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투데이=강창구 기자] 대전 중구는 대전시와 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시행한 ‘로컬브랜드 육성 사업’에 25년의 역사와 91개소의 의류점이 밀집된 중촌동맞춤거리 상점가가 선정되었고,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는 근대 건축물이 자리하고 골목의 옛 감성이 남아있어 최근에 많은 젊은 층이 찾는 선화동 목척 이을 골목상권이 선정되어 시비 총 5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중촌동맞춤거리 상점가 사업의 주요 내용은 ▲중촌동 패션브랜드 런칭 ▲ 패션 디자인 스쿨 운영 ▲문화행사 개최 ▲상인 전문 컨설팅 등이다.
목척 이을 골목상권의 사업 내용은 ▲아트페어(플리마켓) 운영 ▲고보조명 및 포토존 설치 ▲목척 서포터즈 선발 ▲상인 전문 컨설팅 등이다.
이동한 부구청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중촌동 패션 특화거리의 명성을 더 높이고, 목척 이을 골목 상권의 레트로 감성을 높여 많은 방문객이 찾아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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