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간 이어온 호국정신 되새김…HS효성, 국가유공자 위한 ‘사랑의 생필품’ 후원
“11년간 이어진 국가유공자 지원, HS효성 출범 이후에도 사회공헌 지속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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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HS효성이 계열분리 후에도 11년간 이어온 국가유공자를 위한 사회공헌 실천을 지속한다.
HS효성은 2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남부보훈지청을 찾아 국가유공자를 위한 ‘사랑의 생필품’ 20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서울남부보훈지청에 등재된 국가유공자 및 재가복지대상자 중 취약계층 대상으로 한다. 생필품은 고령 국가유공자의 건강과 편의를 고려해 쇠고기죽과 사골곰탕으로 구성됐다.
2015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생필품’ 나눔은 지난해 7월 HS효성 출범 이후에도 그 뜻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공유하고 있다.
HS효성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향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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