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검색
https://m.news2day.co.kr/article/20250611500058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허위사실 유포에 "국내외 민·형사상 조치...자비 없다"

글자확대 글자축소
서민지 기자
입력 : 2025.06.11 09:44 ㅣ 수정 : 2025.06.11 09:44

정 회장 관련 허위 사실 유튜브 등 확산
"가족 거론...용인 가능한 수준 한참 넘어"

image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사진=신세계그룹]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허위사실 유포에 강력 대응한다. 

 

11일 신세계그룹은 최근 유튜브 등 '사이버 렉카'들이 정 회장 관련 퍼뜨리는 허위 사실들이 심각한 명예훼손을 야기한다고 보고, 정 회장이 민·형사상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세계 측은 "해당 콘텐츠들이 정 회장은 물론 가족 구성원들을 거론하며 용인할 수 있는 수준을 한참 넘었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 게인뿐만 아니라 신세계그룹 브랜드 가치에 중대한 손상을 미치는 사안이기에 이같은 조치에 나선 것이다. 

 

정 회장은 악성 유튜버들의 신상을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해외 법원을 통해서도 소송과 정보공개 요청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 향후 진행될 소송 과정에서 어떠한 자비도 없을 것임을 밝혔다. 

 

© 뉴스투데이 & m.news2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

많이 본 기사

  1. 1 [위기의 사조 (상)] 사조그룹 주지홍 부회장, 외형 키우려다 수익성 '주춤'...다시 '경영 심판대' 오른 주진우 회장
  1. 2 일동제약, 경구용 GLP-1 비만치료제 개발 성과...‘기술수출’ 빨라진다
  1. 3 [대형마트 휴무일] 롯데마트·홈플러스·이마트, 28·29일 정상 영업
  1. 4 ‘출시 15주년’ 배민...주문수 65억건·거래액 153조 돌파
  1. 5 [대형마트 휴무일] 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 5·6일 정상 영업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이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