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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레카레 가맹점은 상생 공동체"...박수영 고레코리아 대표, 프랜차이즈 상생 행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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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 기자
입력 : 2025.04.30 18:55 ㅣ 수정 : 2025.04.30 18:55

고레카레, 전국 100여개 가맹점
본사 수익 줄여 원재료 투자 지속
예비 창업자에 간판 설치 비용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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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고레코리아 대표(오른쪽)와 샤리프조다 유스프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왼쪽)가 '2022 대한민국 소비자 브랜드 대상'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고레코리아]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고레코리아가 가맹점주와의 상생 경영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고레코리아는 전국에 카레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고레카레' 매장을 100여 개 운영 중이다. 

 

고레카레는 건강한 카레를 목표로 국내산 감자와 양파를 활용해 저나트륨 카레를 선보이고 있다. 고레코리아는 "물가 인상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원재료 값이 크게 상승하더라도 본사 수익을 줄여 원재료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고레카레는 '2022 대한민국 소비자 브랜드 대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 상은 소비자의 신뢰도와 선호도를 기반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고레카레는 외식 프랜차이즈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고레카레는 높은 원재료에도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로 소비자 만족도를 이끌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고레카레는 신규 창업 및 업종 전환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가맹비와 로열티를 면제하고 간판 설치 비용 등을 지원했다. 

 

박수영 고레코리아 대표는 "가맹점과 공동체라는 마음으로 2020년부터 가맹점주들에게 로열티를 받고 있지 않고 있다"며 "가맹점주들이 만족해하고 고객들에게 오래도록 사랑받는 카레 브랜드로 남고 싶다"고 말했다. 

 

westmj@news2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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