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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수출입기업·중소기업에 금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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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입력 : 2024.12.20 10:32 ㅣ 수정 : 2024.12.20 10:32

기업 당 최대 20억원, 총 3000억원 규모 특별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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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나은행

 

[뉴스투데이=김세정 기자] 하나은행은 20일부터 최근 환율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입기업과 중소기업을 위해 총 60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시행한다.

 

이번 금융 지원 프로그램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환율 변동성 확대 속에서 자금 조달과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안정적인 기업 경영 환경을 조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 당 최대 20억원, 총 3000억원 규모의 특별 대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또 최대 3000억 원 규모로 기술보증기금·신용보증기금 보증부 대출 취급 시 금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유동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환율 변동성에 취약한 수출입기업 대상으로 선물환 거래 시 적립보증금 면제, 수입어음 만기 연장, 환율 및 수수료 우대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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