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교영 기자 입력 : 2025.06.12 14:37 ㅣ 수정 : 2025.06.12 14:37
소상공인 대상 맞춤형 채무조정 프로그램 안내
[사진=신한은행]
[뉴스투데이=금교영 기자] 신한은행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와의 상생을 위한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을 진행했다.
12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은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지원 제도, 법률, 세무, 상권분석 등 사업 경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지난 11일 진행한 교육에서는 4월 도입된 맞춤형 채무조정(소상공인 119PLUS) 프로그램과 개인사업자 햇살론119 대출 제도를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신한은행 고객솔루션부 김승환 팀장과 경기테크노파크 김태호 책임연구원이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자영업자 약 400여명이 참여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맞춤형 채무조정 프로그램과 개인사업자 햇살론119 제도를 주제로 △지원 내용 △신청 대상 △신청 방법 등을 소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스마트플레이스 상위노출 전략’이라는 주제로 매장 소개의 기본이 되는 네이버 플레이스 상위노출 방법 및 매출증대 전략에 대해 전달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대내외 이슈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주제로 이번 맞춤교실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성공을 돕는 다양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