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트리 아르케, 한국공항공사와 ‘청년 실무형 일경험 프로젝트’ 2년 연속 추진

박진영 기자 입력 : 2025.05.28 08:59 ㅣ 수정 : 2025.05.28 09:56

광고·마케팅 분야 캠페인 기획하는 실전형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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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트리 아르케는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청년 일경험 실무형 프로젝트’에 참가할 청년을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 [사진=빅트리 아르케]

 

[뉴스투데이=박진영 기자] 청년 커리어 플랫폼 빅트리 아르케(대표 이문숙)가 한국공항공사(KAC)와 함께 ‘청년 실무형 일경험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2025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의 일환으로, 미취업 청년들에게 실제 공기업의 현업 과제를 통해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로 2년째를 맞는 이번 협업은 청년들이 직접 한국공항공사(KAC)의 광고·마케팅 분야 캠페인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디자인과 기획 역량뿐 아니라 콘텐츠 제작 능력과 협업 경험까지 아우를 수 있는 커리어 성장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참가자들은 ‘지역 상생 협력 캠페인’, ‘ESG·윤리인권경영 홍보’, ‘AI 기반 콘텐츠 기획’, ‘공항 호감도 상승 캠페인’ 등 네 가지 주제를 기반으로 실무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참가자들에게는 교육비 전액 무료 혜택과 함께, 개인 수당 총 62만원(2개월), 팀 활동비 총 240만원(2개월)이 지급된다. 

 

또한 공기업 현직자 멘토링, 실무 피드백, 성과발표회 및 포트폴리오 제작까지 포함된 올인원 실무 경험이 제공되며, 프로젝트 종료 후에는 수료 인증서도 발급된다.

 

참여 신청은 27일부터 빅트리 아르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정된 청년들은 다음달 25일부터 26일까지 한국공항공사 본사에서 사전 교육 및 팀 매칭을 받은 뒤, 같은달 30일부터 8주간 본격적인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빅트리 아르케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공기업과 청년이 함께 사회적인 가치를 설계하고 실현하는 대표적인 민관협력 모델”이라며 “브랜드 마케팅과 콘텐츠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들에게 실제 기업 현장을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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