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박진영 기자] HR 기업 인크루트(대표 서미영)는 자사가 운영하는 긱워커 플랫폼 '뉴워커'가 한국MICE협회 회원사가 됐다고 12일 밝혔다. 긱워커는 짧은 기간 일하는 비정규·프리랜서 형태의 노동자를 말한다. 뉴워커는 국내 최초 기업주문형 긱워커 플랫폼이다. 직원 모집부터 AI매칭, 계약, 평가, 정산까지 원스톱 시스템으로 진행한다.

한국MICE협회는 한국 MICE 업계를 대표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제회의 전담 기구이다. MICE 기획업과 MICE 시설업, MICE 서비스업, 유관기관 및 기업 등 300여개 회원사로 구성됐다. 

뉴워커는 한국MICE협회 가입을 통해 MICE 산업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뉴워커'는 이벤트 카테고리를 통해 다양한 행사와 전시, 세미나 등에 투입될 긱워커를 모집하고 있다. 인크루트는 뉴워커를 통해 숙련된 긱워커들을 다양한 MICE 행사에 투입하고, 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운영을 도모한다. 

임경현 인크루트 뉴워커 본부장은 "뉴워커는 한국MICE협회 가입을 통해 MICE 분야에서의 확장을 이루고 있다"며 "숙련된 긱워커들을 투입해 MICE 행사를 가장 원활히 운영할 수 있는 긱워커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