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시믹스, 스윔웨어 판매량 97% ↑...황금연휴 여행객 수요 잡았다
이달 27일 임시공휴일 지정 영향
일상 운동복·리조트룩 등 다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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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가 연말연시 휴가족 수요에 스윔웨어 판매량이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젝시믹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한 달간 스윔웨어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했다. 1월 1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누적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47.9% 올랐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추운 날씨를 피해 동남아 등 휴양지로 떠나는 여행객들이 늘자 스윔웨어의 판매량이 늘어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달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6일 이상의 황금연휴가 가능해지자 1월에도 스윔웨어 판매량이 오른 모습이다.
젝시믹스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일상 운동복이나 리조트룩으로도 가능한 스윔웨어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소비자 수요를 반영하는 동시에 R&D와 마케팅 역량에 집중해 스윔웨어 시장에서 1위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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