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 장애·비장애 통합 연주단 '가온 솔로이스츠' 지원사격

전소영 기자 입력 : 2025.04.18 11:36 ㅣ 수정 : 2025.04.18 11:36

"예술 통해 모두 어울릴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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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이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진행되는 장애·비장애 통합 실내악 연주단 ‘가온 솔로이스츠’의 제5회 정기연주회 ‘기쁨의 노래’를 후원한다. [사진 = HS효성]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장애인의 날 맞아 사회적 가치 실천을 이어간다.

 

HS효성은 18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진행되는 장애·비장애 통합 실내악 연주단 ‘가온 솔로이스츠’의 제5회 정기연주회 ‘기쁨의 노래’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클래식 음악의 감동을 통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무너뜨린 예술적 포용의 장으로 꾸며진다. 

 

코렐리, 베토벤, 드보르작, 차이코프스키의 명곡을 비롯해 볼컴, 홀스트 등 20세기 대표 작품들이 피아니스트 김기경의 편곡으로 새롭게 구성돼 가온 솔로이스츠만의 독창적인 편성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특히 청각장애인 발레리나 고아라의 특별출연은 무대에 또 다른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HS효성은 ‘가치 또 같이’라는 그룹 슬로건 아래 다양성과 포용을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 역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사회를 응원하는 뜻에서 마련된 후원 활동의 일환이다.

 

조현상 부회장은 “향후 장애인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예술을 통해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여러 가지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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