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용 기자 입력 : 2025.05.14 10:44 ㅣ 수정 : 2025.05.14 10:44
앱 설치 없이 가입 가능…간편함·투명성 호평 5월 31일까지 모임지원금 등 이벤트 진행
신한은행 ‘쏠(SOL) 모임통장’이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이용자 수 40만명을 돌파했다. [사진=신한은행]
[뉴스투데이=이금용 기자] 신한은행의 ‘쏠(SOL) 모임통장’이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이용자 수 40만명을 돌파했다. 별도 앱 설치 없이도 참여 가능한 간편한 접근성과 모임원 모두 사용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투명성 등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한은행은 14일 이용자 확대에 힘입어 오는 5월 31일까지 ‘입금만큼 쌓이는 모임지원금 3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100% 당첨 룰렛 이벤트 △입금 금액에 따라 쌓이는 리워드 △신규 모임장 대상 지원금 등 총 3가지 혜택으로 구성됐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 쏠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대학생 대상 모바일 앱 ‘헤이영 캠퍼스’와 디지털 야구 플랫폼 ‘쏠야구’ 등 다양한 모임 연계 서비스와의 연계 이벤트도 준비해 고객 저변 확대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2월 ‘잘 모이기 위해 생긴 모임통장’을 콘셉트로 ‘쏠 모임통장’ 서비스를 선보였다. 간편한 모임 통장 개설과 관리 기능을 중심으로, △세상에서 가장 쉬운 모임관리 △모임의 본질에 충실한 기능 강화 △목적별 상품 라인업 △모임의 즐거움을 더하는 부가 서비스 등 실사용자 중심의 설계가 특징이다.
또한 신한 쏠뱅크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링크를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비앱 가입’ 기능과 모임원 전원이 사용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편의성과 투명성을 동시에 강화했다. 최근 경북 지역 산불 피해 기부 모금 계좌로도 활용되는 등 사회적 활용도도 주목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즐거운 모임의 추억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모임통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금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로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