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검색
https://m.news2day.co.kr/article/20250529500160

이석우 두나무 대표, 일신상 이유로 사임

글자확대 글자축소
염보라 기자
입력 : 2025.05.29 13:18 ㅣ 수정 : 2025.05.29 13:18

고문으로 남아 활동 이어갈 계획

image
이석우 두나무 대표 [사진=두나무]

 

[뉴스투데이=염보라 기자] 이석우 두나무 대표이사가 오는 7월 1일 자로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다. 향후에는 두나무의 고문으로 남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 대표는 29일 입장문을 통해 “두나무의 새로운 도전과 변화가 필요하다는 판단과 개인적인 건강 상의 문제 등으로 사임하게 됐다”며 “대표이사 사임 이후에도 회사에 고문으로 남아 두나무를 위해 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2017년 두나무에 합류해 대표이사직을 맡은 이후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국내 최대 플랫폼으로 성장시키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글로벌 확장과 규제 대응, 사회적 책임경영 등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남겼다는 평가다.

 

두나무는 추후 후임 대표이사를 내정, 발표할 예정이다.

 

boraa8996@news2day.co.kr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뉴스투데이 & m.news2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

금융·증권 많이 본 기사

  1. 1 이재명 대통령, 한국거래소 방문…“개미도 생활비 되는 시장 만들 것”
  1. 2 [N2 뷰] 엘티씨부터 파마리서치까지…상법 개정 전 ‘편법 지배구조’ 경고음
  1. 3 드디어 교통카드 지원하는 애플페이…카드사 수혜는 '미지수'
  1. 4 [N2 모닝 경제 브리핑-6월 23일] 美 증시, 이란發 불확실성 속 혼조…반도체·기술주 '희비'
  1. 5 [이 특징주 버핏이라면] 오브젠, 새 정부 AI 정책 기대감에 주가 급등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이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