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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미래성장 TF’ 출범…활동 결과 CEO 직접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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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보라 기자
입력 : 2025.05.08 09:31 ㅣ 수정 : 2025.05.08 09:31

경영전략 수립 시 적극 반영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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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일 유안타증권 여의도 본사 YSK홀에서 열린 ‘유안타증권 미래성장 TF 출범식’에서 뤄즈펑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안타증권]

 

[뉴스투데이=염보라 기자] 유안타증권이 입사 10년 미만 직원들로 구성된  ‘미래성장’ 태스크포스(TF)를 출범했다.

 

8일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미래성장TF는 전일 여의도 본사 YSK홀에서 출범식을 개최하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출범식에는 뤄즈펑 대표이사와 주요 경영진 및 TF 구성원 전원이 참석해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활동 계획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래성장TF는 자유롭게 경영전략과 혁신사항을 발굴한 후 경영진에 제안하는 조직으로, 사내공모 과정을 통해 총 22명의 인원이 선발됐다.

 

TF는 3개 조로 나뉘어 앞으로 5개월 간 주제 한정 없이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다양한 경영 현안을 탐색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함으로써 실질적 개선사항을 도출하는 데 집중한다. 활동 결과는 대표이사에게 직접 보고하는 등 회사의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이번 TF 출범은 젊은 직원들의 새로운 시각을 경영전략 수립과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출발점이란 점에서 의의가 크다.

 

특히 △리테일 △IB △트레이딩 △기획 △IT △인사 등 다양한 부서 출신 인재들이 고루 참여해 기존의 관성과 틀을 넘어서는 창의적 경영 아이디어를 제안할 예정이다.

 

뤄즈펑 유안타증권 대표이사는 “젊은 직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은 회사 성장의 원동력”이라며 “도출된 아이디어의 경영 반영을 적극 검토하고 TF 구성원들이 회사의 핵심인재로 커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boraa8996@news2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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