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군인공제회(이하 공제회)가 2025년도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안보의식 고취와 회원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도라전망대·제3땅굴·오두산 통일전망대 등 안보현장을 방문했다.
12일 공제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이달 10일 진행됐다. 신입사원들은 최전방에서 근무하는 회원들의 헌신과 수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석한 김성민 주임은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하시는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휴전선 인근 지역인 제3땅굴, 도라전망대 등 안보현장을 견학했다. 안보 현장 경험이 처음이라는 김윤우 주임은 "우리가 누리는 평화로운 하루가 회원들의 땀과 노력으로 지켜지는 것임을 깨달았다"며 "회원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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