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이가민 기자] ㈜뉴스투데이코퍼레이션(대표 강남욱, 이하 뉴스투데이), ㈜빅트리아르케(대표이사 이문숙, 이하 아르케), 사단법인 한부모가족회 한가지(대표 장희정, 이하 한가지)는 2일 오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아르케 본사에서 ‘한부모가족 인식 개선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부모가족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와 실질적인 자립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세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교육, 일자리, 인식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아르케는 2014년 설립된 청년 취·창업 지원 기업으로, 최근 고립·은둔 청년의 사회 복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부모가정 청년 지원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가지는 한부모가족과 아동·청소년의 권익 보호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지원 활동을 펼쳐온 경험을 살려,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사회적 지지 기반을 구축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뉴스투데이는 한부모가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보도와 콘텐츠 제작을 확대하며, 언론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낼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한부모가족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원 확대를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며, 관련 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