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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특징주 버핏이라면

금양, 사우디에 배터리 1376억 수출...12%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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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 기자
입력 : 2024.12.13 10:11 ㅣ 수정 : 2024.12.1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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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양 주가 차트. [자료=금융감독원 / 사진=네이버 페이]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금양(001570) 주가 차트가 사우디 수출 소식에 12% 넘게 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4분 기준 금양은 유가증권 시장에서 12.66%(3050원) 오른 2만 7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금양의 4695 원통형 배터리 첫 해외 공급 계약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전날 금양은 사우디아라비아 기업 GCC(Gulf Cooperation Council) Lab과 4695 배터리 모듈 공급 및 유지 보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며, 보장 금액은 1376억 원이다. 

 

GCC Lab은 세계 최대 석유기업 아람코의 자회사다. 사우디 국부펀드(PIF)와 사우디 전력공사 등의 출자로 설립된 연구기관이다. 사우디 정부의 비전 2030과 네옴 프로젝트의 핵심 파트너로 알려져 있다. 

 

앞서 금양은 지난 6일 한국 전기버스 회사 피라인모터스와 21700 원통형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westmj@news2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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