant Meal Replacement) 시리즈 7종을 순차 출시한다. CU가 출시한 이삭토스트 협업 시리즈는 기존 이삭토스트 매장에서 판매하는 일반 토스트를 오직 CU에서만 맛볼 수 있는 편의점 상품으로 구현했다. 특히, CU는 이삭토스트만의 새콤달콤한 소스를 구현한 특제 키위 소스 레시피를 활용해 제품의 맛과 퀄리티를 업그레이드했다. 이달 CU가 가장 먼저 내놓는 상품은 이삭토스트의 대표 메뉴인 햄치즈 토스트를 재해석한 ‘햄치즈 치아바타(3900원)’, ‘햄치즈 베이크(3200원)’ 2종이다. 해당 제품들은 고소하고 짭짤한 햄치즈 토핑과 키위 소스가 어우러져 단짠단짠한 맛이 특징이다. ‘떠먹는 이삭토스트’도 떠먹는 피자 형태로 이삭토스트를 즐길 수 있는 이색 상품이다. 소프트 식빵 위에 베이컨과 치즈, 다양한 토핑들이 어우러져 조화로운 맛과 먹는 재미를 한 데 담았다. ‘피자 부리또(3500원)’는 햄과 해시브라운을 활용해 이삭토스트의 베스트셀러인 베이컨 포테이토 피자 토스트를 구현했다. ‘불고기 고로케(4200원)’는 폭신한 고로케 번과 두툼한 불고기 패티로 풍성한 식감을 자랑한다. 이 밖에도 CU는 이삭토스트와 다양한 이색 간식들도 준비했다. 실제 키위 슬라이스를 넣은 ‘키위 소스 캔샤베트(3000원)’와 이삭토스트의 단종 메뉴인 피자토스트를 모티브로 만든 ‘피자치즈 베이글칩(1800원)’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제품들이다. 이은관 BGF리테일 전략MD팀장은 “최근 인기 맛집과 외식 브랜드들과 함께 기획한 편의점의 RMR 상품들이 새로움을 추구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업종을 넘나드는 색다른 협업을 통해 오직 CU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하이트진로, ‘테라·참이슬 오징어 게임 에디션’ 출시 하이트진로는 ‘오징어 게임’ 시즌3 공개를 앞두고 ‘테라·참이슬 오징어 게임 에디션’을 출시한다. 이번 협업은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이은 두 번째 협업이다. ‘테라 오징어 게임 에디션’은 ‘오징어 게임’ 팬들에게 익숙한 영희, 핑크가드와 이번 시즌 새롭게 등장할 철수 캐릭터를 모두 담은 라벨 디자인을 적용했다. 500ml 병, 453ml 캔 두 가지 제품으로 선보인다. ‘참이슬 오징어 게임 에디션’은 영희, 핑크가드, 철수 캐릭터에 참이슬의 이슬방울과 두꺼비 캐릭터를 조합해 완성한 3종의 라벨을 적용했다. 또 참이슬 로고의 ‘ㅁ,ㅇ,ㅅ’에만 핑크 색상을 입혀 핑크가드의 등급을 상징하는 원형, 삼각형, 사각형을 형상화해 표현, 디자인적인 재미를 배가시켰다. 360ml 병 제품으로만 출시한다. 에디션 제품과 함께 ‘오징어 게임’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도 선보인다. 굿즈는▲영희 게임기, ▲테라 컬러잔, ▲참이슬 컬러잔, ▲머리끈 4종이다. 영희 게임기는 업소 내에서 대여 형식으로 제공, 술자리 게임에 활용 가능하다. 테라 컬러잔, 참이슬 컬러잔, 머리끈은 소비자 증정 이벤트 굿즈로 활용될 예정이다. 테라·참이슬 ‘오징어 게임’ 에디션은 6월 4주차부터 전국 가정 채널과 일반 음식점, 술집 등 주류 판매 업소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가격은 기존 테라, 참이슬과 동일하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이번 협업은 넷플릭스에서 가장 인기있는 시리즈와 대한민국 대표 쏘맥 브랜드의 만남으로, 소비자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하이트진로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테슬라 통합 브랜드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아웃백, ‘블랙라벨 스테이크’ 등 ‘쥬라기월드’ 한정 메뉴 출시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한 시즌 특별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여름 휴가 시즌 외식 수요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은 물론 ‘쥬라기월드’ 개봉에 맞춰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한 기획됐다. 아웃백 대표 메뉴와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해 일상 속 외식 경험을 보다 새롭고 즐겁게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웃백의 ‘블랙라벨 스테이크’를 중심으로 영화의 테마를 테이블 위에 실감나게 구현해, 메뉴 자체가 새로운 경험이 되도록 구성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풍부한 마블링의 ‘블랙라벨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쫄깃한 문어(해산물)와 치즈·버섯을 녹여 구운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해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재현했다. 다양한 재료가 한 테이블 위에 조화롭게 어우러져 보는 재미와 먹는 즐거움을 동시에 전한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공룡알 속에서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방식으로, 시각적 연출과 달콤한 맛이 어우러진다. 달콤하면서도 다양한 식감의 디저트를 먹으며 영화 속의 한 장면을 체험해 보는 듯한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함께 출시되는 스파클링 음료 2종도 무더운 여름에 어울리는 산뜻한 맛으로 구성됐다. ‘애플 사이다 비네거 스파클링’은 사과 발효 식초 특유의 상큼함에 강한 탄산감을 더해 청량감을 살렸고, ‘자몽 얼그레이 티 스파클링’은 자몽의 쌉싸름한 풍미와 얼그레이 티의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또 공룡알에서 탄생하는 콘셉트로 제작된 쥬라기월드 테마 봉제 인형 굿즈 2종도 선보인다. 일상 속 식사 경험을 넘어 고객이 아웃백을 더욱 가까이에서 친밀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굿즈는 가족 단위 고객은 물론 영화 팬들의 취향까지 폭넓게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아웃백 관계자는 “이번 쥬라기월드와의 협업은 아웃백의 대표 메뉴에 영화의 상상력을 더해, 아웃백을 다양한 일상 속에서 경험해 보는 기회를 넓히기 위한 것”이라며 “일상의 외식도 아웃백답게 특별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여름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신상 메뉴들이 출시됐다. 이디야커피는 찬물에도 잘 녹는 파우더 형태의 '베랑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내놓고, 파리바게뜨는 여름 맞이 신메뉴로 ‘인생크림빵 애플망고’를 출시했다. 또 백미당에서는 유기농 우유와 국산 통단팥으로 만든 ‘통통팥 시리즈’ 3종을 여름에만 한정 판매한다. ■ 이디야커피, 찬물에도 잘 녹는 '베랑 아이스 아메리카노' 출시 이디야커피는 스틱커피 제품 '베랑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출시했다. 찬물에도 잘 녹는 파우더 형태의 커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최적화된 블렌딩이 특징이다. ‘베랑(Verᾶo)은 포르투갈어로 ‘여름’을 의미한다. 최대 커피 원두 생산국 중 하나인 브라질산 원두를 활용하여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타입의 블렌딩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웠다. 신제품은 여름철 커피 소비 트렌드에 주목해 기획됐다. 최근 커피 시장은 간편성과 휴대성을 강조한 스틱형 제품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아이스 음료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이디야커피는 아메리카노 특유의 깔끔함과 시원함을 그대로 구현할 수 있도록, 찬물에도 쉽게 녹는 스틱커피를 출시했다. ‘베랑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브라질과 콜롬비아산 원두의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 베트남산 원두의 진한 풍미를 조화롭게 블렌딩했다. 또 미디움 로스팅으로 부드러운 산미와 함께 카카오, 아몬드 향을 살려 호불호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특히 찬물에도 잘 녹는 고운 입자의 분말형으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시원한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제품은 100개입으로 구성됐다. 신제품은 쿠팡, 네이버 공식몰을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베랑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아이스 커피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언제든지 간편하게 시원하고 깊은 풍미의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계절과 소비자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파리바게뜨, 여름 맞이 ‘인생크림빵 애플망고’ 출시 파리바게뜨가 여름을 맞아 상큼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인생크림빵 애플망고’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여름철 인기 과일인 애플망고의 진하고 달콤한 풍미를 ‘인생크림빵’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에 더했다. 부드러운 빵 속에 애플망고 우유생크림과 상큼한 망고 커스터드 크림을 가득 채워 한 입 베어 물면 열대과일의 향긋함이 입 안 가득 퍼진다. ‘인생크림빵은 풍성한 우유생크림을 듬뿍 넣은 크림빵 시리즈로, 특정 제품을 반으로 잘라 인증하는 ‘반갈샷’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우유생크림과 단팥이 조화로운 ‘인생크림빵 단팥’, 진한 우유 풍미가 일품인 ‘인생크림빵 우유’, 소보루의 바삭한 식감과 부드러운 크림이 어우러진 ‘인생크림빵 소보루’가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고객 트렌드에 부합하는 인생크림빵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 백미당, ‘통통팥 시리즈’ 3종 여름 한정 판매 남양유업이 전개하는 ‘백미당’은 여름 한정 디저트 ‘통통팥 시리즈’ 3종을 출시한다. 신메뉴는 유기농 우유로 만든 아이스크림에 국산 통단팥과 연천산 율무를 더한 건강한 여름 디저트로, 여름 시즌까지 판매된다. ‘통통팥 시리즈’는 빙수·아이스크림·모나카 3종으로 구성된다. ▲‘통통팥 빙수’는 유기농 우유로 만든 눈꽃 얼음 위에 통단팥, 율무 가루, 찹살떡 등 다채로운 토핑을 더한 프리미엄 메뉴다. 전통 팥빙수의 정갈함을 건강하게 재해석했다. ▲’통통팥 아이스크림’은 기존 백미당 시그니처 메뉴인 유기농 우유로 만든 아이스크림에 팥과 고소한 율무 크런치를 더해 달콤한 맛과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통통팥 모나카’는 모나카 깍지로 아이스크림을 떠먹는 방식이 유행인 MZ세대 트렌드를 반영한 1인용 디저트다. 모나카 위에 유기농 우유로 만든 아이스크림과 국산 통단팥, 율무 가루를 올렸다. ‘통통팥 빙수’는 본점을 포함한 전국 15개 로드샵 매장에서, ‘통통팥 아이스크림’과 ‘모나카’는 백미당 전 매장에서 즐길 수 있다. 최유진 백미당 R&D 담당은 “건강한 디저트에 대한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유기농 원유 기반 아이스크림에 국산 통단팥과 곡물을 조합한 여름 한정 메뉴를 개발했다”며 “전통 디저트의 익숙함에 MZ세대가 선호하는 건강∙취향 요소를 더한 만큼, 세대 간 공감대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