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미국 팝 아트의 거장 앤디워홀(Andy Warhol)의 '앱솔루트 블루'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한정판 제품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앱솔루트 앤디 워홀 에디션'은 앤디 워홀이 1985년에 선보인 '앱솔루트 블루' 작품을 기리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해당 에디션은 앤디 워홀이 앱솔루트 블루에서 받은 영감을 표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각각의 다채로운 파란색과 멀티 레이어 디자인으로 미적 감각을 선사한다. 병엔 앤디 워홀의 서명과 이미지도 그려져 있다.

페르노리카는 "앱솔루트는 예술에겐 서로 다른 사람들을 하나로 묶을 힘이 있다고 믿는다"며 "이 믿음을 바탕으로 앤디 워홀이 앱솔루트 보틀의 실루엣을 작품으로 탄생시켰고, 해당 작품은 현재까지도 상징적인 예술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예술이 가진 힘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목소리를 대변할 방침이다.

미겔 파스칼(Miguel Pascual) 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케팅 총괄 전무는 "앱솔루트 워홀의 예술 작품을 대중에게 다시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포용성과 창의성의 가치를 예술과 결합한 이번 에디션을 소비자들이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