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휴무일]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25일 정기 휴무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부분의 대형마트들이 24일 토요일에 정상 영업하고, 25일 일요일에 정기 휴무한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발효에 따라 매월 2회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 휴무한다. 5월 주요 대형마트 휴무일은 2주, 4주차 일요일인 11일과 25일이다.
단, 정부가 대형마트에 적용하는 공휴일 의무 휴업 규제를 폐지하기로 했다. 한 달에 이틀, 대형마트가 의무적으로 쉬어야 하는 휴업일을 공휴일이 아닌 평일에도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이에 서울 서초구와 중구 그리고 동대문구는 구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기존 둘째와 넷째주 일요일에서 둘째와 넷째주 수요일로 변경했다.
앞으로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은 지역별로, 점포별로 다르게 변경될 수 있으니, 대형마트 휴무일의 정확한 정보는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번 주말 대형마트 쇼핑에 나선다면 어떤 품목을 주목하는 게 좋을까?
롯데마트는 오뚜기와 협업해 ‘오뚜기 참깨누들(4입)’을 대형마트 단독으로 출시했다. ‘오뚜기 참깨누들’은 유탕면 대신 당면으로 제작해 한 봉지당 칼로리가 210kcal에 불과하다. 이는 일반적인 라면 한 봉지의 평균 칼로리(약 500kcal)보다 약 60% 낮은 수치다. 더불어 참깨라면이 가지고 있는 고소하면서도 얼큰한 국물맛을 그대로 구현해 기존 라면의 맛을 보존했다. 롯데마트는 이번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뚜기 참깨누들’을 오는 6월 4일까지 1000원 할인한 598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약 150종의 주류 상품에 대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국산∙수입 맥주 약 18종을 다양한 용량으로 준비해 할인 판매한다. ‘카스 740ml(캔)’, ‘버드와이저 740ml(캔)’, ‘스텔라 740ml(캔)’, ‘아사히 640ml(병)’, ‘칭따오 라거 640ml(병)’, ‘칭따오 라거 710m(캔)’ 등 6종의 상품 중 4개를 골라 담으면 1만 1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소용량 맥주인 ‘써머스비(330ml/캔*6입 1팩)’, ‘칭따오 라거(330ml/캔*6입 1팩)’, ‘하이네켄/하이네켄실버(각 330ml/캔*6입 1팩)’, ‘타이거 라들러/라거(330ml/캔*6입 1팩)’, ‘산미구엘(330ml/캔*6입 1팩)’ 등 7종은 2팩 구매 시 3000원 할인한다.
위스키 행사도 강화해 60여종의 위스키를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 시 최대 9만 원 할인한다. 대표적으로 ‘잭다니엘스 BIB 라이(700ml, 미국)’는 이마트의 오프라인 단독 선출시 상품으로, 이번 행사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지난 3월 이마트가 단독 선출시한 ‘잭다니엘스 본디드(700ml)’에 이은, 잭다니엘스의 고급 라인인 BIB 시리즈 내 두 번째 상품이다.
홈플러스가 오는 28일까지 장바구니 부담이 커진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까지 식탁 필수 먹거리를 파격 할인가에 선보인다. 먼저, 국산 과일, 채소, 건식 상품을 20% 할인가(최대 2만 원 한도 이내)에 제공한다. ‘블루베리(250g)’는 8552원, ‘12Brix 맛난이 성주참외(1.5kg)’는 7432원, ‘12Brix 맛난이 사과(봉/1.5kg)’는 9992원에 판매하고, ‘햇 양파(1.7kg)’는 2992원, ‘양배추(통)’는 3392원, ‘다다기오이(5입)’는 2992원, ‘서리태(900g)/찹쌀(2.5kg)’은 각 8792원, 9912원에 내놓는다. ‘11Brix 당도선별 수박 4종(통/점포별 취급품목 상이)’도 20% 할인가에 맛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100g/점포별 취급등급 상이/온라인 제외)’은 50% 할인하고, ‘행복대란 30구(서귀포점 제외)’는 1인 1판 한정으로 1000원 할인한 6890원에 판다. ‘러시아산 킹크랩(1.5kg 내외/온라인 제외)’은 7만9900원 초특가에 무료 찜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오뚜기 크러스트피자 4종(교차구매 가능/행사상품에 한함/점포별 취급품목 상이)’은 1+1으로 각 1만990원에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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