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2,480대 강보합 마감…삼성전자 0.18%↑
코스닥, 0.32% 내린 715선 마감
상한가 종목 14개…성신양회우 등

[뉴스투데이=염보라 기자] 코스피가 장중 등락을 거듭한 끝에 0.20% 오른 2,480대에서 마감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전장 대비 5.00포인트(0.20%) 상승한 2,488.42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96포인트(0.12%) 높은 2,486.38로 출발해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였다. 장중 최고가는 2,498.84, 최저가는 2,479.23이다.
투자 주체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864억원과 234억원어치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외국인은 2887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종목별로는 500개 종목이 상승하고, 373개 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으로 마친 종목은 61개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였다. 10위권 내에서 삼성전자(0.18%)와 SK하이닉스(0.91%), 삼성바이오로직스(2.19%), 현대차(0.05%), 한화에어로스페이스(0.24%), 기아(0.80%), KB금융(0.49%)이 상승했고, LG에너지솔루션(1.63%)과 삼성전자우(0.22%)가 하락했다. 셀트리온은 전장 대비 보합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32포인트(0.32%) 내린 715.45에 마감했다. 장중 최고가는 722.18, 최저가는 714.05다.
투자 주체별로는 개인이 1962억원어치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55억원과 635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종목별로는 715개 종목이 상승하고, 872개 종목이 하락했으며, 117개 종목이 보합을 나타냈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에선 레인보우로보틱스(1.43%)와 휴젤(4.56%), 클래시스(0.32%)가 상승 마감했다. 반면 알테오젠(1.65%)과 에코프로비엠(1.66%), HLB(2.73%), 에코프로(1.25%), 펩트론(3.11%), 리가켐바이오(2.29%), 파마리서치(1.50%)는 내림세로 장을 닫았다.
상한가 종목은 총 14개다. 코스피시장에서는 성신양회우(30.00%)와 삼호개발(29.93%), 성신양회(29.91%), 대한제당우(29.91%), 계룡건설(29.88%)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엑스페릭스(30.00%)와 컴퍼니케이(30.00%), 아이티아이즈(29.97%), 협진(29.97%), 팬스타엔터프라이즈(29.96%), 마이크로투나노(29.93%), LB인베스트먼트(29.86%), 대원(29.81%), 나우IB(29.76%)가 상한가를 나타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주간 거래 종가인 오후 3시 30분을 기준으로 전 거래일보다 4.2원 내린 1419.1원을 기록했다. 환율은 역외 환율을 반영해 전 거래일 종가보다 3.3원 내린 1420.0원에 개장했으며 이후 등락을 거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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