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국내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운영하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인천롯데점'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14일 공식 오픈한 아웃백 인천롯데점은 2003년부터 인천 예술회관역 인근에서 운영되던 아웃백 구월점이 새롭게 이전한 매장이다.

아웃백 인천롯데점이 위치한 롯데백화점 인천점은 인천의 유일한 대형 백화점으로 최근 프리미엄 식품관 '푸드에비뉴'를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또 지하철 1호선 인천터미널역과 인접해 있고 인근에는 중앙공원과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자리 잡고 있어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높다.

아웃백 인천롯데점은 53개의 테이블에 총 226석 규모를 선보인다. 고급스러운 스톤과 우드, 브라운 베이지 톤으로 인테리어를 꾸몄으며 호주를 떠올리게 하는 디자인 요소들을 매장 내부에 배치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새롭게 단장한 아웃백과 인천 지역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식품관으로 문을 연 '푸드에비뉴'의 콘셉트가 잘 어우러지는 만큼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웃백은 고객 접점 확대와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