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투데이=문지영 기자] 창원특례시는 BNK경남은행이 2024년 연말 사랑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김장김치 224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9,000만 원 상당의 김치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 가정 2,240세대에게 전달된다.

예경탁 경남은행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BNK경남은행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하며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BNK경남은행에 감사를 표하며 기부된 김장김치를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배려와 상생의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자 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을 설립해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