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NEWS] 풀무원 ‘요거트 그릭 프로즌’·롯데웰푸드 ‘돌아온 대롱대롱’ 外

강이슬 기자 입력 : 2025.06.12 10:18 ㅣ 수정 : 2025.06.12 10:18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image
[사진=풀무원다논]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여름철에 먹기 좋은 신제품들이 출시됐다. 풀무원다논은 얼려 먹는 그릭요거트 ‘풀무원요거트 그릭 프로즌’을 내놓고, 롯데웰푸드는 추억의 아이스크림 ‘대롱대롱’과 ‘과수원을 통째로 얼려버린 엄마의 실수’를 재출시한다. 또 피자몰에서는 ‘플레이 더 피자 팩토리’ 주제의 여름 시즌 피자와 샐러드바 메뉴를 추가했다. 파리바게뜨는 냉장 디저트 ‘치즈가 부드러운 시간’을 업그레이드해 리뉴얼 출시했다.

 

■ 풀무원다논, 얼려먹는 ‘풀무원요거트 그릭 프로즌’ 출시

 

풀무원다논이 여름철을 겨냥해 간편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풀무원요거트 그릭 프로즌'을 출시했다. 

 

'풀무원요거트 그릭 프로즌'은 한 컵에 담긴 리얼 그릭요거트를 그대로 얼려 아이스크림처럼 즐기는 요거트 간식이다. 냉동 후에도 그릭요거트 특유의 진하고 부드러운 텍스처를 그대로 즐길 수 있다.

 

‘풀무원요거트 그릭 프로즌’은 그리스 크레타섬 유래의 ‘정통 그릭 유산균’으로 발효한 그릭요거트를 담아 깊고 진한 풍미를 완성했다. 냉동 후에도 살아있는 유산균과 우유(100g 기준) 수준의 단백질로 건강한 영양까지 함께 챙길 수 있다.

 

신제품은 ‘플레인’과 ‘딸기’ 두 가지 맛으로 선보인다. ‘그릭 프로즌 플레인’은 그릭요거트 특유의 담백하고 진한 우유 풍미를 가득 느낄 수 있다. ‘그릭 프로즌 딸기’는 상큼 달콤한 딸기의 맛을 극대화했다. 구매한 제품을 냉동실에 6시간 이상 넣어두기만 하면, 부드럽고 진한 프로즌 그릭요거트가 완성된다.

 

'풀무원요거트 그릭 프로즌'은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쿠팡, 컬리, 풀무원 공식 쇼핑몰 #풀무원(샵풀무원) 등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성지예 풀무원다논 BM(Brand Manager)는 "최근 시원하고 건강한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집에서도 간편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얼려먹는 그릭 요거트 제품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올여름 무더위를 ‘그릭 프로즌’으로 건강하고 시원하게 날려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image
[사진=롯데웰푸드]

 

■ 롯데웰푸드, ‘돌아온 대롱대롱‧돌아온 엄마의 실수’ 출시

 

롯데웰푸드는 다가오는 여름 빙과 성수기를 앞두고 추억의 아이스크림 '대롱대롱'과 '과수원을 통째로 얼려버린 엄마의 실수(엄마의 실수)'를 재출시한다. 각각 '돌아온 대롱대롱', '돌아온 엄마의 실수'라는 이름으로 선보인다.

 

‘대롱대롱’은 1987년 롯데삼강(현 롯데웰푸드)이 출시한 떠먹는 형태의 과일맛 아이스크림이다. 시원 달콤한 맛과 더불어 과일처럼 생긴 용기가 특징으로 재미있는 모양으로 인기를 끌었다. 2010년경 단종 이후 꾸준한 재출시 요청이 있었다. 특히, 80~90년대 배경의 시대극에서 소품으로 등장할 때마다 온라인 상에서 대롱대롱을 추억하는 소비자들의 반응이 다수 포착되기도 했다. 최근 3년간 소셜 미디어 채널을 대상으로 한 내부 조사에서도 재출시를 희망하는 자사 빙과 중 가장 많이 언급된 것으로 나타나 재출시를 결정하게 됐다.

 

‘엄마의 실수’는 2006년 선보였던 과일맛 아이스크림이다. 달콤한 우유 믹스에 과일 원물이 들어있어 한 번에 여러 과일맛을 즐길 수 있는 이색 아이스크림으로 인기를 끌었다. 2021년 단종된 후 이를 추억하는 소비자 반응이 온라인상에서 꾸준했다.

 

‘돌아온 대롱대롱’과 ‘돌아온 엄마의 실수’는 운영 당시의 배합을 충실하게 재현해 추억의 그 맛을 다시 만나볼 수 있도록 신경 썼다. 돌아온 대롱대롱은 출시 당시의 오렌지맛으로 출시된다. 상큼한 오렌지맛과 더불어 대롱대롱 특유의 샤베트 식감이 무더위를 식혀준다. 돌아온 엄마의 실수는 달콤한 팥과 우유 믹스 바탕에 복숭아, 파인애플, 망고 등 큼직큼직한 과일 원물이 들어가 있어 아삭한 밀크 샤베트에 원물 그대로 씹히는 식감이 매력적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오랜 기간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청이 끊이지 않았던 '대롱대롱'과 '엄마의 실수'를 다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두 제품이 어린 시절의 추억을 가진 기성세대는 물론이고 레트로 감성에 열광하는 MZ세대에게도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image
[사진=이랜드이츠]

 

■ 피자몰, 여름 신메뉴 ‘플레이 더 피자 팩토리’ 선보여

 

이랜드이츠의 피자 전문 브랜드 피자몰이 12일부터 여름 시즌 신메뉴 '플레이 더 피자 팩토리(PLAY THE PIZZA FACTORY)'를 선보인다.

 

‘플레이 더 피자 팩토리'는 고객이 새로운 피자를 경험하는 것을 아케이드 게임에 빗대어, 전에 없던 다양한 토핑과 메뉴 조합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바탕으로 피자몰은 다양한 스타일의 피자에 새로운 토핑을 더한 트렌디한 피자 신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시즌에 새로 출시한 피자는 △까르보뇨끼 △불닭디아볼라 △페페로니시카고 △하와이안디트로이트(디너/주말) △트러플고르곤졸라 5종이다.

 

‘까르보뇨끼’는 고소한 까르보나라 소스에 쫄깃한 뇨끼를 더해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피자이며, ‘불닭디아볼라’는 이탈리아의 매콤한 피자인 디아볼라 피자를 불닭을 활용해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메뉴다.

 

피자뿐 아니라 샐러드바와 디저트 메뉴도 12종을 출시한다. 샐러드바 신메뉴로는 △불맛야끼소바 △나시고랭 △비스크크림파스타 △블랙페퍼소이치킨(주말) △에그게살수프 △치킨티카마살라커리(디너/주말) △푸실리샐러드 △망고티라미수(디너/주말) △딸기오레오쫀득쿠키(주말) △그린애플아이스크림 △오리지널믹스커피 △복숭아아이스티 등을 준비했다.

 

피자몰 관계자는 "트렌디한 피자 출시와 함께 기존 인기 피자의 맛도 업그레이드해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할 수 있도록 이번 시즌을 준비했다"며 "가장 맛있게 먹은 이번 시즌 신메뉴를 SNS에 인증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고객분들과의 즐거운 소통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피자몰의 '플레이 더 피자 팩토리' 신메뉴는 전국 피자몰 뷔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image
[사진=파리바게뜨]

 

■ 파리바게뜨, 냉장 디저트 ‘치즈가 부드러운 시간’ 리뉴얼 출시

 

파리바게뜨가 브랜드 시그니처 디저트인 ‘치즈가 부드러운 시간’을 업그레이드해 리뉴얼 출시한다. 

 

2009년 출시된 ‘치즈가 부드러운 시간’은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치부시’라는 애칭으로 불려왔다.

 

새롭게 선보이는 ‘치부시’는 고다·체다·크림 등 세 가지 치즈를 조화롭게 블렌딩해 더욱 깊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또 파프리카를 먹고 자란 닭이 낳은 프리미엄 목초란(木酢卵)을 사용해 한층 더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완성했으며, 냉장 디저트 형태로 선보여 신선함을 극대화했다.

 

이번 제품에는 ‘온 우주가 널 응원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인장을 적용해 특별함을 더했으며, 향후 시즌 별로 다양한 인장 디자인과 메시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오랜 시간 고객들에게 사랑받아 온 ‘치부시’를 더욱 맛있고 특별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프리미엄 원료와 차별화된 구성으로 업그레이드했다”고 말했다. 

 

 

BEST 뉴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
 

주요기업 채용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