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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자매결연 군부대 해병대 2사단·육군 28사단에 위문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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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교영 기자
입력 : 2025.02.05 17:34 ㅣ 수정 : 2025.02.05 17:34

3일 육군, 5일 해병대 찾아 각각 위문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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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의 삼천리 부회장(왼쪽)이 해병대 제2사단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삼천리]

 

[뉴스투데이=금교영 기자] 삼천리가 자매결연 군부대 두 곳을 찾아 각각 2000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했다.

 

삼천리는 5일 이찬의 삼천리 부회장과 임직원이 자매결연 군부대 해병대 제2사단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혹한의 겨울날씨 속에서도 철저한 전투 준비태세를 갖추고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부대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위문금을 전달했다. 

 

삼천리는 지난 2006년 해병대 제2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20년 가까이 소중한 인연을 지속하며 아름다운 우정을 쌓아왔다.

 

이찬의 부회장은 "나날이 안보가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힘쓰는 해병대 제2사단 장병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여러분 모두가 나라를 지키는 주역이라는 책임감과 자부심으로 앞으로도 건강하게 복무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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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권 삼천리 사장(왼쪽)이 육군 제28사단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삼천리]

 

앞서 지난 3일에는 또다른 자매결연 군부대 육군 제28사단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곳과는 지난 1975년 처음 자매결연을 체결해 50년 가까이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유재권 삼천리 사장은 "올해는 삼천리가 창립 70주년이 되는 역사적 해인 동시에 육군 제28사단과 자매결연 체결 50주년을 함께 맞는 의미가 깊은 해"라며 "앞으로도 자매결연 군부대와의 인연을 소중하게 지키면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데 앞장서며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삼천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나눔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를 높이는 ‘가스안전 사랑나눔’,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존하는 ‘Clean Day’, 모든 임직원이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펼치는 ‘자원봉사활동’,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사하는 ‘사랑나눔의 날’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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